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2시 제주시 샬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 및 특별교육’을 개최했다.도민참여단은 평화인권헌장 제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원탁토론을 진행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구성됐다.공개모집으로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00명을 선발했는데,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로 구성됐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도민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민이 공감하고 바라는 인권헌장이 제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제주4·3에 깃든 정신을 계승하고, 평화와 인권의 가치를 선도하기 위해 도민과 함께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작업이 시작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3일 오후 샬롬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을 위한 도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다. 도민 참여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총 100명으로 꾸려졌다. 1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헌장 제정과정에 도민이 직접 참여해 원탁토론을 하며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 의견이 반영된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제정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제주평화인권헌장’을 채워 나갈 ‘도민참여단’이 꾸려졌다.제주특별자치도는 공개 모집을 통해 접수한 신청자 255명 가운데 100명을 도민참여단으로 최종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제주도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도민참여단 100명을 선발했다.도민참여단은 다음 달부터 5월까지 제주평화인권헌정안을 작성할 예정이다.도민참여단은 교육과 토론, 원탁회의 토론 등을 통해 도민들이 바라고 공감하는 헌정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조상범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민이 바라는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에 함께할 도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 결과, 신청자 255명 가운데 최종 100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도민참여단 선발은 ‘제주평화인권헌장 제정위원회’ 산하 실무위원회 심사를 통해 신청자의 지역,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무작위 추첨으로 이뤄졌다.실무위원회는 헌장 제정 과정에서 도민의 의견을 대표할 수 있도록 도민참여단의 구성 비율을 고려했다.성별 구성은 남성 50명, 여성 50명으로, 연령별로는 19세 이하,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가 각각 6명, 2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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