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예산정책처는 12월 23일 「2025년도 예산안 심의결과」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2월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예산안의 심의 과정과 주요 내용을 종합적으로 정리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보고서는 2025년도 예산안의 총수입·총지출, 재정수지와 국가채무, 분야별 재원 배분 등 주요 내용을 포함하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 본회의 심의 경과 및 결과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또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조정된 예산 사업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수협중앙회는 26일, 조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장급 및 팀장급 승진, 전보, 보직 부여,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적 자원이 새롭게 배치됐다. 이번 인사에서 이강식 상호금융기획본부장이 부장급으로 승진했으며, 문희준 무역사업부장, 권종현 총무부장, 박수환 경남본부장 등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영복 총무부 자산관리팀장, 임종윤 ICT전략실 ICT인프라팀장 등 팀장급 승진자들도 발표됐다. 조직 내 효율성 제고를 위해 대규모 전보도 단행됐
넷마블은 모바일 RPG 에서 'New Year 페스티벌 2025'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새롭게 공개된 ‘【성전의 빛】 엘리자베스&멜리오다스’는 에 처음 등장하는 더블 영웅으로 일반 스킬 및 필살기 모두 두 영웅이 함께 하는 전투 연출로 새로운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영웅은 마신 종족, 여신 종족, 영웅들과 시너지를
국민의힘 권영진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해결하고 주택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한 실질적 대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개정안은 주택건설사업자가 준공 후 2년 이상 미분양 상태인 아파트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할 경우, 2025년 말까지 원시취득세를 감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기본 25% 감면에, 지방자치단체 조례에 따라 최대 25%를 추가로 감면해, 총 50%까지 취득세를 감면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부산 사하구의 첫 번째 '다대포 선셋 영화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축제를 주최한 조직위원회가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영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26일, 연말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사하구청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조금세 위원장을 중심으로 정재홍 후원회장, 정경석 운영위원장, 이영주 후원회 고문 등이 이번 성금 마련에 적극 참여했다. 조직위는 축제의 성공을 지역사회와 함
국민의힘 박성훈 국회의원이 지역 내 교통안전 및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총 6개 주요 사업에 투입된다.만덕중학교 앞 회전교차로는 지난 7월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불안이 높았던 구간이다. 박 의원은 8월 학부모,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등과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이번 예산 확보로 차량 방호울타리 교체,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등 대대적인 교통체계 개선이 이뤄질 예정이다.화명푸르지오 일대에는 계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 중 활주로 외벽에 충돌한 뒤 화재가 발생해 현재까지 151명이 사망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사고 여객기는 착륙 직전 관제탑으로부터 '조류 충돌'을 주의하라는 경고를 받았고, 그로부터 1분 뒤 구조요청 신호를 관제탑에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구조 당국은 탑승자 대부분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부는 현장 수습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에도 주력하고 있다. ◇ "구조된 2명 외 생존 가능성 없어"29일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
29일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활주로 이탈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51명으로 늘었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4시49분 기준 무안군 항공기 사고 사망자가 151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남자 71명, 여자 71명, 확인 불가 9명이다. 여객기에 타고 있던 인원은 승객 175명, 승무원 6명 총 181명이다. 태국인 2명을 제외
신성범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2024년도 하반기 경남 서부4군 지역의 현안 사업과 재난 안전 해소를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3개 사업, 7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신성범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산청군의 경우 ▲중촌3교 재가설공사 11억원, ▲산청행복문화센터 건립사업 9억원 등 총 20억원, 함양군은 ▲수동 구라마을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 6억원, ▲안의 교북지구 유수율 제고사업 4억원, ▲함양 구룡천 정비사업 1억원, ▲병곡 새말저수지 정비사업 8억원 등 총 19억
'프로젝트 타키온'은 1인 인디게임 개발업체 스튜디오 엔나인이 개발 중인 신작 로그라이트 런앤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개발업체 스튜디오 엔나인은 과거 턴제 배틀 RPG '아리아 크로니클'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준 바 있다.이 작품은 인공지능 메인프레임 오메가의 반란으로 인해 세계가 위기에 빠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린다. AI의 폭주를 막기 위해 비밀리에 '프로젝트 타키온'이 발동되고, 프로젝트 요원인 '시그마'는 시간을 역행하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관측한 후 다시 과
전라남도 무안국제공항에서 181명이 탑승한 방콕발 제주항공 2216편 여객기가 추락하며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29일 오전 9시 3분 발생한 이 사고로 15시 현재까지 사망자는 120명으로 확인됐고, 생존자는 2명뿐이다. 소방당국과 항공 관계자는 사고 현장을 중심으로 구조와 사고 원인 규명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벗어나 공항 외벽에 충돌하며 대형 폭발이 일어났다. 기체는 심각하게 파손됐으며, 발생한 폭발과 화재로 인해 잔해 수습과 희생자 신원 확인이
울산 지역 국회의원들의 2024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확보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박성민 국회의원은 올해 하반기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이번에 교부되는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수요로 15억원, 재난수요로 3억원이다.주요 사업으로는 우선 1983년 건립 이후 40년이 지난 반구 1동 행정복지센터의 이전·확장 사업으로 8억원이 확보됐다.2011년 조성 이후 시설 노후화로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함월구민운동장 개선 사업에 4억원, 빈번한 이용에도 협소한
대구광역시는 인구감소와 수도권 집중으로 위기에 처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총 6천억 원 규모의 RISE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를 뜻하는 RISE는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해 지역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대구시 RISE기본계획은 ‘미래 50년 번영 대구, 세계로 비상하는 대학’이라는
고려아연이 23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내달 23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 안건을 확정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소액주주 권한과 보호 장치를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과 다양성을 확대하는 데 최우선 방점을 두고 심도 있는 검토가 진행됐으며, 주요 안건에 대한 의결이 이뤄졌다.구체적으로는
모듈형 의료기기 연구개발기업 헬셋은 멕시코 종합상사 HIFI system사와 손떨림 완화기기와 틱증상 완화기기 공급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올해 7월 코엑스에서 개최된 ‘바이오플러스 인터펙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성사됐다. 당시 HIFI system사 관계자는 헬셋 제품의 효과성을 확인하고, 그 가능성을 높게 봤으며, 양산이 되는 시점에 제품을 공급 받기 위한 사전 논의를 진행했다.헬셋은 중남미 현지 의료상황과 고객들의 주요 치료방안등을 고려해 시
함양군은 최근 ㈜지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20포와 식료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특히 ㈜지음은 지역 내 취약 아동 5세대와 매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결연을 맺은 것이 뒤늦게 알려져 지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지음은 경기도 여주시에 본사를 둔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으로, 지난 6월 함양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안의제2농공단지에 공장을 설립 중이다.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육상 금속 구조물 제조기업인 ㈜지음은 새롭게 자리잡은 함양군에서도 그 나눔경영을 실천하
한반도 동쪽을 남북으로 크게 잇는 동해선 철도가 본격 개통되면서 포항이 철도 혁명을 통해 또 한 번 도약할 계기가 마련됐다. 을사년 새해부터 본격 운행을 시작하는 동해선 포항~삼척 구간은 경북 포항과 강원 삼척 166.3㎞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으로 한반도 호랑이 등허리를 연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통합돌봄센터가 경주에 문을 열었다.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센터는 주중 독서·산책·체육·음악·미술, 사회생활 적응 훈련 등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야간 주거지원 등 24시간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경북도는 경주 센터를 시작으로 내년
중소기업중앙회가 올 한 해를 ‘불확실성의 시대’라고 진단하면서 내년에는 민생경제 회복과 한국경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중기중앙회는 29일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한국경제의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저출생·고령화와 생산성 감소,
후추등 후추는 쌍떡잎식물 후추목 후추과의 상록덩굴식물로 특유의 매운맛을 띠며 인도,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열대지방에서 생산되고 향신료로 사용되지만 식용 외에도 향수에도 쓰이고 한약재에도 쓰인다.후추는 서양요리에서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향신료이다.동양 문화권에서는 소금이나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지만 서양 문화권에서는 모든 종류의 음식재료에 후추가 필수적으로 들어간다.옛날부터 후추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엄청나게 고가인 조미료였었던 때가 있었다.이 시대에는 후추 공급량의 부족과 중간 마진으로 인한 가격의 문제가 컸다고 한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의 바른 역할을 지원하는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에 참여했다.제주YMCA는 지난 26일 제주특별자치도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식을 갖고 제주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시민사회단체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제주YMCA 후원의 집’ 협약은 지난달 8일 제주팔레스호텔을 시작으로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