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 트레이딩 인프라 스타트업 테오가 2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데스크가 24일 보도했다.이번 투자는 핵 VC와 안토스 캐피털이 공동 주도했고 시타델, 제인 스트리트, JP모건 등도 참여했다.테오는 개인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을 전략별 금고에 예치하면 차익거래, 헤징, 크로스체인 펀딩 등 월가 수준 고급 트레이딩 전략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이 플랫폼은
비트코인이 9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비트코인 준비금 구축을 재차 강조했으며, 아리조나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도 관련 법안이 통과돼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미·중 무역전쟁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과 미국 간 고율관세 협상도 진전되고 있다. 모건스탠리와 찰스슈왑 같은 월가 대기업들이 암호화폐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것도 비트코인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모건스탠리는 E트레이드 플랫폼에서 비트코인
비트코인 채굴업체 MARA 홀딩스 1분기 실적이 월가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상승했다. MARA 주가는 9일 최대 9%까지 상승했다. 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에 집중한 전략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라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애널리스트들은 MARA가 태양광 및 가스 기반 데이터센터를 확장하면서 전력 비용을 낮추고 있으며, 이는 향후 마진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MARA는 최근 114MW 규모 풍력 발전소를 확장하고 25MW 마이크로 가스 데이터
미국은 지금 암호화폐 붐의 한가운데에 있다. 상장지수펀드의 승인이 기관 채택을 촉진하고, 유동성이 크게 늘었으며, 친암호화폐 행정부 하에서 규제 명확성도 점차 확보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블록체인 관련 신청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이 기술에 대한 고위급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 같은 흐름은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이 지난 10년간의 불확실한 규제 환경을 돌파하고 이제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시점이 왔
■ 미국은 조연일 뿐…암호화폐 확산, 월가 아닌 신흥국이 주도미국은 지금 암호화폐 붐의 한가운데에 있다. 상장지수펀드의 승인이 기관 채택을 촉진하고, 유동성이 크게 늘었으며, 친암호화폐 행정부 하에서 규제 명확성도 점차 확보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암호화폐 업계에 긍정적인 신호로, 미국 기반의 스타트업과 프로젝트들이 지난 10년간의 불확실한 규제 환경을 돌파하고 이제는 적절한 보상을 받을 시점이 왔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하지만 미국 시장에만 초점을 맞추면 다른 지역에서 벌어지는 중요한 변화의 흐름을 놓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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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 미국 멤피스와 축제교류 협약 체결
인구 10만의 작은 도시 홍성에서 개최한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55만명이라는 기록적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단숨에 대한민국 최고의 바비큐축제로 자리잡은 가운데, 미국의 3대 바비큐축제인 ‘멤피스 인 메이’와 손잡고 글로벌 축제로 비상을 꿈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홍성군에 따르면 현지시간 5월 14일 오후 6시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미드타운 리버티공원에서 열린 멤피스 인 메이 개막식에서 이용록 홍성군수는 맥 위버 회장과 축제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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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3연패는 화성시민의 저력”
“100만 화성시민의 저력으로 3연패를 달성했는데 이 기록을 해마다 경신하겠습니다.”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1부 종합우승 3연패 달성과 함께 통산 4번째 정상에 오른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은 17일 가평 한석봉체육관 vip실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시의 지원과 시민의 성원, 선수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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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보건의료원,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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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면, 영양가득 온정(溫情) 꾸러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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