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체육회가 마라톤대회를 열면서 디자인업체의 창작물을 무단 도용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17일 청주시체육회 등에 따르면 시체육회는 지난해 9월 열린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마라톤대회 개최 두 달 전 디자인 업체인 A사에 기념 메달과 단체 티셔츠 디자인을 의뢰했다.A사는 디자인 샘플까지 보내며 적극적으로 협조했지만, 시 체육회는 지역 업체 우선 선정 등의 이유로 계약하지 않고 다른 업체와 손을 잡았다.그러나 대회 당일 사용된 메달 디자인은 당초 샘플을 제공했던 A사의 것이었다.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게시된 마라톤
고음악 앙상블 이디오마 델라 무지카가 오는 3월 16일 오후 3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4인4색 희로애락, 유럽풍 바로크’ 공연을 개최한다.이디오마 델라 무지카는 오롯이 음악을 통해 모든 것을 표현하고 나누고자 하는 바람을 담은 앙상블로, 독일 베를린 예술대학, 스페인 바르셀로나 고등음악원 등에서 함께 수학하며 고음악계 최고 권위의 브뤼헤 고음악 국제 콩쿠르, 텔레만 국제 콩쿠르, 베를린 바흐 국제 고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한 리코더 연주자 전현호와 바로크 첼리스트 조현근에 의해 창단됐다.창단과 동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월 수출아 491억 달러로 10.2% 감소하며 16개월 만에 감소로 전환했다.무역수지 또한 19억 달러 적자로 20개월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17일 관세청에 따르면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2% 감소한 491억 달러, 수입은 6.4% 줄어든 510억 달러로 무역수지는 19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1월 수출은 반도체 수출 호조에도 불구하고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로 16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구체적으로 반도체·유선통신기기 등은 증가한 반면 승용차(△
22일 토요일, 강한 바람과 함께 추운 날씨가 지속되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이날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강릉 6도, 대전 4도, 광주 3도, 대구 5도, 부산 7도, 제주 6도다.당분간 바람은 순간풍속 시속 55
곧 중학교 3학년이 될 나이인 15세 청소년이 복수의 명문 의과대학에 합격하며 올해 '최연소 의대생'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22일 대학가에 의하면 2010년 5월생 김도윤군이 2025학년도 의대 수시모집에서 가톨릭대 의예과와 성균관대 의예과에 합격했다. 진학은 가톨릭대로 방향을 잡았다.2000년, 2006년에도 15세 나이로 의대에 진학한 사례가 있었지만 의대 2곳에 합격한 경우는 보기 힘든 사례다. 김도윤군은 어릴때 부터 수학, 과학에 재능을 보이며 초등학교 5학년 때 중등수학올림피아드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그 후 중학교에 들어서자
성남시 분당의 한 초등학교에서 일어난 집단 학교 폭력 피해자 측이 가해 학생 중 한 명의 학부모인 이영경 성남시의원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의 소를 제기하기로 했다. 22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학폭 피해 학생 할아버지 A 씨는 이날 “전파성이 강한 포털 블로그에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