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20일 엄궁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5년 을사년 입춘을 맞이하여 ‘입춘축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엄궁동 주민자치회 동아리 ‘서예 및 사군자교실’ 강사 및 수강생들은 이날 행사를 위해 한 달 이상 준비 과정을 거쳐 정성을 가득 담아 직접 붓글씨로 축문을 작성했다.축문은 동 행정복지센터 내방 민원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어지며 새해의 건강과 행복을 염원하고 입춘을 맞아 희망찬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규환 엄궁동장은 “입축축문 행사에 매년 아낌없이 재
영양군은 지난 3일부터 19일까지 영양군 현리 빙상장에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를 개최했다.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한 「제2회 영양꽁꽁겨울축제」는 신생축제임에도 불구하고 7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갔으며 18억원의 경제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의 동계축제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하게 되었다.영양꽁꽁겨울축제장이 위치한 현리 빙상장은 골바람이 불어와 기온에 영향없이 얼음층이 일정하게 유지가 되고 최상의 빙질을 유지하고 있어 겨울축제를 개최하기에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다.특히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아이파크마리나㈜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에 대해 변경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영만 요트경기장 재개발 민간투자사업’은 2014년 3월 아이파크마리나㈜와 실시협약을 처음 체결한 후 장기간 표류했으나, 시와 사업시행자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 재개를 위한 합의를 도출했다.시는 그동안 재개발 사업과 관련된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해양레저 산업 관계자와 인근 지역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의성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적으로 운영해 군민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연휴 기간 중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는 총 20개소이며, 군청 무인민원발급기는 24시간, 읍·면사무소와 안계보건지소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군은 연휴 기간 동안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을 통해 기기 정상 작동 여부, 발급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무인민원발급기의
부산 남구 문현4동 소재 한빛어린이집은 1월 22일 설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아이들과 교사가 함께 마련한 라면 100묶음과 김 20세트를 문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최수선 원장은 “아이들이 가정에서 부모와 뜻을 같이하여 정성껏 모아온 라면과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응원으로 마련한 김을 설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준비했다”며“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임숙경 문현4동장은 “한빛어린이집과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연제구 거제1동 이웃사랑봉사회는 지난 17일 '설명절 행복나눔 전달식 및 후원자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이날 행사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발굴한 어려운 이웃 30세대에게 세대별 온누리상품권 10만원과 선물세트를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을 기원하고 행복을 전달하였다.또한, 이날 작년 한 해 동안 거제1동 이웃사랑봉사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장 전달과 함께 후원자 분들을 모시고 기금운영에 대한 결산보고 및 간담회를 열어 결속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화숙 회장은 “거제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지난 23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국내외 최신 기술 동향과 구미시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6회 구미 미래 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먼저 정보통신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정부출연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실감소자연구본부의 박찬우 본부장이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동향과 대응 방안’ 주제발표를 하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 전망, 초실감 공간 디스플레이 및 미래 프리폼 디스플레이 등 국내외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개발 동
2025년 1월 26일, 윤석열 대통령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되었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초유의 사건으로, 헌법과 민주주의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에 대해 법치주의가 단호히 대응한 상징적 사례다. 단순히 한 개인의 법적 책임을 묻는 것을 넘어, 사회적 안정을 도모하고 헌정질서를 회복하며, 민생경제를 재건하고 대외적인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지난 12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국회와 선거관리위원회의 권능을 무력화하려는 위헌적 행위로 판단되었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는 헌정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국헌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되며 설 연휴 셋째 날인 27일 오전에도 전국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한 흐름이다. 경남지역은 창원1터널 등 상습 정체 구간에서만 차량 흐름이 더디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 요금소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을 부산 7시간 10분, 울산 5시
양자 컴퓨팅 시대가 도래하면서 양자 보안 기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양자 컴퓨터는 기존 암호 체계를 무력화 할 수 있기 때문에 양자내성암호 전환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 디지서트는 2025년부터 양자 컴퓨팅이 보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면서 PQC가 2025년 주목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미국 NIST는 2024년 PQC 표준 알고리즘 표준으로 FIPS 203·204·205 등 3개의 첫번째 세트를 발표했다. FIPS 203은 CRYSTALS-Kyber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하며, ML-KEM로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광주·전남지역으로 들어오는 차량이 많아지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예상된다. 27일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서울에서 광주까지 고속버스 기준 3시간 50분, 승용차 기준 5시간이 소요되고 있다. 서울에서 목포는 버스 3시간 40분, 승용차 4시간 50분이다. 정체는 오후 7시 이후
라넌큘러스! 처음 본 꽃이 뭉치꽃 모양으로 여러장의 보드라운 꽃잎이 포개져 피었다. 이곳 꽃가게 앞에 봄철 내놓은 이 꽃을 처음 대하고 이름표를 유심히 본다. 왜 이름이 이렇게 붙여졌을까? 인터넷 검색을 해 본다. 꽃의 시원을 알고자 함이다. 이 꽃 이름을 대하면서 무심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쾌락주의를 표방했던 에피큐러스 학파가 떠오른다. 아무 연관이 없음에도 접미어의 큘러스가 들어있음이다. 꽃말은 매혹, 매력이라니 그 말대로다. 이 곳에서 만난 수목들 중에 ‘P
인천시가 22일부터 2월 5일까지 2주를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해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2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 기간에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구성해 응급의료 체계를 관리하기로 했다.또, 응급의료기관 21곳에 1대 1 전담 책임관 42명을 지정해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 진료를 위한 핫라인을 구축했다.아울러 모자센터 3곳에 신생아중환자실 9병상을 확보하고, 운영비 1억5,950만원을 지원해 비상진료체계를 갖췄다.일반 경증 환자의 응급실
국악방송TV는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국악 공연, 영화 ,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통문화예술 전문 TV 채널인 국악방송TV는 24시간 우리 음악과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를 안방에서 즐길 수 있도록 제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은 22일 글로벌 AR 게임 플랫폼 전문기업 김정익 ㈜스노우파이프 대표이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로봇랜드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브랜드 인지도 강화를 목표로 하며, 게임과 테마파크가 결합된 새로운 체험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글로벌 게임체인저와 로봇랜드의 발전을 위한 마케팅,
속초시는 지난 22일, 대규모 민간투자 제안사업인 ‘자연과 미래를 위한 새로운 변화,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대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민간사업자인 ㈜신세계센트럴시티가 제안한 영랑호 관광단지 조성 사업은 2025년부터 2031년까지 7년간 추진되며, 약 1,318,436㎡ 규모의 면적에 총사업비 1조 376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영랑호의 녹지를 최대한 보전하여 온전히 시민에게 돌려주고, 북부권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는 두 가지의 원칙을 가지고 출발했다.현재 영랑호는 보행자와 차량이 혼재하며 발생하는 안전 문제를 비롯해
춘천석사교회는 지난 22일, 춘천석사교회의 나눔 행사인 ‘사랑의 소원들어주기’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 50명에게 평소 소원했던 선물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원하는 것을 쉽게 가질 수 없는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대상 아동들이 신청한 선물은 학용품,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춘천석사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해 전달의 의미를 더했다.손학균 춘천석사교회 담임목사
속초시는 2025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이번 활동은 부패행위가 발생하기 쉬운 명절 전후에 금품수수, 부정청탁 등 불미스러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련 법령 준수를 강조하여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한다.시는 먼저, 시청 홈페이지에 부패 없는 공직사회 실현 의지를 담은 속초시장의 청렴 서한문을 게재하고, 공직사회의 청렴한 명절 나기에 시민의 동참을 호소하는 청렴 메시지를 관내 전자 및 공공현수막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에는 39.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삼각봉 37.8cm, 사제비 36.5cm, 영실 28.1cm, 한라산남벽 24.3cm의 눈이 쌓였다.강풍도 매서웠다.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제주시는 20.1m/s, 제주국제공항 19.2m/s, 낙천리 17.6m/s, 김녕 17.4m/s, 새별오름 17.3m/s를 기록했다.설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룬 이날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