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주차난 심화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유료로 전환한다고 7일 밝혔다.시는 주차장 사유화를 방지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형 제3 등 총 13개소를 유료로 운영한다.공영주차장이 유료로 전환되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주차 요금이 부과되며, 그 외 시간과 주말, 공휴일은 무료로 개방된다.주차 요금은 ▲최초 30분 무료, ▲30분 초과 시 1,000원, ▲이후 15분 초과 시 500원씩 추가되며, 1일 최대 부과 요금은 1만 원이다.이번 사업으로 공영주차장 13개소 ․ 578면이 추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5월 3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농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농어업위 농어업분과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 인천대학교 김종인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최명철 식량정책관이 주제발표를 했다.김한호 농어업분과위원장은 '농산물 수급 안정을 위한 해외 농업정책'발표를 통해 농산물 가격위험에 대응한 미국·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제도를 소개하면서 “농산물 가격안정 정책은 미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마약류 피해 예방을 위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제주 학생 만들기 활동을 실천에 옮길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제2회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숏폼, 캐릭터 그리기, 포스터로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6월 7일까지 소속 학교로 출품작품과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심사 결과는 6월 14일 발표하며, 최종 선정된 우수작품은 오는 6월 26일 마약 퇴치의 날 기념행사에 전시할 예정이다.또한, 마약류 피해 예방 홍보를 강화하기
제주참여환경연대는 제주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릴 해설사 인재육성 기반 마련을 위한 '2024 생태안내자 양성교육'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교육은 16일 1강을 시작으로 6월 20일까지 제주의 지질부터 지하수, 곶자왈, 오름, 식생, 야생동물, 해양생태, 제주 개발문제까지 폭넓고 다양하다. 정규 교육 이후에는 제주참여환경연대 자원활동가 그룹 활동과 연계된 현장동행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참가비는 10만원이며, 참여환경연대 회원은 5만원이다. 신청은 링크(https://bit.ly/생태안내자202
제주시는 안전에 취약한 노후간판 개선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간판 디자인 제작·설치비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안전하고 아름다운 간판 교체 지원사업’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제주시에 소재한 옥외광고물 설치 허가를 하고 간판을 설치한 지 1년이 지난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단, 기존 옥외광고물에 대한 허가 신청을 득하지 않은 사업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차수는 올해 상반기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공모로, 신청 기간은 5월 3일부터 5월 24일
양금희 시인의 영한시집 ‘새들의 둥지’가 글나무에 출간됐다.양금희 시인의 시집 ‘새들의 둥지’는 대만어로 번역되어 대만에서 먼저 출간되었으며, 이번 한국에서는 영한시집으로 출간된 것이다.영한시집에 실린 시들은 미국·중국·러시아·일본·멕시코·그리스·이탈리아·이집트·네팔·대만·베트남·파키스탄·알바니아 등에 다양한 언어로 번역 소개된 것을 모아 엮은 것이다.한편 양금희 시인은 월간 ‘시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시집 ‘행복계좌’, ‘이어도, 전설과 실존의 섬’, 산문집 ‘행복한 동행’ 연구서 ‘이어도 문화의 계승’,을 출간했으며, 이어도문학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전남 장성군의 사과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강 회장은 "농협은 3~4월 선제적으로 영양제를 할인 공급하는 등 봄철 저온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해왔다"며 "병충해, 저온피해 등 반복되는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하여 안정적인 사과
서울대공원 연이은 백두산호랑이 폐사와 관련해 원인규명과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은 9일 서울대공원 내 백두산호랑이의 잇따른 폐사를 두고 제대로 된 사육관리시스템의 부재를 지적하며, 정확한 원인 규명과 실질적 대책 마련이 조속히 수립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원은 "백두산호랑이는 IUCN 적색목록 위기종으로‘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 교역에 관한 국제협약’에 따른 멸종위기종 1급에 해당한다. 세계적 희귀동물인 만
부대사업으로 ‘1A플러스’ 착유수건 선보여, 현장서 큰 호응 서울 서초구 방배로 16. 주심빌딩 405호. 에스앤이티는 유제품 가공과 도소매업, 낙농품 도소매업, 낙농품 수입 오퍼업, 음식료품 상품중개 도소매업, 통신판매와 전자상거래를 하는 기업이다. 남는 수익금 일부는 불우이웃을 돕는 등 사회에 환원하는 모범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이 컴퓨터공학 15과목 전 과목을 편제한 1학기 5차 과정을 5월 16일 개강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부 정식 평가 인정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장원사이버평생교육원의 컴퓨터공학 과정은 정보통신개론, 소프트웨어공학 등 전공 15과목 전 과목을 운영하고 있다.전 과목 편제로 타 교육원 이동 없이 학위를 한번에 취득할 수 있다. 학년제가 아닌 학점제를 운영해 학습자만의 개인 학습 플랜에 따라 학기를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모든 과정은 오프라인 출석이 필요 없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컴퓨터공학과정은 무상담
매직쉐프가 5월 10일 오전10시부터 5월 13일 오전10시까지 3일간 공영쇼핑 '주말장보기 프로모션'을 통해 '매직쉐프 MFW-V3000W 음식물처리기'를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의 행사가는 299,000원이며, 즉시할인 10%의 혜택이 더해져 최종혜택가 269,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쇼핑적립금 10%, 활성탄 필터+공기정화 포스터가 각 1개씩 1:1로 증정된다. 포토후기를 남길 경우 5명을 추첨하여 매직쉐프 전자레인지를 증정한다.매직쉐프 MF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비자림로를지키기위해뭐라도하려는시민모임과 제주녹색당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환경저감대책은 비자림로 환경을 지킬 수 없다"며 제주도의 환경저감대책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제주도정은 도로폭 축소를 비롯해 수십 쪽에 달하는 비자림로 환경저감대책을 약속하고 공사를 시작했다"며 "공사 현장을 직접 둘러본 결과 환경저감대책은 결코 환경을 보전할 수 없음을 다시 확인하게 됐다"고 강조했다.이어 "이식 수목들에서 고사한 수목들과 이름표를 잘못 붙인 수목들을 상당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식과정 자체가 주먹구구식으로 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9일 오전 10시 화북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모의의회 의정체험을 진행했다.이날 의정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2개팀으로 나눠 1일 도의원으로서 심사보고, 조례안 찬반토론 및 전자표결 등 모의의회를 직접 진행했다.도의원과의 만남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오늘 의정체험을 통해, 다양한 진로 탐색은 물론, 서로 다른 의견을 경청하는 자세를 배움으로써 원하는 꿈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기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제주도의회는 올해 들어 의정체험 19개팀 518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영만 전 군위군수가 항소심에서도 무죄 판단을 받았다.대구고법 형사1부는 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영만 전 군위군수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무죄를 선고했다. 앞서 원심 판결 후 검찰은 양형 부당 등을 이유로 항소했다.항소심 재판부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의 혐의 등 공소사실이 합리적 의심이 없을 정도로 증명됐다고는 보기 어렵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김 전 군수는 지난 2022년 6월 치러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
2025년 개항을 목표로 건설중인 울릉공항 건설현장에서 부실공사 정황이 또 다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국토교통부 부산지방항공청이 발주하고 ’DL E&C컨소시엄이 시공중인 울릉공항 현장에서 상부 토사 붕괴로 1명이 8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공사 현장 관계자들은 “붕괴 전조증상이 보여 굴착기 등 장비를 철수하려는 순간 덮쳤다는 주장이다.하지만 주민과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가 예견된 인재로 보고 있다. 시공사가 “활주로 공사에 필요한 산을 깎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대형 암석과 흙더미를 산위쪽에서 전량 무
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에 1회 추경 예산을 확보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도는 2021년도에 총사업비 720억 원 규모의 동해안 내셔널트레일 조성 사업을 최초 구상하고 2022년부터 동해안 4개 시·군과 함께 구간별 사업 구체화를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비를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중앙부처와 국회 소관위를 여러 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했다.울진군 190억원 경주시 150억원(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