창원상공회의소는 3일 ‘지역의료 불균형 해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제26차 창원경제연구포럼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의사회와 대경일보는 지난 16일 대구의사회관에서 지역의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구광역시의사회가 대경일보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역량을 결집하고자 업무협약을 맺은 사례는 전국에서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오후 6시 50분 열린 업무협약에는 대구광역시의사회는 민복기 회장, 이상호·장병익·하연옥·김경호·심삼도·김용한 부회장, 김영우 총무이사, 이종목·강형옥 기획이사, 김성우 사무처장 등 11명, 대경일보는 허경태 사장과 금창섭 대외협력실
의대정원 확대 관련 진료공백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병원노동자 출신 이수진 국회의원이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수진 의원은2일 “대한민국 의대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수진 의원은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개
이상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2차장이 24일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위기에 처한 지역의료의 정상화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국가의 헌법적 책무이기도 하다”라면서 “정부는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25일 출범해 첫 회의를 열었다.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 4대 과제를 논의한다고 한다. 이를 통해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 사안은 이해관계자를 포함한 각계 의견을 수렴해 갈등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4주전
인천나은병원과 인천세종병원이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보건복지부의 ‘2024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인천나은병원이 인천 서북권, 인천세종병원이 인천 동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정부는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부터 전국을 17개 권역과 70개 지역으로 나눠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하고 있다.인천의 경우 권역책임의료기관은 가천대 길병원,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인천의료원과 적십자병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19일 거창군청을 방문해 구인모 군수를 만나 간담회를 갖고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에 대한 의견과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거창군에 따르면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사업은 의료자원 부족지역 공공병원 기능보강을 위해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의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따라 확정됐다.지난해 1월에는 적십자병원 사전타당성용역이 완료되었고, 18개 진료과목, 300병상, 직원 400명 이상이 근무하는 종합병원급 규모로 이전·신축해 경남북부권 거점병원으로 키운다는 구상안이 발표됐다.이를 바탕으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최재호 회장이 전공의 등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진료현장을 떠나자 의료정상화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했다.최 회장은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7주째 이어지며 장기화 조짐을 보이자 지역의료 공백을 막고 환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경남 상공계를 대표해 목소리를 냈다.최 회장은 4일 창원상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기화하는 의료계와 정부의 대치를 묵도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며 “의정 대치 상황이 7주차에 접어들면서 환자와 환자 가족이 겪는 불안감은 갈수록 증폭되고 있고, 의료현장을
지역·필수의료 정상화를 위한 의료개혁을 논의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가 25일 공식 출범했다. 특위는 정부가 발표한 ‘4대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구체화하는 역할을 한다.의대 증원을 놓고 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의사단체들은 특위에 결국 참여하지 않아 '반쪽짜리' 라는 우려도 나온다.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9층 대회의실에서 노연홍 의료개혁특위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의료개혁특위 회의를 열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월 1일 민생토론회에서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
성남 중원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국회의원 후보가 3일 ‘개원의 총량제 도입’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연세의료원에서 30여년 간호사 생활을 한 21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이다.그는 “대한민국 의대 정원 확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의대 정원 확대에 이어 필수의료, 지역의료, 의료공공성을 강화해야 국민을 위한 의료개혁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의대 정원을 늘려도 결국은 돈 잘 버는 피부과나 성형외과만 많이 늘게 되는 것 아니냐는 회의론도 있고, 의사가 많아져도 수도권으로만 몰리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있다”고 했다.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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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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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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