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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 내구성 지표 DWPD, 제조사마다 기준 달라 '신뢰성 논란'

SSD 내구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DWPD가 제조사마다 계산 기준이 달라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8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IT 인프라 기업 클라라 시스템즈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DWPD는 SSD가 하루에 기록·삭제할 수 있는 데이터량을 의미하는 핵심 지표다.

그러나 제조사마다 내구성 한계를 판단하는 기준이 달라 동일한 DWPD 수치를 그대로 비교하기 어렵다는 것이 보고서의 설명이다.

일부 업체는 완전한 읽기 불가 상태를 고장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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