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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이후 농가 소득 회복 해법 놓고 의성군의회 집중 점검

의성군의회가 9일 열린 제285회 제2차 정례회 군정질문에서 산불 피해 이후 농가의 소득 기반을 안정적으로 회복하기 위한 정책적 과제를 점검했다.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영향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판단 속에, 농가 소득 공백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방향이 논의...
경북도가 지역사회에 인권 친화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 인권 문화행사’를 오는 13일 오후 2시 경북도서관에서 연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도민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사회적 약자 보호 체계를 지역 차원에서 점검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최근
△김주형·이미숙씨 장남 준호 군, 최해규·김수진씨 장녀 지혜 양= 12월 20일 오후 12시 50분, 대구 북구 유통단지로 80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 LL층 크리스탈볼룸홀. 연락처 010-9211-6929
송원학원과 서울 대성학원이 8일 ‘2026학년도 정시모집 최종지원전략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설명회는 이날 오후 7시30분 대구 송원학원 4층 다목적홀에서 경북·대구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정시모집을 앞둔 지역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전형 특징과 지원전략을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언어치료학과 졸업생 최은서 씨가 발달장애 및 문제행동 중재 분야의 국제 행동분석 전문가 자격인 QBA의 한국어 시험과 영어 시험을 모두 합격하는 국내 최초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QBA는 근거 기반의
연말을 맞아 문경시 곳곳에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고 있다. 문경시는 12월 4일 문경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희망2026 나눔캠페인’ 현장 모금 행사에서 지역 기관·단체·기업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총 7,600만 원의 성금을 모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이어
영아기부터 자연 속에서 놀며 배우는 생태기반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국립칠곡숲체원이 9~12월 진행한 영아 대상 정기형 산림교육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칠곡숲체원은 어린이집 영아를 대상으로 총 12회 진행된 ‘숲숲
22시간전
○…김혜경 여사가 지난 11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쌍샘자연교회를 방문해 마을 돌봄 활동 공동체 현장을 살펴보고 교인들과 주민들을 격려.김 여사는 이날 “어떻게 알고 여기까지 오셨느냐”며 환영하는 주민들에게 “하나님 말씀을 생활속에서 실천하는 분들을 찾아왔다”고 화답.쌍샘자연교회는 지난 2002년 9가구만 살던 마을로 이주, 자연친화적 교회 활동과 카페 운영 등으로 현재 60가구가 넘는 마을 공동체의 구심체로 역할.김 여사는 이자리에 “교회가 담장을 허물고 마음을 나누며 따뜻한 삶의 터전으로 일
23시간전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는 엔트리연구원과 AIoT 제품의 품질·신뢰성 향상 및 시험분야·R&D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엔트리연구원이 수행하는 AIoT 제품 시험·평가 및 연구개발에 협회의 AIoT 산업 전문성을 결합해 제품의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AIoT 관련 정책·제도 개선 협력 ▲시험·평가 분야 및 시험·인증 활성화를 위한 협력 ▲시험 인프라 및 기술자원 공유 ▲AIoT 인력양성 및 전문교육 협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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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향해 "저보다도 아는 게 없다"며 공개적으로 질책했다.12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인천공항공사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은 “수만달러를 100달러짜리로 책갈피처럼 끼워서 해외로 나가면 안 걸린다는 데 실제 그러냐"고 물었다.이 사장이 "저희는 주로 유해 물질을 검색한다. 업무 소관은 다르지만 저희가 그런 것을 이번에도 적발해 세관에 넘겼다"고 답하자 이 대통령은 "옆으로 새지 말고 물어본 것을 얘기하라. 외화 불법 반출을 제대로 검색하느냐"고 재차 물었다.이어진 질문에도 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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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최근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 법정 검사기관으로 공식 지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지정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자원순환 현장을 운영해 온 전문기관으로서, 매립시설을 넘어 자원순환 전 분야로 전문성을 확장하는 전환점으로 평가된다.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오랜 기간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은 물론 음식물폐수 바이오가스화 시설 등 다양한 자원화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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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공화국이 지역 디지털 강국으로서 결정적인 전환점을 맞았다. ‘트랜스폼 아프리카 서밋 2025’ 유치를 통해 기니는 2013년 창설 이래 이 주요 대륙 행사를 개최한 최초의 프랑스어권 국가가 됐으며, 이로써 코나크리가 서아프리카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 허브로 부상했음을 입증했다.이번 행사는 모든 기록을 경신했다. 79개국에서 7000명 이상이 참가했으며, 장관 47명, 정부 대표 1552명, 기업 리더 584명, 스타트업 590개 이상이 참여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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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제주지역 경관정책의 기준이 될 밑그림이 그려졌다.해발 200m 미만 도시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묶는 도심경관권역을 신설하고, 읍·면 중심지 경관 거점을 새롭게 설정하는 것이 핵심이다.제주도는 향후 5년간의 도내 경관정책 기본방향과 관리 기준을 제시한 ‘제주특별자치도 경관계획 재정비’을 12일 공개했다.재정비 안은 기존 ‘제주 고유의 서사적 풍경’인 경관계획의 미래상을 ‘제주 고유 서사를 담은 자연과 사람의 경관’으로 설정하고 있다. 자연환경 중심의 기존 관점을 생활환경과 문화적 요소까지 포괄하는 방향
경상남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교원의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토크 콘서트’를 9일 진주 경상국립대학교 컨벤션 강당과
경북 상주축산농협은 지난 5일 상주천수재가노인복지센터에서 사회적·환경적 책임이행을 통한 지속 가능하고 성숙한 선진축산 구현을 위하여 나눔축산운동본부와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명실상감한우 곰탕 200개를 전달했다. 나눔축산운동은 축산업의 양적성장에 따라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에
지자체 최초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 울산시가 창단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한국야구위원회가 지난 9일 이사회에서 울산프로야구단의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승인함에 따라, 울산시는 구단의 상징성과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공식 명칭을 전국민 대상 공모로 선정한다고 밝혔다.울산시는 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간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구단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울산프로야구단의 새로운 이름과 함께 그 명명 사유를 제
금성백조는 12일 경기도 이천시 중리택지지구 B3블록에 짓는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중리택지지구의 마지막 민간분양인 이 단지는,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또 선시공 후분양을 통해 내년 11월로 빠른 입주가 가능한 장점도 있어 새 아파트 입성을 기대하는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천 중리 B3블록 금성백조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009가구 규모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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툴뮤직장애인예술단, 2025 화성메세나 지원사업 성공리 종료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2025년 화성 메세나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기반 장애 예술 지원의 새로운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정규 1집 ‘HARMONY : 화성’을 발매하고 쇼케이스 공연을 진행했으며, 화성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의 지원 속에서 장애 예술인의 음악을 널리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창작-기록-공연-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정규앨범 ‘HARMONY : 화성’은 장애 예술인의 음악성과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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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 완성...한국, 멕시코·남아공 등과 조별 예선
2026 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대진표가 완성됐다. 한국은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플레이오프 승자와 A조에 속해 일단 32강 진출을 다툰다. FIFA는 6일 미국 워싱턴DC의 케네디센터에서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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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임직원을 비롯한 사내·외 주요 인사를 초청해 지난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기아는 5일 경기 용인시 비전스퀘어에서 ‘기아 80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80년 사사 및 미래 콘셉트카 ‘비전 메타투리스모’를 처음으로 공개했다.이학영 국회부의장과 김남희 광명시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 등 외빈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 기아 송호성 사장을 비롯한 기아 전·현직 임직원 등 4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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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 200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이웃 온기 더해
울산 오성라이온스클럽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지난 6일,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이창훈 회장을 비롯한 오성라이온스클럽 회원 11명이 직접 참여했다. 회원들은 약 250만원 상당의 김장 김치 총 200포기를 직접 담그고 포장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장애 가정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 식탁을 책임지게 된다.오성라이온스클럽이 매년 연말 주관하는 이 행사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온기를 전하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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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시네마·공연
부조가 먼저다감독: 권용재 / 출연: 강말금, 봉태규, 장리우, 정순범, 양말복 / 개봉 12월 10일뇌사 상태의 아버지를 돌보던 간호사 ‘선영’. 아버지의 임종이 임박했다는 소식에 사채업자에게 쫓겨 도망 다니던 남동생 ‘일회’의 가족이 나타난다. 일회의 아내 ‘효연’의 실수로 미리 작성해 놓았던 부고 문자가 발송되고, 조카 ‘동호’의 의대 등록금이 급한 가족들은 아주 조금! 일찍! 아버지의 장례식을 준비하게 된다. 답이 보이지 않는 불행 속, 이 가족에게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가 찾아오는데…” 섬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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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등록금 규제 18년 만에 완화··· 2027년 국가장학금Ⅱ 폐지
1시간전
그동안 사립대학 등록금 동결을 유도한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2027년 폐지된다. 다만 대학들의 등록금 인상 폭은 유지된다.13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부는 전날 대통령 업무보고 자료에서 “사립대학 재정 여건 악화 및 교육 투자 확대 필요성을 고려해 등록금 법정 상한 외 부수적인 규제 폐지 등 규제 합리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폐지된다. 국가장학금은 Ⅰ유형과 Ⅱ유형으로 나뉘는데, Ⅰ유형은 소득수준에 연계해 정부가 직접 학생에게 지원하고 Ⅱ유형은 대학의 자체노력과 연계해 지원하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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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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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2월 16일자로 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항만국 국장공두표▶ 혁신행정담당관 도경식▶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이은국▶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청장 정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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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문가 32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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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전문가 자격증 과정 9기 수료식’이 지난 11일 인천일보사 대회의실에서 바론교육 주최, K-ESG 기준평가원 주관, 인천일보 후원으로 열렸다.ISO 국제심사원 자격 취득 기회를 포함, 12주간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병행하며 ESG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기른 기업과 공공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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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I·KORAIL, 해운·철도 연계 국가 물류체계 혁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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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한국철도공사는 해운과 철도를 결합한 복합 물류체계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국가 물류 체계 구축을 목표로 전략 협력을 강화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초점을 맞춘 공동 연구와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는 ▲북극항로 기반 신규 운송망 개척 연구 ▲철도–항만 복합 물류망 최적화 기술 교류 ▲물류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국가·국제 연구개발 과제 공동 발굴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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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얼굴] 추성호 인천대 경영대학원 CEO 총동문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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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CEO의 리더십과 역량을 극대화하고 동문 간 튼튼한 네트워크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국립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CEO 과정 제19대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추성호 회장의 일성.추 회장은 지난 12일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린 ‘국립인천대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