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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 노조, 중노위에 쟁의행위 조정 신청, 사측 “파업은 모두에게 피해…교섭에 매진을”

2개월전
HD현대중공업 노동조합이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사측은 파업 수순을 밟고 있는 노조에 아쉬움을 나타내며 진정성 있는 교섭을 촉구했다.

HD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 17일 열린 15차 교섭까지 사측의 제시안이 나오지 않자 18일 중앙노동위원회에 쟁의행위 조정을 신청했다.

노조는 오는 22~24일 조합원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노조 관계자는 “아직 사측 제시안이 없다는 것은 노사간 대화를 통한 원만한 해결을 원하는 노조의 기대를 저버린 행위로 더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날 사...
울산시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3회 울산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사회봉사 부문 △효행·선행 부문 △안전·환경 부문 △산업·경제 부문 △문화·관광 부문 △체육 부문 등 6개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6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사회봉사 부문은 1997년 신정장학회를 설립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청소년 선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해온 이수만 사단법인 국가원로회의 정책자문위원이 받았다.효행·선행 부문은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한 김청옥 대한적십자사울산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이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며 정부와 지자체가 속속 다자녀 혜택을 펴고 있는 가운데, 공공 시설인 울산 대왕암공원 캠핑장이 매뉴얼 숙지 미비로 다자녀 가족 이용자들에게 이용 제한 조치를 내려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6일 A씨 부부는 아이 3명과 대왕암공원 캠핑장을 방문했다. 예약했던 캠핑장을 이용하려 하자 안내원은 규정상 예약한 사이트가 4인 기준이기에 5인 중 한 명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옆자리 이용자들의 민원이 접수될 수 있기에 인원 추가는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이에 대해 A씨는 “아이가 셋 이상인 다자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공사 때문에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10일 찾은 울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입구 옆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이 막혀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진행된 발달장애인 거점센터 구축 공사 때문이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대상 개인별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상 3층, 연면적 466.07㎡ 규모 복지관을 증축해 장애인 복지 관련 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기간은 오는 2025년 2월까지로 계획됐다. 울산시는 22억7800만원을 투입해 중증
울산지역 실업률이 8개월 만에 2%대로 들어섰다. 고용률도 넉 달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동남지방통계청은 11일 ‘2024년 8월 울산시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올해 8월 울산의 고용률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0.4%p 오른 60.0%를 나타냈다. 취업자는 57만4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전년 동월보다 0.8%p 오른 66.1%를 기록했다. 성별로는 남자는 70.4%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상승했고, 여자는 49.0%로 전년 동월 대비 0.4%p 올랐다. 지난달 울
프로농구 2024-2025시즌에는 가벼운 신체 접촉으로 휘슬이 불려 경기 흐름이 끊기는 일이 줄어들 전망이다.KBL은 11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KBL센터에서 프로농구 2024-2025시즌 규정 설명회를 열고 새 시즌에 적용할 심판의 판정 기준을 밝혔다.이승무 KBL 심판은 이 자리에서 “지난 시즌 가벼운 신체 접촉에서도 파울이 선언되면서 파울을 유도하려는 장면들이 나왔다”며 “정상적인 수비 위치에서 상대 팀 공격수를 따라 좌우 또는 뒤로 움직이는 상황에서 신체 접촉이 있더라도 파울을 불지 않겠다”고 새 시즌 판정 기준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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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오영훈 지사가 13일 제주도청을 방문한 첸지안쥔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첸지안쥔 총영사는 “대한민국에서의 첫 총영사 부임인 만큼 20여년 간의 외교 경험을 살려 제주도와의 협력에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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