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윤대성 보은군의장 "초심 그대로 주민복리에 최선"

보은군의회 8명의 의원들은 지난 갑진년 한 해 군민 행복과 보은 발전을 위해 힘껏 달려왔다.

총 89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조례안 및 주요안건 163건을 처리하고 3번의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4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가 집행부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추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등 총 3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보은 발전과 군민 복리향상에 기여했다.

지지 결의안을 채택해 충북소방교육대가 보은군에 유치되도록 힘을 보태고 회인·회남면 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3일 2025학년도 신입학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218명 모집에 1432명이 지원해 평균 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6.16대 1보다 상승한 것이다.정원 내 전형의 경우 206명 모집에 1395명이 지원해 6.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가군 일반전형에서는 153명 모집에 973명이 지원해 6.3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국제무역학과가 25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융합경영학과 13대 1, 경영학과와 사회복지학과가 각각 11.5대
충북 제천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70% 이하, 가구 합산 재산액이 4억5300만원 이하인 가구 구성원이다.  신청기간, 근무지, 근무기간 등은 신청하는 근무처에 따라 상이하다. 본청 근무자 160명은 오는 1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근무지는 시청 및 사업소, 관광지 등 관내 전역으로 자세한 근무지는 추후 협의할 예정이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근무자는 주민등록상
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김기원 시인이 제7대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 회장에 추대됐다. 국제펜 한국본부 충북지역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열어 김 시인을 만장일치로 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국제펜 회원이 되려면 등단한 지 5년 이상, 저서 2권 이상 등 자격조건이 까다롭다. 우리나라 최초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를 추천한 단체도 국제펜 한국본부이다. 1995년 계간 ‘오늘의문학’ 신인 작품상으로 등단한 김 회장은 10년 전 국제펜 한국본부 회원이 됐고 8년째 충북지역위원 중 유일하게 한국본부 이사로 활동
충북 충주시는 지난해 12월23일 발생한 수소저상 시내버스 폭발사고로 운행이 중지됐던 수소저상 시내버스의 운행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시는 사고 직후인 12월26일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문검사원과 현대자동차 수소전문 엔지니어가 참여한 합동점검을 통해 시내버스 16대, 전세버스 11대, 시청 차량 1대 등 총 28대의 수소 버스에 대한 1차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은 충전구, 압력조절기, 저압 배관 등 스택룸 구성품 전반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어 지난 3일에는 수소연료를 충전한 상태에서 2차 특별안전 점검을 시행한 결과, 28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1시간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10일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눈이 예보된 가운데, 겨울철 가로수의 주요 피해 요인으로 꼽히는 제설제 살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요 가로수 수종인 이팝나무, 왕벚나무, 은행나무 모두 제설제에 의해 잎 가장자리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잎의 크기가 작아지는 등 피해 반응이 나타났다.특히 가로변에 식재된 이팝나무의 피해목 중 제설제 피해목이 42%를 차지했으며, 건전한 가로수에 비해 잎의 제설제 성분 농도가 10~39배 높게 나
역대 가장 맑았던 지난해 서울하늘! 관측 이래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았다.국내외 기상여건 외에도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시행해 온 다양한 정책...
tags :#맑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후 오랫동안 지속돼 온 신작 가뭄에서 벗어나 올 4분기 ‘붉은사막’을 론칭하며 재도약에 나선다. 그동안 개발 중인 '붉은사막'의 일부가 공개되며 흥행 기대감이 높은 상황에서 이 작품을 통해 계단식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다.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이미 알려진 것과 같이 올해 4분기 ‘붉은사막’을 출시한다. ‘검은사막 콘솔’ 이후 무려 5년여 만에 신작을 선보이며 다시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 ‘붉은사막’ 이후 차기작 개발에도 더욱 속도를 내며 기업 외형을 키울 방침이다.지난 2010년 9
1시간전
경기 수원시가 미국 네바다주 혁신관 유레카파크에서 열리는 소비자가전박람회 2025에서 관내 중소기업 6곳을 알리는 ‘수원특례시관’을 운영한다.미국 소비자가전협회가 주관하는 CES는 세계 최대 가전·IT 박람회다. ‘다이브 인’을 주제로 정보기술·가전뿐 아니라 인공지능·모빌리티·자율주행·사물인터넷·이동통신·반도체·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지난 7일 시작해 10일까지 열린다.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SK 등 국내 주요 기업과 구글, 엔비디아, 퀄컴 등 글로벌 대기업
충북대학교병원은 9일 대강당에서 ‘2025년 자원봉사자 신년회’를 열었다. 이번 신년회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본원에서 활약 중인 자원봉사자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에서 자원봉사자 등 30명이 감사장을 받았으며 자원봉사 활동의 순간을 담은 영상 상영과 2024년도 활동 결산 업무보고 등이 진행됐다. 김원섭 병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본원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병원을 찾는 모든 분들이 따뜻함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성
2시간전
정부가 설 연휴 전날인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키로 했다,이에 따라 올해 설 연휴는 주말과 임시공휴일, 설 연휴 3일을 합쳐 6일 동안의 황금연휴로 만들어 졌다. 황금연휴 다음 날인 31일을 연차로 쓸 경우 2월 2일까지 총 9일을 쉴 수 있다.정부가 27일 임시 공휴일로 지정한 것은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사태 발생 후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관광산업에도 막대한 타격이 발생하고 있어 내수 진작을 통해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 경기를 살리겠다는 의도다.비상계엄 사태 후 국정이 불안해지면서 해외 관광객들이 한국 방문이 위축되
2시간전
인천광역시는 1월 9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유정복 시장 주재로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시정공유회는 인천시의 경제산업정책을 책임지고 있는 관계자들이 시민들에게 직접 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시민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공유회는 지난 1월 8일 열린‘시민 중심 복지실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공유회로, 2025년 경제 전망과 더불어 경제 안정 및 활력 제고, 산업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정책이 발표됐다.이 자리에서 인천은 대한민국 제2 경제도시로 확고
2시간전
엔비디아가 이번 CES 2025에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는 엔비디아 아이작 GR00T 블루프린트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소수의 인간 시연만으로도 방대한 합성 데이터세트를 쉽게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향후 20년 동안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은 38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엔비디아는 산업과 제조 분야를 포함한 수요 증가를 충족하기 위해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데이터 파이프라인,
2시간전
비상계엄 사태 후 혼란한 정국이 이어지면서 국민들의 분노와 불안 등 정신적 고통도 계속되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11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66.2%가 비상계엄 사태 이후 '트라우마 경험이 있다' 고 답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사회적 환경에 의한
김진수 기자 부산 남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월 7일 남포동주민센터에서 최진봉 중구청장, 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동 유관단체장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체포 '첩첩산중'…공수처, 재정비후 주말 집행 재시도할듯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대통령 경호처·군 인력에 가로막혀 빈손으로 철수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영장 집행 재시도 시점을 두고 고심 중이다. 공수처는 내부적으로 대통령 경호인력 대응책 등을 재정비할 시간을 가진 뒤 주말 중 영장 재집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지만, 2차 시도마저 불발될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적지 않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체포영장 유효기간인 오는 6일 전까지 영장 집행을 재시도하는 방안을 경찰 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공수처가 이날 영장 집행 불발 이후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경호처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 플라스틱 공장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3일 오후 6시52분쯤 용인시 처인구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확산 우려에 따라 대응 1단계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1대와 인력 84명을 동원해 불길을 진압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내란의 광기가 '생존의 광기'로 바뀌어"…김관영 전북지사 "찌질함의 극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일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중지와 관련해 "대한민국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기 앞에 또다시 능욕당했다. 참담하다"고 강성 발언을 토해냈...
Generic placeholder image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 새 길을 열었다.
정부가 철송·해운 연계 국제복합운송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중앙아시아 물류 수출의 새 길을 열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는 12월 10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주-사천 광역소각시설 독자 설립 논의 되나?
광역소각시설 설치를 두고 갈등을 빚던 경남 진주시와 사천시가 결국 독자 소각장을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9일 에 따르면 진주시와 사천시 두 지방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 울진군
◇4급 ▲장현용 관광경제국장▲이상직 안전건설국장 ◇5급 ▲이종철 안전재난과장▲김윤곤 기성면장▲한만근 죽변면장▲장대근 정책홍보실장▲손인수 기획예산실장▲엄기표 총무과장▲인구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사]충북 청주시(10일자)
◇5급 전보 △인사담당관 김서형 △자유네스코국제기록유산센터파견 박금학 △기획행정실 민원과장이미영 △기획행정실 정보통신과장 이민수 △재난안전실 안전정책과장 김응민 △...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전KDN, 결식우려아동을 위한 ‘든든 방학도시락’ 봉사 지속 시행
한전KDN은 9일부터 겨울방학인 2월까지 지역 내 결식우려아동을 대상으로 ‘든든 방학도시락’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한전KDN의 ‘든든 방학도시락’ 지원 사업은 2024년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것으로 방학을 맞아 교내 급식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 내 아동들에게 전통시장 상인들과 함께 만든 도시락으로 따뜻한 식사를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약자를 보호함과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보탬을 주고자 하는 목적이다.한전KDN은 사업을 위해 나주시, 나주목사고을시장, 초록우산재단 등과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덕기 칠화작가, 색色 칠漆 -울림’ 개인전 개최
포항지역은 1454년에 발행된 세종실록지리에 영일현, 장기현, 청하현에서 국가에 바치던 주요 곡물 중 하나가 옻이였다는 것이 기록에 남아있고, 칠포리, 칠전리 등의 지명에 들어간 '칠' 이 옻 칠자 였다고 전해질만큼 옻과 연관이 많은 곳이다.옻칠의 예술적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는 포항에서 김덕기 칠화작가의 제1회 개인전 ‘색色 칠漆·울림은 오는 19일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김 작가가 그동안 작업해온 구상, 비구상 등 50여점의 작품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