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고성군은 7월 22일 호우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대책 회의를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상황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복구를 당부했다.
양산시설관리공단이 24일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노사공동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산시청 공무원 30명과 공단 임직원 15명이 참여하여 침수가옥과 농가 현장정리, 가재도구 세척, 시설 정비 등을 하며 복구를
산림조합중앙회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가 22일 산청군에서 호우 피해 복구를 도왔다. 본부는 18일부터 비상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부울경 지역에 장비 50대, 인력 422명을 투입해 복구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큰 피해를 본 산청지역에 60여 명을 보내 산촌마을 주민을 도왔다.
예산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복구를 위해 제1789부대가 총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제1789부대는 7월 19일부터 30일까지 장병 1500여명과 굴삭기, 로더 등 복구 장비를 투입해 관내 침수주택과 시설물 복구를 지원했으며, 수해 피해가 심각했던 주택 303가구와 비닐하우스 100동의 복구를 완료했다.이번 복구 작업은 주민 생활 안정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주택 내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농작물 폐기, 쓰레기 배출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제178
경산시 자율방재단이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쏟아진 집중호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하양읍 대곡리 일대 농경지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재난 복구의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경산시 자율방재단은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의 일
행정안전부는 21일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지방재정·세제 등 가용 수단을 최대한 동원해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행안부는 우선 구호물품과 임시 주거시설 지원 등 긴급한 피해 복구를 위해 지자체의 예비비나 재난관리기금 등 즉시 동원할 수 있는 재원을 적극 활용 줄 것을 지자체에 요청했다. 특히, 응급 복구를 위한 장비 임차, 임시구호시설 설치 등에 대해서는 계약 절차로 인해 구호 활동이 지연되지 않도록 수의계약이나 계약심사 면제 등의 계약상 특례 제도를 적극 활용할 것도 당부했다.이와 함께 피해 주민의 임시거처로
충남 서산시에 내린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응급 복구에 민관군이 힘을 모았다. 지난 18일 서산시청 직원, 육군 제1789부대 1대대 대원, 서산시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180여 명은 관내 주택 침수 피해 복구를 지원했다. 시는 복구를 위해 인력이 필요한 곳을 지속 파악하고 있으며, 지원이 필요한 곳이 파악되는 경우 인력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서산 김영택기자 [email protected]
○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 단체협의회 회원 40명은 지난 29일, 경남 산청군 신안면 일대에서 수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들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경지 및 시설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정성복 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복구 현장에서 흘린 봉사자들의 땀방울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연이은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는 폭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구호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되며 폭우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앞서 아성다이소는 지난 3월 경상도 및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0억원을 기부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전례 없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복구되고 모든 분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주군 대운산 일대 숲길 복구를 위해 사랑의열매 산불피해 지원 성금을 긴급 배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복구 사업은 울산생명의숲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대운산 제1노선 및 제3노선 약 2.0㎞ 구간의 데크로드·계단·이정표 등 주요 시설물 복구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 시설 복구를 넘어 시민 모니터링단 구성, 산불예방 교육, 현장 캠페인 및 홍보 활동 등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 안전관리 모델 구축을 지향한다. 울산생명의숲은 공정의 투명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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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화성시립 병점도서관은 오는 9월 1일 개관 20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준비했다.2005년 개관한 병점도서관은 지난 20년간 지역사회의 지식·문화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다. 약 14만 권의 장서와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 북큐레이션,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이번 기념행사는 ‘책’과 ‘도서관’을 주제로 공연,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은 시인 × 서율밴드 북콘서트 △연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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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애월 상가지구 급경사지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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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청년, 미디어산업 현장서 취업 자신감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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