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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사 위상 ‘수직 상승’?…정기총회 정부포상 최대 규모로 확대

18시간전
6월 30일 치러질 예정인 제63회 한국세무사회 정기총회 때 시상하는 정부포상 규모가 전례 없이 확대됐다.

세무사의 위상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9일 한국세무사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기존 20명에서 30명, 법제처장 표창이 7명에서 10명으로 늘어나며 국세청장 표창도 지난해 30명에서 올해 5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세무사를 ‘국민과 납세자의 권익 수호자’로 인정하고 있는 정부 입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세무사회는 밝혔다.

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신설된 표창도 눈길을 끈다.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이 올해 3명 규모로...
’25년 2분기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정기신청이 6월 17일 09시부터 30일 18시 동안 진행된다.금융위는 마감시한에 임박해 신청을 시도하다가 오류 발생으로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며 기한내 미신청시 추가접수는 없으니 미리 신청을 완료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공고된 신청방법을 확인한 뒤, 제출 서류를 갖춰 신청기간 내에 금융규제 샌드박스 홈페이지에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혁신금융서비스 신청을 준비중이나,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을 위해 단계별 컨설팅을 제공하
동아오츠카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협약식은 13일 제주도청에서 진행됐으며,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동아오츠카는 이번 협약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빈도 증가에 대응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예방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는 제주도와 함께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폭염 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신한금융그룹은 지난 13일 서울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수목 및 초화류를 심으며 훼손된 산림 복구 활동을 진행했으며, 피해 주민들에게 식료품·위생용품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키트를 직접 전달했다.신한금융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총 20억원의 복구 지원 기금을 조성한 데 이어 임직원들이 직접 약 2억5000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해 피해 상황에 맞춰 복구 지원에 활용하고 있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과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을 보유하는 경우 피상속인과 동거하는 상속인이 상속받는 주택에 대해 동거주택 상속공제가 가능하다는 국세청 사전답변이 나왔다.국세청은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는 주택과 공동상속주택 소수지분 보유 시 동거주택 상속공제 적용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국세청은 회신을 통해 “피상속인이 상속인과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는 A주택과 상속세 및 증여세법 시행령 제20조의2 제1항 제8호에 해당하는 B주택 지분 20%를 소유하고 있는 경우 제1항 본문에 따라 1세대가
법무법인 세종이 '전자금융업자의 자금세탁방지 의무 및 실무'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금융정보분석원 및 금융감독원의 자금세탁방지 관련 검사에서는 다양한 새로운 쟁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제재 수위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전자금융업자 또한 이러한 규제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으며, 특히 금융당국이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자금세탁방지 체계를 사전에 점검 제재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전자금융업자는 일반 금융회사와는 상이한
정부가 조만간 2025년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내수 회복과 경기 활성화를 목적으로 최소 20조원 규모로 편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민생회복지원금 지급과 지역화폐 지원책 등이 담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2차 추경 편성 때 세입예산을 조정하는 방안도 거론된다. 작년까지 2년째 '세수펑크'로 나라 살림이 빠듯한데 올해도 세수 상황이 녹록지 않기 때문이다.15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20조원 이상 규모로 예상되는 2차 추경안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편성 작업을 하고 있다.정부는 그동안 경기 회복, 소
싱가포르 정부는 2002년에 싱가포르를 아시아 교육의 허브로 만들기 위하여 “Global Schoolhouse”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그 이후 세계 유수 대학을
김만식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6월 21일부터 6월 27일까지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하는 2025년
SK하이닉스가 협력사들과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가능 경영을 주제로 한 실무 간담회를 열고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공급망 전반의 ESG 대응력과 실행력을 높이려는 기업 간 협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SK아카데미에서 ‘2025년 동반성장협의회 통합 분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동반성장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2001년부터 운영 중인 협의체로 약 90개의 소재 부품 장비 협력사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간담회는 동반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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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는 19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인하대학교와 공동 주최한 ‘산학협력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신협연구소가 제시한 금융 관련 주제를 기반으로 인하대학교 금융세미나 수강생들이 한 학기 동안 연구한 성과를 발표하고, 이를 평가해 우수 팀을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를 분석하고 신협의 실질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다.신협은 지난 3월부터 인하대 이민환 교수와 협력해 과제를 기획하고, 강의와 연구자료
금요일인 6월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서울.인천과 일부 경기도, 일부 강원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도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
국세청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최근 5년간 1조7390억원, 연평균 3478억원을 과소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금액만큼 세금이 덜 걷혀 추징해야 한다는 의미이다.또 같은기간 서울국세청 과소·과다부과액이 지방청 중 가장 많았다. 아울러 2024년의 경우 서울국세청 과소부과액이 936억원으로 지방청 중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중부청 548억원, 부산청 305억원, 대구청 261억원 순이다.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5년간 1조7390억원, 연평균 3478억원을 과소부과했다. 과소부과는 납세자가 가산세, 세법 등을
장애인 육상에서 가장 역동적인 장면을 꼽으라면, 단연 트랙 위를 질주하는 휠체어 선수들의 레이스일 것이다. 비장애인 경기 못지않은 속도감과 경쟁의 긴장감은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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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함안과 20일 창원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심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이 참여했다.연수는 ▲서클* 운영의 실제와 사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서클 실전 강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클 방식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서클: 참가자들이 원형으로 둘러앉아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민주적 대화 방식.‘학부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19일 제294회 광명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음식물처리기를 단독주택까지 확대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을 줄이고 탄소중립을 효율적으로 실천하자는 의미다. 안 의원에 따르면 광명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쓰레기는 매년 15,000톤. 이를 처리하는 비용만 20억이 넘는다. 음식물쓰레기는 가정 60%, 음식점 28%, 기타 12%로 가정에서 배출하는 양이 가장 많았다. 안 의원은 “광명시가 공동주택 RFID사업으로 2025년 5월 현재 25단지에 설치하며, 설치된 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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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고속버스터미널이 5년만에 새 단장을 마치고 20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고속버스터미널은 이날 오전 5시40분 서울행 첫 차를 시작으로 서울 강남, 동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5개 노선을 1일 99회 운행한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완료한 터미널 1층에는 승·하차장, 매표소, 대합실, 편의시설 등이 설치됐다. 터미널 입구에는 직원이 상주하는 매표소와 이번에 새로 설치한 카드 전용 무인발권기 2대가 나란히 들어섰다. 오는 8월에는 현금도 이용 가능한 무인발권기가 추가로 1대 더 설치될 예정이다. 매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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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17일 오전 부산시민공원 내 기부숲 텃논에서 손 모내기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 부산지역본부와 함께 해마다 공동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손 모내기 체험을 통해 시민들에게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유치원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손수 모를 심으며 농부의 땀과 노고를 직접 체험했다.특히 어린이들에게는 모내기 방법과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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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새로운 건강보험 담보 출시
삼성화재는 13일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건강보험 신상품인 보장어카운트에 탑재한 신담보 및 서비스에 대해 배타적 사용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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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저렴한 상장사들, 잇단 암호화폐 매입 선언…주가 띄우기 우려도 확산
최근 암호화폐 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이 크지 않은 상장사들이 암호화폐 확보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움직임 상당수가 주가 부양 목적의 '펌프앤덤프' 시도일 수 있다고 지적하는 전문가들도 적지 않다.싱가포르 기반 트라이던트디지털테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해 세계 최초 기업 XRP 트레저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당시 회사 시가총액은 1600만달러, 주당 0.40달러 미만에 거래됐다.이에 대해 반에크의 디지털자산 총괄 매튜 시겔은 더블록을 통해 "대부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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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제주도교육청 행정국장에 한봉순, 제주도서관장 문성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일자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지방공무원 16명에 대한 인사 발표와 6급 이하 지방공무원 185명에 대한 인사를 20일 예고했다. 3급 인사는 제주도서관장에 문성인 서기관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전보했다. 행정국장에는 한봉순 지방부이사관이 전보됐고, 양윤삼 행정국장은 퇴직준비교육 파견 발령했다. 4급 인사는 변광필 사무관이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하면서 학교시설과장으로 전보했다. 미래공간기획과장에는 고경우 서기관을 전보, 퇴직준비 교육 중인 김방수·김형조 서기관은 정년퇴직한다.5급 인사로는 황정식 지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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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병원,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지정병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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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병원이 대한빙상경기연맹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스포츠 의학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신승준 병원장은 연맹 의무위원으로 위촉돼 국가대표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됐다.대한빙상경기연맹은 19일 인천 곧바로병원을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하고 신승준 병원장을 연맹 의무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곧바로병원은 연맹 소속 선수들의 건강을 책임지며, 의료 자문, 부상 치료, 맞춤형 재활 등 포괄적인 스포츠 메디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곧바로병원은 이번 지정을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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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트코인 강세장, 이른바 알트시즌이 오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20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암호화폐 분석업체 알트코인벡터는 비트코인과 알트코인 간 자금 순환 패턴을 분석한 결과, 다음 알트시즌의 중심에는 이더리움이 위치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해 11월 미국 대선 당시 7개월간 행보하던 비트코인이 10만달러를 돌파하면서 자금이 이더리움, 대형 알트코인, 중소형 알트코인으로 이동했다. 그러나 이후 시장이 비트코인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