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지난 8일 독도에서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 공군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부들과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를 지냈다.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족, 경상북도, 울릉군,
민속악단 함수연 가단이 28일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도 씻김굿 채정례본Ⅱ'를 연다. 진도 씻김굿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민족예술로 지난 1980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죽음에 대한 의례를 예술로 승화시켜 망자의 영혼을 위로해 저승으로 보내는 천도굿이다. 이번 공연은 안당, 초가망석, 제석굿, 씻김굿, 넋올리기, 길닦음 등으로 진행된다./남연우...
울릉군, 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 독도재단은 지난 6월 8일 독도 현지에서, 1948년 6월 8일 독도에서 조업 중 미 공군폭격으로 억울하게 숨진 어부들과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경찰관, 독도의용수비대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위령제가 거행되었다.이날 행사에는 희생자 유족, 경상북도, 울릉군, 독도재단, 대구지방변호사회, 독도학회, 대구비룡라이온스, 대구동구회 등이 참가·후원으로 고인의 넋을 기렸다.너울무용단의 넋을 기리는 살풀이를 시작으로 지역 종교지도자가 참여한
인천문화예술회관이 개관 30주년을 맞이해 서구문화재단과 함께 영혼을 울리는 청명하고 완벽한 목소리를 지닌 뮌헨 소년 합창단을 초청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이들은 6월 1일 청라블루노바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뮌헨 소년 합창단과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인천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특별한 무대도 준비된다.2014년 독일 뮌헨시는 음악산업의 발전과 다양성을 위하여 최고 수준의 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년 합창단을 만들고자 빈 소년합창단, 파리 나무십자가 소년합창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6월의 마지막 목요일, 인천시립합창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전쟁 종식과 영원한 평화를 기리는 “레퀴엠”을 연주한다.라틴어로 ‘안식’이라는 뜻을 지닌 “레퀴엠”은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죽은 이를 위한 미사를 드릴 때에 연주하는 곡으로 하느님께 영원한 안식 주시기를 청하고, 죽은 이의 영혼을 위로하는 음악의 한 장르이다. 공연의 시작은 현대음악의 거장 펜데레츠키의 “Agnus Dei”로 연다. 1981년 폴란드 공산정권에 맞선 영적 저항의 상징적 인물인 친구 스테판 비신
2일 제3회 필그림라비타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대구 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렸다. 필그림 미션뮤직센터 주최로 마련된 이날 연주회 프로그램은 제3부로 이어졌으며, 조용석 지휘자를 비롯해 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청중들의 환호를 받있다. 필그림라비타여성합창단은 합창에 대한 사랑과 열정있는 여성들이 모여 2016년 3월에 창단했다. 합창을 통해 영혼을 치유하며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풍부한 감성으로 아름답고 풍요로운 삶을 노래하는 합창단이다. 안영선 단장은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행복한 마음 가득
지난달 인천 기쁜소식선교회에서 여고생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충격적인 진상이 드러나고 있다. 기쁜소식선교회가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에서 미성년자들을 대상으로 폭언과 폭행이 이뤄졌고, 임금 착취가 인천일보 취재 결과 밝혀졌다. 이 합창단은 국내외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 단체인데, 이 합창단의 단장 박모씨가 무대 뒤에서 단원들에게 폭력을 행사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 인간의 상처받은 영혼을 치유하고 평온한 삶을 이끌어야 할 종교·예술단체에서 폭언과 폭행이 자행된 의혹이 일고, 결국엔 꽃다운 어린 생명이 목숨을 잃는 일까지 벌어진
부산테크노파크는 10일 보수동 책방골목 아테네학당에서 ‘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도서 발간 기념 북토크를 연다.‘기업가정신, 도시의 영혼을 만들다’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아테네포럼이 함께 기획해 추진한 ‘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강연 11편을 엮어 만든 책이다. 부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모임 ‘즐거운 작가들’이 강연에 함께 참여하고 공동집필했다.‘부산아테네포럼 시민아카데미’는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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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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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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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과기부에 항의 방문…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등 개정안 반대
대한주택관리사협회는 5월 3일에 입법예고 됐던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 및 정보통신설비 유지보수·관리기준 고시 개정에 대한 반대의사를 표하고, 지난 5월 20일부터 주택관리사 회원, 관리 종사자,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반대서명운동을 전개했다.협회는 지난 5월 31일까지 회원, 종사자 및 입주민으로부터 5만1천여명의 반대서명을 취합, 6월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항의 방문해 모아진 국민의 뜻을 전달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 네트워크정책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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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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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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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한강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6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60일간 뚝섬·여의도·잠원한강공원 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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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는 지난 25일 포항 실내체육관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함께하는 포스코퓨처엠 미래세대 축구교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스틸러스 임경훈 유소년 디렉터·U15 정준형 코치와 이동협·김정현·박형우·이규백 선수가 참여해 포항스틸러스와 축구를 사랑하는 초등학생 50명의 일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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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북한, 또 오물풍선 살포... 사흘째 계속 날려, 올들어 7번째
북한이 26일 또 다시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하고 있다. 사흘 연속으로 올들어 7번 째다.합참은 이날 오후 9시 13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북서풍으로, 경기 북부 지역에서 남동 방향으로 이동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북한은 그저께인 24일 밤 오물 풍선을 350여개를 날려 보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