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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구미상공회의소는 지난달 31일 ‘2025년 구미상공회의소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의 중요성과 지원사업 내용을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에 앞서, 기업들의 ESG 경영...
경산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다중이용시설 등 11곳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은 경산시청 별관을 비롯해 경산시 산불대응센터, 경산 파크골프장, 하양 파크골프장, 임당유적전시관, 하양읍 행정복지센터, 와촌면
대구 서구보건소가 오는 2028년까지 ‘폐암 검진 지역특화 사업’을 추진한다. 6일 서구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구는 대구지역 내 폐암 발병률 1위와 흡연율 2위를 기록했다. 특히 폐암 검진율은 9위로 확인돼 적극적인 검진 참여 유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서구보건소는
김천시청 육상단은 지난 3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막내린 ‘2025 KTFL 김해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창단 후 첫 전국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이번 대회 여자 5천m에 출전한 윤은지가 16분56초76의 기록으로 팀의 첫 금메달을 선사했다. 이에 앞서 1만m에 출전한 팀 주장 김가이
포항문화재단과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포항지회가 함께한 산불 피해지역 후원을 위한 거리 공연 ‘예술이 건네는 위로, 희망 플레이’가 지난 4일, 오후 5시, 포항 철길숲 오크정원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공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한 위로와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동북부지역 5개 시군에 재건을 넘어선 재창조 수준의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7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초대형 산불극복을 위한 ‘경제산업 재창조 2조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4대 분야 20개 과제로 구성됐으며
당선증을 교부받은 배낙호 김천시장은 취임 첫날인 지난 3일 집무실에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사항을 공식 1호 결재로 서명했다. 상징적 의미를 갖는 공식 1호 결재 문서로 ‘지역경제 氣살리기 프로젝트’를 선택한 것은 배 시장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민생경제
MBC경남에서 제작한 다큐멘터리 〈엄마의 말뚝〉이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별관 공개홀에서 열린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시사·다큐 분야 작품상'을 받았다. 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현직 PD 130여 명이 직접 심사해 수상작을 뽑는다. 〈엄마의 말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0일 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진행된 출입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한진그룹 계열 한국공항가 지하수 취수량 증산 관련 질문에 "아직 접수되지 않아 논의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신청이 들어오게 되면 관련 법률에 따라 검토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고 밝혔다.제주에서 먹는샘물용 지하수 취수는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와 대한항공 기내용 제주퓨어워터를 생산하는 한국공항 2곳이다.일각에서는 “한진에서는 먹는 샘물이 부족하다면서 증산을 요구하고 있지만 직원들에게 한진 먹는 샘물을 제공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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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2일,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은 도로교통법위반 방조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음주운전 전문 변호사의 조력으로 사건은 피의자가 음주자의 차량에 동승하였지만 운전 방조의 고의나 행위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무혐의 처분되었다.음주운전 자체는 물론, 음주운전을 방조한 경우에도 형사처벌이 가능하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어떤 상황에서 음주운전 방조죄가 성립하는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부산 소재 법률사무소 나인의 음주운전 전문 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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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에서 하루 500㎏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제주도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바이오가스 기반 청정수소 생산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91억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 폐자원에서 발생하는 바이오가스를 정제해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사업이다.제주도는 지난해 6월부터 전국 최대 규모인 하루 처리용량 340톤의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운영하며 시설 운영 데이터와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분석해왔고, 이를 토
‘능력’ 있는 중장년에 ‘경력’까지 더합니다!고용노동부 장관은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에서 「중장년 경력지원제」의 본격 시행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 중장년 경력지원제는 50대 중장년이 기존 사업장에서 퇴직하고 새로운 경력을 쌓아 재취업하길 희망하는 경우 ‘경력전환형 일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25년에는 910명 규모로 시범 추진된다.중장년 경력지원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중장년,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이 참석하여 현장 안착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장관은 “사무직 등에서 조기 퇴직한 중장년들이 기업에
4월9일 프로야구는 상위권 팀들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 등이 패하고 하위권 팀들인 한화 이글스 기아 타이거즈 등이 승리를 거둔, 올 시즌 들어 가징 기복을
중부뉴스통신 =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은 10일, ▲정보공개서 공시제 ▲광고·판촉비 분담제 ▲사업자단체 등록제를 도입하도록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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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은 싱가포르 전력청으로부터 약 2000억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 케이블 공급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력을 싱가포르로 송전하는 대규모 에너지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LS전선은 변전소까지 연결되는 지중 송전 구간에 230kV급 초고압 케이블을 공급하며, 케이블의 제조부터 시공, 설치까지 포함하는 턴키 방식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할 예정이다.싱가포르 정부는 2035년까지 전체 전력의 25%에 해당하는 6GW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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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조사 100%로 대선후보를 4명으로 압축하고 2차 경선부터는 국민여론조사 50%, 당원투표 50%를 반영해 2인으로 압축한 뒤 3차 경선에서 최종 후보를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경선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인 이양수 사무총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관위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비대위에서 이 같은대선후보 선출 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과거와 비교하면 이번에는 1차 컷오프에서 후보를 대거 압축한다. 15명가량의 후보가 거론되는 상황에서 선거 기간이 짧다는 점을
비피엠지는 커뮤니티 플랫폼 '팝플러스'의 활성화 및 게임사업 강화를 위해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하는 등 블록체인 토큰 생태계 조성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 회사는 현재 자체 개발 중인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티 플랫폼 '팝플러스'를 이르면 내달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소셜 미디어처럼 유저 기반 관심사를 공유하는 플랫폼이다.'팝플러스'의 가장 큰 특징은 유저가 올린 콘텐츠를 같은 유저들이 평가해 점수를 주고, 활동 지표를 측정해 이를 자사 가상자산 '젬허브' 토큰으로 보상받는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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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벚꽃마라톤, 5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서 열려
제32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가 오는 5일 오전,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에는 국내외 마라톤 동호인 1만 5,130명이 참가 등록을 마쳐, 지난해보다 약 3,000명이 늘어난 인원을 기록했다. 국내 참가자는 1만 4,216명, 해외 참가자는 27개국 914명에 달한다. 종목은 하프코스, 10㎞, 5㎞ 등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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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산불이 남긴 것,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최근 경남북을 강타한 산불은 안타까운 재난을 넘어, 우리 사회가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관리해 왔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3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만 명이 대피했으며, 수천 채의 건물과 산림이 잿더미가 됐다. 이 재난을 두고 일각에서는 임도 개발에 대한 감사와 책임 추궁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질문은 따로 있다 “우리는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하는가”이다. 매년 산불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큰 재난으로 번진 원인과 대응에 대한 밀도 있는 숙의의 시간, 그리고 토론이 필요하다는 얘기다. 필자가 오랫동안 산림 현장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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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인사이트✍️] ‘엄마의 화’ 다스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아이와 마주 앉아 숙제를 시작하려는 찰나,“엄마, 나 이거 하기 싫어.”“엄마, 내일할래.”순식간에 ‘차분했던 오후’가 ‘작은 전쟁터’로 바꼈다.애써 억누르던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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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대구·경북 흐리고 비...낮 최고 17도
5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오전부터 비가 내리다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강수량은 영주, 영양, 봉화 등 북동 내륙과 북동 산지 5~10㎜, 대구와 그밖의 경북지역은 5㎜ 안팎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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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 선고 요지 전문
지금부터 2024헌나8 대통령 윤석열 탄핵사건에 대한 선고를 시작하겠습니다. ▣ 먼저, 적법요건에 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➀ 이 사건 계엄 선포가 사법심사의 대상이 되는지에 관하여 보겠습니다. 고위공직자의 헌법 및 법률 위반으로부터 헌법질서를 수호하고자 하는 탄핵심판의 취지 등을 고려하면, 이 사건 계엄 선포가 고도의 정치적 결단을 요하는 행위라 하더라도 그 헌법 및 법률 위반 여부를 심사할 수 있습니다. ➁ 국회 법사위의 조사 없이 이 사건 탄핵소추안을 의결한 점에 대하여 보겠습니다. 헌법은 국회의 소추 절차를 입법에 맡기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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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축협 직원 8명, ‘NH농협생명 연도 대상’ 수상
NH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지난 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37회 ‘NH농협생명보험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충북 농축협 임직원 8명이 연도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NH농협생명보험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가장 우수한 업적을 달성한 사무소와 임직원을 선정해 연도대상을 시상하고 있다.개인부문에서 우수상은 서현숙·김경순·장은영, 챌린저상은 조은영·이미선·권오영·이경아·권현혜가 수상했다.또, 직원들의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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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노사, 6개월 만에 임단협 잠정합의…성과금 50만원 추가 인상
현대제철 노사가 6개월째 이어오던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도출해 냈다. 오는 13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통과하면 노사 갈등이 봉합 수순에 접어들 것으로 관측된다.10일 현대제철 노사에 따르면 현대제철 노사는 이날 임금 10만1000원 인상, 기본급 450%, 성과금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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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 개최
충청북도진천교육지원청은 10일 본관 2층 온누리홀에서 2025. 진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청 내부위원 외에도 장애학생 인권보호 관련 유관기관의 외부 전문가 위원들이 참석해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서강석 교육장은“장애학생들이 안전하고 평등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하여 인권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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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송산휴먼시아2단지 경로당, 성금 기탁
충북 증평군 송산 휴먼시아 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경로당 회원들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 소식을 접하고 ‘일하는 밥퍼’ 활동을 통해 직접 번 수익금으로 이웃을 돕기로 뜻을 모았다。‘일하는 밥퍼’는 경로당 내 어르신들이 농산물 전처리 작업, 단순 공산품 조립 등을 수행하며 주 3회, 하루 2시간 근무로 참여자 1인당 1만 원의 수당을 지급받는다.이 수익금 일부를 경로당 운영비로 활용하면서도, 적지 않은 금액을 모아 사회에 환원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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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 앞서 당 지도부 면담...“화합해서 이겨야 한다”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6·3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기에 앞서,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당 지도부를 예방하고 “화합해서 이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 전 대표는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를 차례로 만나 자신의 출마선언문을 전달하며 “지금은 당이 단결해야 할 때”라며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하나로 뭉쳐야 한다”고 밝혔다.권영세 위원장은 “책임 있는 정치인의 도전을 환영하며, 당내 경선이 통합과 혁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