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충북도 도립파크골장이 준공을 마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도는 18일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구성리 일원에서 도립파크골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체육회 및 파크골프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 골프장은 7만722㎡ 규모 부지에 파크골프장 45홀, 클럽하우스, 관리동, 화장실 2개소, 주차장 142면 등을 갖췄다. 총사업비 47억원이 투입됐다.도립파크골프장은 19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시범운영 뒤 오는 4월부터 공식 운영을 한다. 운영시간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