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밀시티벤처스가 사명을 수이 홀딩스 그룹으로 변경하고 나스닥에서 새로운 티커 심볼 ‘SUIG’로 거래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으로 수이 홀딩스 그룹은 수이 재단 공식 지원을 받는 유일한 트레저리 기업이라는 지위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스티븐 매킨토시 수이 홀딩스 그룹 최고투자책임자는 "단순한 노출이 아니라 수이 생태계와 깊은 통합을 기반으로 새
네덜란드의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인 암닥스가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 증시에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을 상장할 예정이다. 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닥스는 'AMBTS BV'라는 비공개 회사를 설립하고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비트코인 보유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목표는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1%를 확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단계적인 자금 조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이 11만5800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목표 달성을 위해 240억달러 이상이 필
판테라 캐피털이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들에 3억달러를 투자하며, 암호화폐 ETF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3일 보도했다.판테라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솔라나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보유한 미국, 영국, 이스라엘 기반 기업들에 자금을 투입했다. 최근에는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에 투자했다. 이 회사는 설립 2개월 만에 이더리움 보유량 기준 세계 3위 암호화폐 기업으로 급부상했다.비트마인은 120만ETH를 보유하고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과 이를 보유한 기업들이 현재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디지털 자산 연구 책임자인 제프리 켄드릭은 최근 보고서에서 이더리움을 보유한 트레저리 기업들이 지난 6월 이후 전체 유통량의 2.6%를 매입했으며, 같은 기간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도 2.3%를 추가로 흡수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 가격은 24일 사상 최고치인 4955달러를 기록했다.켄드릭은 이더리움 트레저리 기업들이 장기적으로 유통량의 10%를 보유할
프레드 틸 마라홀딩스 최고경영자가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급증이 시장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했다고 30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이 전했다.틸 CEO는 "너무 많은 기업이 비트코인을 축적하면 시장에 압박을 가할 수 있다"며 "모두가 성공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현재 기업 가치를 비트코인 보유량으로 평가하는 mNAV 지표가 주목받고 있는데, 틸 CEO는 "mNAV가 하락하면 기업들이 보유한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틸 CEO는 비트코인
나스닥 상장사 바브 테크놀로지 컴퍼니가 5억5800만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통해 톤코인을 대량 보유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5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또한 사명을 '톤 전략 회사'로 변경하고, 세계 최초의 톤코인 트레저리 기업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발표 후 바브 테크놀로지 컴퍼니 주가는 2배 이상 급등했으나, 시가총액은 여전히 3000만달러 미만이다. 이번 자금 조달은 지난 1일 종가 기준 9.51달러로 약 5870만주를 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7일
파라택시스 코리아 최대주주이자 기관 투자자 중심 디지털 자산 운용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 홀딩스가 실버박스 캐피탈 계열사가 후원하는 특수목적법인 실버박스 코퍼레이션 IV와 최종 기업합병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업합병이 완료되면 합병 법인은 파라택시스 홀딩스로 명명되며, 뉴욕증권거래소에서 ‘PRTX’라는 종목 코드로 거래될 예정이다.이번 거래를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가 430 BTC를 5140만달러에 추가 매입하며, 보유량을 총 62만9376 BTC로 확대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이번 자금 조달은 스트래티지의 시가총액 우선주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졌다. 지난 11일부터 17일까지 스트래티지는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크 17만9687주와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프 16만2670주, 시리즈 A 영구 스트라이드 14만789주를 매각했다. 스트래티지의 우
거래 플랫폼 로빈후드 마켓과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의 주가가 S&P500에 포함되지 못하면서 하락했다.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인터랙티브 브로커스를 S&P500에 새롭게 포함하며 월그린 부츠 얼라이언스를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에서는 로빈후드가 S&P500에 편입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비트코인 보유로 시가총액이 증가한 스트래티지도 유력 후보로 거론됐다. S&P500 편입은 기업 주식이 패시브 펀드와 인덱
나스닥 상장사 버브 테크놀로지가 킹스웨이 캐피털과 협력해 5억5800만달러 규모 사모 증자를 마무리했다. 이를 기반으로 버브는 TON 재무전략 기업으로 전환한다.사명도 TON 전략 컴퍼니로 변경하고, 조달한 자금 대부분을 텔레그램 생태계 전용 암호화폐 톤코인 매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최대 TON 보유사 중 하나로 올라서고, 스테이킹 보상을 활용해 장기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이번
포천시는 오는 9월 2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포천+가평'이 열린다고 밝혔다.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 박람회다.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박람회에는 ㈜대원운수, ㈜다온퍼니처 등 도내 30개 우수 채용 기업이 참여해 현장 채
한국산림기술인회는 지난 21일 대전 아너스빌 2층에서 사무실 확장 이전식을 열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확장 이전을 기념하고, 앞으로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진영문 회장을 비롯해 송승의 제1수석부회장, 업무분회장, 교육·연구원장, 이사, 인사위원 등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진영문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마상규 자문단장과 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 김관중 회장 축사, 이전 경과 소개, 기념 케이크 커팅, 현판 제막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인사위원 위촉
대전시는 청년인턴 지원사업이 사회 초년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해 안정적인 정규직 취업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최근 고용시장의 경향이 ▲경력직 채용 선호 ▲ 인턴을 위한 경력 필요 ▲실무 유경험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일경험’제공과 정규직 전환을 통한‘조기 취업’을 목표로 한다. 청년과 기업을 매칭해 3개월간 인턴을 운영하고, 정규직 전환을 유도한다. 인턴 기간에는 청년에게 월 200만 원의 인건비와 5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하며, 사업 수행은 대전일자리
충북도교육청은 28일부터 이틀간 충주 깊은산속옹달샘에서 ‘온전한 나를 위한 쉼표’를 주제로 교직원 심리치유 캠프를 운영한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자살‧자해 시도 지도 경험이 있거나 교육 활동 과정에서 심리적 어려움을 겪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자연 속에서 현실치료 기법을 적용한 명상, 치유 공연, 심리극 등 다양한 심리치유 활동을 한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강릉경찰서는 28일, 성덕동 일원에서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환경설계 기법을 활용, 도민안심구역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하여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성덕동장, 8통장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사업은 경찰예산 총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됐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통행량이 많은 입암로91번길 230m구간, 통학로와 주거지 주변을 중심으로 ▶쏠라표지병 98개 ▶로고젝터 1개 ▶그래픽아트 3개 ▶안심반사경 4개 ▶초고휘도 표지판2개 ▶
인제군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공무원의 보호와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그 일환으로 2022년부터 정례적으로 운영해 온 ‘군수와 민원담당공무원 간담회’를 올해도 이어갔다. 지난 27일 군청 내 다문화 카페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민원담당 공무원의 누적된 피로와 고충을 청취하고, 민원 현안을 함께 논읜해 민원서비스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취지다.이 간담회는 기관장과 현장 직원이 직접 만나 조직 내부의 소통과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