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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뉴발란스와 2030년까지 라이선스 계약 연장

이랜드월드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의 라이선스 계약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랜드월드는 2008년부터 한국에서 뉴발란스 브랜드를 유통 및 운영해왔다.

뉴발란스는 지난해 국내에서 연매출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번 계약 연장은 이랜드가 뉴발란스의 핵심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계속하는 것을 비롯해, 라이선스를 포함한 아동용 신발과 의류 영역에서도 2030년까지 함께 할 것이라는 내용을 포함한다.

아울러 뉴발란스는 2027년 1월1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한국 지사 설립 계획도 함께 발표했다.

조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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