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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지사,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 선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발생으로 많은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26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불 진화와 피해 복구에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방안과 함께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전방위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산...
영주시는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읽을거리와 편안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가흥 어린이테마공원 내 작은도서관을 지난 3월 2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도서와 만화책은 물론, 부모들을 위한 육아·교육·교양서 등 다양한 도서를 갖추고 있어 가족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독서문화 공
여당은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심판 선고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2심 선고를 앞두고 본격 여론전에 나섰다. 여당은 한덕수 총리의 기각을 전망하고 있으며, 이것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 대표 사법리스크를 부각하려는 시도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24일 한 총리 탄핵 기각을
경주시보건소가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예방주간’으로 정하고, 결핵 예방수칙과 어르신 대상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한다. 올해 결핵예방주간은 ‘기침은 신호, 검진은 보호’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며,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한 대면 홍보를 비롯해 시청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SNS를 활용한 시
동아제약은 여드름 흉터 치료제 노스카나겔이 영타겟 소비자를 겨냥한 광고 캠페인을 온에어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TVC 뿐 아니라 노스카나겔에 많은 관심을 보이는 영타겟 소비자들의 Funnel별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해 노스카나겔의 제품력을 단계별로 보여줌으로 제품에 대한
전국 곳곳 발생한 산불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당국은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불길을 완전히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말 발생한 산불로 축구장 1만900개에 맞먹는 규모의 산림이 불에 타고 주택 90채가 전소됐다. 산불로 인해 긴급 대피한 주민은 2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23일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KT&G 상상마당 부산이 신진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인 ‘2025 상상라이브연습실’의 최종 수상팀을 발표했다. 지난해 12월 공개 모집을 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82개 팀이 지원해 14대 1이 넘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실연심사,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홀 파이널 공연을 거쳐 ‘컨파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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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와 인제대, 한국도시설계학회는 28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대연회장에서 ‘2025 김해 도시포럼’을 개최했다.포럼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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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SE융합본부는 어제 철도 기계·소방설비 분야의 선진화된 설계를 위해 협력사와 함께 ‘기술 컨퍼런스’를 공단 본사에서 개최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공단 직원과 협력사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했으며 ▲지하 역사 커플링 방식의 안전성 분석 ▲소화설비 수리분석 시뮬레이션 등의 스마트 설계기법을 활용한 화재 대응 능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또 노선 간 연계성이 강화되면서 복수 차종이 운행되는 구간을 대비해 다양한 열차에 적용이 가능한 승강장안전문 표준화 방안을 논의하고 승강장안전문
토요일인 3월 29일 오전 11시 10분 현재 수도권과 충남북부서해안에 시간당 1mm 미만의 비가 내리고 있으며, 기온이 낮은 일부 지역에서는 비 또는 눈이 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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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민주당의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압박과 국무위원 연쇄 탄핵 움직임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를 "탄핵 트로이목마"로 규정했다. 그는 이러한 사태가 현실화될 경우 민주당에 대한 위헌정당해산심판 제소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 의원은 민주당의 행보가 헌정질서를 흔드는 내란 행위에 해당한다고 비판하며, 헌법재판소를 향해서도 대통령 탄핵심판에 신속히 결론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나경원 의원, 민주당의 '입법독재'와 '탄핵테러' 지적나경원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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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소방서는 지난 25일 고령소방서에서 ㈜한미드론과 재난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미드론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적극적으로 현장활동을 지원하고, 고령소방서는 재난현장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신속하고 ..
주불이 잡혔던 경북 산불이 밤새 곳곳에서 되살아나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경북도 등에 따르면 29일 오전 의성군 신평면 교안1리 야산과 증율1리 누룩골에서 산불이 재발화했다.산림 당국은 헬기 3대와 산불전문진화대, 공무원 등 23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앞서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안동시 남후면 고하리 일대에서 산불이 재발화해 소방 당국이 헬기 7대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진화 중이다.산불 재발화로 중앙고속도 남안동 IC~서안동 IC구간 양방향 차량통행 전면 통제됐다.
14시간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소속 발달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7명이 지난 8~15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25 토리노 스페셜올림픽 세계 동계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스페셜올림픽은 발달장애인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스포츠대회로, 올해는 100개국 1,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알파인스키, 스노슈잉, 크로스컨트리스키 등 8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한민국 선수단은 총 7개 종목에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는 이
김재욱 기자 = 예천군의회 의원 일동은 28일, 의성군 청소년 문화의 집 다목적 강당에 마련된 산불 진화 희...
22시간전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쏘아 올린 의대생 '복귀 신호탄'이 의대 전반으로 급격히 확산하고 있다.성균관대는 물론 가톨릭대, 울산대까지 의대생 전원이 등록하기로 결정하면서 복귀 대열에 합류하는 의대 규모는 더욱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상당수 대학도 등록 시한을 연장하는 등 막바지 설득 작업을 이어가고 있어 1년 만에 의대 교육이 정상궤도에 오르는 것 아니냐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감지된다. 28일 의료계와 각 대학에 따르면 성균관대 의대생들은 이날 전원이 올해 1학기 복학 신청을 하기로 했다. 의대 학생회가 이날 학생 투표를 실
‘성공 그 이후’의 삶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인문예술 기반의 리더십 프로그램, ‘라스칼라 MBA’가 첫발을 내디뎠다. 철학과 예술, 네트워킹을 결합한 이 플랫폼은 개인의 성장과 사회적 기여를 함께 지향한다.“지·덕·체·미를 품은 리더십”… 기존 CEO 교육 틀 깨는 실험서울 강남의 독립공간 ‘라스칼라’에서 첫 강연을 시작한 ‘라스칼라 MBA’는 기존의 성과 중심 경영 교육과는 다른 지점을 지향한다. 멤버십, 비즈니스, 예술을 축으로 삼아, 예술과 인문학, 철학과 네트워킹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특히 ‘성공 이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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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문화관광재단, 국내 최초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 세종 코스프레 전시회’개최
김만식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5일부터 한 달간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국내 최초의 코스프레 전시회 ‘마법의 옷장: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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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로이트 글로벌 경제 리뷰] 미국 달러화와 연준, 그리고 ‘트리핀 월드’ 딜레마
최근 미국 달러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올해 1월까지만 해도 ‘킹달러’ 시대를 구가하던 분위기가 180도 바뀌어 5개월 최저치까지 떨어지자, 당분간 이러한 약세 움직임이 지속될 것인지가 화두에 올랐다.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이은 달러화 평가절하를 위한 주요국 정책 합의,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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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 조성
에메랄드빛 호수와 푸른 자연 속에서 스릴 넘치는 체험이 가능해진다. 동해시 무릉별유천지에 대규모 그물형 체험시설이 오는 4월 중 설치를 완료하고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체험시설 조성 사업은 ‘2024 지방소멸대응기금 무릉별유천지 체험시설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총 7억 400만 원의 국비가 투입됐으며,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연령대의 관광객이 즐길 수 있게 차별화된 디자인과 체험 요소 강화에 중점을 뒀다.새롭게 조성되는 그물형 체험시설은 총 770㎡ 규모로, 무릉별유천지 내 꿈오름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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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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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감정노동 직원 대상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1일 감정노동을 수행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해소 및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테라피 마음 스트레칭 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감정노동으로 인한 피로와 감정소진을 경험하는 직원들에게 색채를 활용한 심리치료와 스트레스 관리기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상민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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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황세주(경기도의회 의원) 씨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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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숙 씨 별세, 황세주 씨 모친상 = 28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30일. 031-8046-5044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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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영덕 산불 피해 현장 찾아 주민 위로
1시간전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29일 오후 5시 30분께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군을 찾아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나 의원은 이날 현장에서 “피해 주민들을 만나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정부 여당에서 중앙 정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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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문화] 새로 떠오르는 태양 같은 마을..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
성산읍 신양리 향사 터위치 ; 고성리 539-5번지시대 ; 대한민국유형 ; 학살 터신양리는 고성리에 사는 주민 일부가 고기잡이나 해녀 일을 하기 위해 움막을 짓고 살기 시작하면서 설촌된 마을이다. 해산물이 많이 나고 살기에 편하니까 사방에서 몰려들어서 마을이 커졌다. 일제강점기인 1915년 정의면 고성리에 속한 하나의 작은 마을이었다가 1933년 고성리 2구로 분구되었다.방뒤, 방두포로 불리기도 한다. 1951년에 신양리로 바꾸었는데 원래는 새벽 신자를 썼었다고 한다. 새로 떠오르는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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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지진 참사] 사망자 현재까지 1644명… "더 늘어날 가능성 커"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한 미얀마의 사망자 수가 1644명까지 늘어났다.29일 미얀마 군부는 공식 발표를 통해 사망자 수가 현재까지 1644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미얀마의 제2 도시인 만달레이 인근 지역을 진앙으로 하며 인구 120만명이 거주하는 이 지역에서 많은 건축물이 무너져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군 당국은 "자세한 피해 상황은 여전히 조사 중"이라며 앞으로 사상자 수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구조 작업에 참여 중인 만달레이의 구조대원은 도시 내 대부분 건축물이 무너져 큰 혼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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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불 피해 입은 영덕·청송 찾아 긴급 지원…“이웃의 아픔 함께 나눌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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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과 청송군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실질적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 29일 이강덕 포항시장은 김상수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김기원 포항시자원봉사센터장과 함께 청송군과 영덕군을 잇달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