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30일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은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위원회’ 사무실을 열고 현판식을 개최했다.유치위원회 사무실은 농협 보은지점 2층 사무실에 마련됐다.기관·단체장 등 34명으로 구성된 유치위원회는 지난 11월 신설·이전 공공기관 유치와 중부내륙철도 보은 지선의 제5차 정부 철도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출범했다. 내년 하반기 발표될 국가철도망에 보은군을 통과하는 노선이 포함될 수 있도록 범군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철도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재형
최재형 보은군수가 시무식 대신 충혼탑 참배와 봉사활동 등 민생 행보로 새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최 군수는 1일 아침 윤대성 군의회의장 등과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한 후 고령의 독거노인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준비해간 반찬을 전달했다.이어 간부 공무원 25명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무료급식소를 방문해 급식소를 청소하고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최 군수는 “2025년 새해에도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하는 보은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
보은군의회 8명의 의원들은 지난 갑진년 한 해 군민 행복과 보은 발전을 위해 힘껏 달려왔다. 총 89일간의 회기일정을 통해 조례안 및 주요안건 163건을 처리하고 3번의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5년도 본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4건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민의 목소리가 집행부에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추산업 발전에 관한 조례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 조례 등 총 3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제·개정을 통해 보은 발전과 군민 복리향상에 기여했다.지지 결의안을 채택해 충북소방교육대가 보은군에 유치되도록 힘을 보태고 회인·회남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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