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지난 22일 강원도 국립대학교와 연합해 춘천시 일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장학재단 강원지역센터 임직원 및 강원도 국립대학교의 학생·교직원 90여명이 참여해 춘천시 우두동 일대 난..
한국양봉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 11월 29일 인제군 인제체육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이날 정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엄윤순 강원도 농림수산위원회 의원,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 등 외부 인사와 박근호 양봉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회장 및 강원도지
한국양봉협회 강원도지회는 지난 11월 29일 인제군 인제체육관에서 ‘제3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회원 간 결속을 다졌다. 이날 정총에는 최상기 인제군수, 이춘만 인제군의회 의장, 엄윤순 강원도 농림수산위원회 의원, 김도진 강원도 축산과장 등 외부 인사와 박근호 양봉협회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회장 및 강원도지
강원도 속초시에 사업장을 둔 A씨는 아내, 자녀 2명과 서울시에서 거주하다가 아내와 2자녀의 주소지만 강원도 고성군 아파트로 이전하고 본인의 주소지는 서울시로 유지한 상태로 서울 강동구에서 공급하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주택에 청약해 당첨됐다. 청약자가 주소지를 허위로 유지하는 방법으로
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되는 파프리카가 인천항을 통해 수출된다.인천항만공사는 한국산 파프리카를 인천과 중국을 오가는 카페리를 통해 수출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강원도 철원군에서 생산하는 파프리카는 기존에는 중국 상하이 지역 운송망을 활용했지만 상하이항의 통과지연 등으로 평균
강원특별자치도는 5일, 도청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2025년 강원도 지속가능성 평가 계획을 의결했다.지속가능성 평가제도는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제15조 및 제16조, 「강원도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 제8조, 제9조 및 제10조 등을 근거로, 지속가능발전지표의 이행 현황을 2년마다 점검하여 도정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95개 지속가능발전지표별 이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목표 달성 여부를 전망하는 데 중점을 둔다.특히 평가는 지표 자체에 대한 진단을 포함하며, 목표 달성에 부
의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4년 지역특성화 사업공유회’에서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커먼즈필드 춘천 별관에서 사업을 진행한 10개 지자체의 사업성과 전시회가 열렸다. 우수 지자체 포상 수여식에서는 의성군, 강원도 춘천시, 전남 강진군, 강원도 인제군 등 4개 지자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자원과 생활양식을 바탕으로 생활권의 경쟁력과 활력을 높여 지역주민들에게는
  충북 영동군 공무원들로 구성된 ‘강원도 영동아닙니다’ 팀이 지난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 행정공제회 주관 LOL 챔피언십 대회에서 3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LOL은 5명의 플레이어가 각각의 포지션을 맡아 레벨을 올려가며 상대의 기지를 파괴해 승부를 결정짓는 e스포츠로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전략 게임이다. ‘강원도 영동아닙니다’ 팀은 전국에서 128개 지지체 팀이 참가해 겨룬 이 대회에서 냉철한 경기 운영과 끈끈한 팀워크로 선전을 펼쳐 3위에 올랐다. 재난안전과 이승교 주무관이 팀장을 맡고 송형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맞아 강원관광재단과 강원도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MOU 체결로 양 기관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 강원도 지역 관광 자원 및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강원지역 내 소노인터내셔널 사업장을 중심으로 한 특화상품 기획 및 공동 프로모션 등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소노인터내셔널 이병천 대표는 “강원방문의 해를 맞이해 소노인터내셔널과 강원관광재단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업무협약을
대규모 연례행사 미래농업포럼 강원도 ‘스타트’이상기후 대비 효과적 방제전략 농민과 협업 전 세계적으로 이상기후가 대두되면서 농업 분야에서도 이를 대비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경농은 대규모 연례행사인 2025 미래농업포럼을 통해 내년도 이상기후에 대비하는 효과적인 방제전략을 소개하고 신제품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경농은 지난 12일 강원도 원주에서 업계 전문가들과 함께 이듬해 농업환경의 변화에 대한 예측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대규모 연례행사인 ‘2025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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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생안정 대책반 본격 운영···“지역 안정 도모”
광양시가 불안정한 국내 상황과 내수경기 침체 등에 따른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하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선다.김기홍 광양부시장을 대책반장으로 하는 민생안정 대책반은 행정지원팀과 지역안정팀, 안전관리팀의 3개 반으로 운영된다.광양시는 각종 민원 처리와 대민 서비스 등 행정업무의 안정적 수행에 힘쓰고 민생, 지역경제와 밀접한 현안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지역 체감경기를 회복하고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재정집행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강화할 계획이다.또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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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본부장, 고병원성AI 방역 현장점검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지난 11일 전북 부안에 있는 참프레와 동진강 철새도래지를 방문, 고병원성AI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참프레는 계열농장에 대한 방역 교육, 예찰, 소독, 차단방역 실태점검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계열사 자체 방역 프로그램을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와 부안군은 축산차량과 종사자 철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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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늘 두 번째 ‘尹 탄핵안’ 보고...비상계엄 현안질의도
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정부를 상대로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등이 발의한 윤석열 대통령 두 번째 탄핵소추안도 보고된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11일 첫 현안질의에 이어 비상계엄 사태 경위를 따질 전망이다. 전날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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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랫폼, IPO 본격화 ··· 데이터 솔루션 선도기업 도약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심플랫폼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상장 주관사는 KB증권이며, 공모주 100% 신주로 구성된다. 주요 주주로는 임대근 대표, IBK금융그룹 IP창조 투자조합 제2호, 아이큐브드림 개인투자조합, 기타 주주가 46.6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앞서 심플랫폼은 기술특례 상장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한국평가데이터에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심플랫폼은 상장 준비를 마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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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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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선원 최저임금 월 261만4810원
해양수산부는 2025년도 선원 최저임금을 월 261만4810원으로 결정·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올해 임금 대비 2.1% 인상된 금액으로 어선과 상선 등 업종에 관계없이 모든 선원에게 적용된다. 이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일반근로자 최저임금 월 209만6270원보다 51만8540원 높은 수준이다. 선원 최저임금은 고용노동부 장관이 발표하는 육상 일반근로자의 최저임금과는 달리 선원법에 따라 매년 해양수산부 장관이 고시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부터 노·사·정 대표와 공익위원으로 구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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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 디지털 관제일지 상용화까지 먼길
울산항만공사가 항내 관제 기록 오류를 줄이고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디지털 관제일지’를 시범 도입했지만, 관련 법률 미비와 시스템 한계로 상용화까지는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최근 방문한 울산항해상교통관제센터 관제실에서는 시시각각 드나드는 선박을 확인하고, 선박의 이름과 호출부호, 출발지와 목적지 등 토대로 교신하느라 분주했다. 관제사들은 교신 내용을 곧바로 관제일지에 수기 기록하는데, UPA는 이를 해운항만 물류정보시스템으로 옮긴다. 이렇게 정리되는 정보는 하루에 적게는 3000건에서 많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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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안 가결 후 목소리 더 키우는 울산 야권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여세를 몰아 지방정부와 지역 국회의원을 압박하는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1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탄핵안 가결에도 끝까지 싸우겠다는 윤석열과 그런 자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는 김두겸 시장은 다르지 않다”고 시민의 분노가 김 시장에게도 향하고 있음을 명심하라고 주장했다. 이선호 위원장은 “김 시장은 울산자유총연맹 행사에서 울산 국회의원 중에 우리당을 지키는 사람은 김기현·박성민 밖에 없다며 행사에 참석한 김기현·박성민 의원을 한껏 추켜세웠다”며 “이는 망언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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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문협 ‘울산문학’ 2024 겨울호 펴내
한국문인협회 울산시지회는 계간 ‘울산문학’ 2024년 겨울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원 작품으로는 △황지형의 시 ‘귀뚜라미가 울었다’를 비롯한 50편의 시 △한분옥의 ‘줌 인Zoom In’을 비롯한 시조 16편 △최이락의 ‘고향집 장독간’ 등 수필 23편 △정환철의 동시 ‘딱따구리’, 강순아의 동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등 아동문학 6편을 수록했다. 특집으로는 제24회 울산문학상, 제20회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 울산문학 2024년 시·수필·동화·소설 부문 이달의 작가상 등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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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UPA) 자체감사서 인사평가 오류 적발
울산항만공사가 자체적으로 진행한 2024년 종합감사 결과 지난해 개인 역량평정 및 올해 승진 후보자 명부 작성 등에 오류가 발생해 징계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본보가 감사원 공공감사포털에서 확인한 결과 UPA는 지난해 상반기 전직원의 개인 역량평정을 진행하는 A부서에서 휴직자 총 2명에 대해 ‘인사규정 시행규칙’ 제28조의 규정과 사장의 결재를 받은 평정 계획을 위반해 부당하게 평정 대상에서 제외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평정 대상에 포함해야 하는 학업 휴직자 1명을 대상에 포함하지 않아, 다른 대상자가 낮은 평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