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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백운면지사협,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 개최

충북 제천시 백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3일 하반기 특화사업인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사업’기탁식을 개최했다.

난방유 지원사업은 수급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에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유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2023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

김주인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지원을 받지 못 하시는 분들은 추운 겨울을 나기가 더욱 힘들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로 백운면장은 “겨울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히나 힘든 계절인데 난방유 지원사...
충북 음성 강동대학교 건축학과 RISE사업단은 지난 28일 충주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더했다.강동대학교 건축학과 ‘나무달구 돌달구’동아리와 충주시가 협력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학생들과 교수진이 다양한 주거개선 공사를 실시했다.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도배 작업, 노후 유리 교체, 보일러 교체, 문 교체 및 도색 공사 등 주거 안전과 생활 편의 향상에 필요한 핵심 공사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충주 이선규기자 [email protected]
충북 충주 충일중학교는 지난 10월21일부터 1일까지 학교 운동장에서 ‘충일월드컵’을 개최해 학생 건강체력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신체활동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올해 충일월드컵은 충북형 몸활동 2.0 ‘어디서나 운동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코로나 이후 저하된 학생들의 건강체력을 회복하고 학급간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며 협동심·단합력 강화 및 학교폭력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올해로 34회를 맞이한 충일월드컵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세대를 이어온 충일중의 교육 문화로, 선후배가 같은 무대에서 땀을 흘리고 응원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청주지법 이현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8일 살인, 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 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A씨는 지난 10월14일 그의 전 연인 B씨를 흉기로 10여차례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마대에 넣어 자신의 거래처인 음성군의 한 육가공업체 오폐수처리조에 담가 유기한 혐의도 받는다.앞서 경찰은 지난달 16일 B씨의 자녀로부터 “혼자 사는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
 충남 서산시는 동문동에 있는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이 관내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다.  응급실 대비 짧은 대기시간과 적은 비용이 강점으로, 소아 환자 보호자의 진료 서비스 이용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유니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은 토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 2
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 1월 기준, 충북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5만 명으로 전체 인구 150만 명의 22%에 이른다. 노령인구 비율이 20%를 넘어서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되는데 충북은 이미 초고령 사회로 진입했다. 인구 5명 중 1명이 노인인 시대다.우리나라 역시 지난해 12월 23일을 기준으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사회로 분류된 지 불과 7년 만의 일이다. 예상보다 빠른 진입 속도는 우리 사회가 어떤 분야를 우선시에 두어야 하는지 조속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무엇인지 그 시급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초고령 사회를
  충북 괴산군 흰여울봉사단은 지난달 29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연탄 500장을 전달하고 주거환경을 점검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흰여울봉사단은 괴산군 소속 사회복지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소속 봉사단체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장 중심의 실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사회복지직 공무원 15명과 단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종선 회장은 “괴산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계절에 따라 생활 여건 변화가 큰 지역인 만큼 현장 점검과 신속 대응이 무엇
김석희 기자 = 태백시 황연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월 2일 원거리 거주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버스 무료 이용 신청서 접수를
최근 5년간 임금 상승 속도를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필수생계비 상승이 앞서면서 근로자 부담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제인협회가 4일 발표한 ‘임금 대비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생계비 물가 분석 및 과제’에 따르면 유리지갑 근로자의 체감소득이 해마다 줄어드는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경협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근로자 월 임금은 연평균 3.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월급에서 원천징수 되는 근로소득세와 사회보험료는 연평균 5.9% 오르며 임금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근로소득세는 연평균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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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당진의 ASF 발생 양돈장으로 인한 확산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지난 11월24일 확진 이전부터 당진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했던 사실을 확인, 발생 추정 시점를 한달 이상 앞당겨 역학 조사를 실시해 왔다.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해당 역학농장 437호들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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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송학교 김진석과 서귀포온성학교 이선희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리는 ‘2025 두바이 아시안 유스패러게임’에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참가한다.육상 T37 등급에 출전하는 김진석과 이선희는 8일 출국해 대회 일정을 소화한다.아시아패럴림픽위원회가 주최하고 2025 두바이 장애인아시아청소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에는 45개국에서 선수 1250여 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일 이천선수촌 교육연수동
한국 남자농구는 1970 방콕아시안게임 때 금메달을 따면서 첫 번째 전성기를 맞았었다.당시 한국은 예선에서는 필리핀을 79대77로 꺾었지만, 6강이 겨루는 결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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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캐네디 전 대통령, 루즈벨트 전 대통령, 빌 게이츠 등 각계에서 성공한 하버드대 출신들의 공통점이나 하버드대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강의하거나 집필한 서적에서 따온 삶의 지혜를 담고 있다.저자는 대통령 8명, 노벨상 44명, 퓰리처상 30명을 배출한 하버드대는 학생들에게 무엇을 가르쳤길래 이처럼 많은 세계적 리더들을 길러낼 수 있을까하는 데서 집필을 착안했다.풍부한 실제 사례나 연구 논문, 강연 등을 예로 들어 성공에 필요한 덕목들을 설명한다.책은 어떻게 보면 출세서 같기도 하지만 누구나 삶을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오후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4일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오후부터 밤 사이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제주도는 낮에는 대체로 흐리고, 밤부터 5일 이른 새벽 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전동킥보드 통행금지 구역을 지정할 것을 광명시에 촉구했다. 안 의원은 3일 제297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서 “전동킥보드는 거리의 무법자이자 흉기”라며 “광명시에서 추방하고 싶을 정도”라고 강도높게 비판했다.안 의원은 “정책토론회와 지역 커뮤니티에는 전동킥보드 관련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며 “전동킥보드를 완전 추방하고 싶지만 상위법상 전면 철수가 불가능하다면 일정 지역을 통행금지 구역으로 지정하는 방식의 현실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현재 광명시에는 전동킥보드 700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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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 일정에 맞춰 미국 현지에 도착하며 본선 대비 절차에 돌입했다.2026 북중미 월드컵 조 추첨을 앞두고 홍명보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3일 미국 워싱턴DC에 도착했다. 홍 감독은 덜레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직후 취재진과 만나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는 사실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그는 본선 조 편성이 5일 정오 워싱턴DC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됨에 따라 “조 추첨이 나오면 그때부터 월드컵 준비가 사실상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은 이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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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자원공단 동해본부는 ‘울산시 참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해역에서 지난해보다 약 2.2배 많은 참문어 산란이 확인됐다고 3일 밝혔다.공단은 울산시와 협력해 지난 2022년부터 북구 어물동 해역을 중심으로 서식장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6월 15마리의 산란이 확인된 데 이어 올해는 10월까지 총 33마리의 산란이 관찰됐다.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참문어 1마리당 5만567~12만6100개의 알을 품는 것으로 알려졌다.공단은 이번 산란 확인을 통해 부화 시 약 167만마리 이상의 자원이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암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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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104세 독립운동가 이하전 지사 생신 축전..."'고향의 봄' 노래에 가슴 뜨거워"
이재명 대통령이 최고령 생존 독립유공자인 이하전 애국지사의 104세 생신을 맞아 축전을 보내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 대통령은 28일 자신의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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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3370만 개 개인정보 유출…이름·이메일주소·배송지 정보 털렸다
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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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랠리, 다시 오나···912.67
금융당국이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코스닥에 모처럼 매수세가 쏠렸다.코스피 '2군'으로까지 불렸던 코스닥이 정책 기대감을 엎고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28일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71% 오른 912.67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 지난 12일 906.51 이후 가장 높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885억원, 60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특히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반락해 3,920대로 밀려난 점을 고려하면 코스닥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코스닥의 강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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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도매시장 우수사례···서울시공사·서울청과·안산농산물(주) ‘최우수’ 영예
중앙·대아·대구·인천·익산·안동 등 6곳 ‘우수상’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6~27일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 ‘2025 농산물도매시장 발전방안 워크숍’에서 2025년 공영도매시장 우수 조직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와 aT는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접수된 총 45건의 사례를 심사해 9개 우수사례를 확정했다.최우수상은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 ▲안산농산물㈜ 등이 수상했다.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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