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 김광림 회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각국 고위급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을 갖고, 새마을운동 기반의 글로벌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
세계인의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하이라이트인 거리퍼레이드가 26일 오후 천안 도심 550m 구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의 개막선언과 각국 대표단의 터치버튼 퍼포먼스로 시작된 퍼레이드에는 해외 22개국을 포함한 37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3시간 동안 신명나는 춤으로 관객을 매료시켰다. 각국 무용단은 고유의
이재명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 및 각국 정상들과 화려한 국익외교 성과를 펼칠 것을 기대
김만식 기자 = 제80차 유엔총회 참석으로 대한민국의 국제사회 귀환을 선언한 이재명 대통령은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면담에 이어 우즈베
26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유엔총회 연설을 앞두고 각국 대표단이 줄줄이 퇴장해 빈자리 투성이인 총회장에서 연설이 이뤄지며 이스라엘의 고립이 상징...
문음미 기자 = 세계 각국에 거주하는 호남 향우들이 글로벌 고향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는 3
24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체험학습을 나온 초등학생들이 ‘APEC 2025 정상회의 시설’을 촬영하고 있다. 이곳은 각국 정상들의 만찬장으로 사용할 계획이었지만 정부가 라한셀렉트 경주로 만찬장을 변경하면서 글로벌 CEO들의 미팅 장소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독도는 독도입니다. 그런데 전 세계 구글 지도에서는 그렇게 나오지 않습니다”지난 주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SNS에는 각국 팔로워들의 제보가 쏟아졌다. 미국과 캐나다, ...
경주시가 이달 말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앞두고 숙박 요금 폭등과 부당 청구를 막기 위해 전방위 대책을 가동한다. 세계 각국 정상과 취재진,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행사를 앞두고 ‘바가지요금’이 지역 이미지를 훼손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경주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보문관광단지 전역에서 대대적인 시설 개선과 환경 정비에 착수했다.공사는 29일 “세계 각국 정상과 귀빈을 맞이하는 만큼 국제행사에 걸맞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집중 현장 점검과 보완 작업을 통해 한 건의 불편도 없는 완벽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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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북부노인복지관, 돌봄센터와 세대 통합 추석 행사 성황리 마쳐
춘천북부노인복지관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초등학생 대상 돌봄센터와 함께 세대 간의 정을 나누는 특별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펑펑이떡, 송편으로 세대를 잇다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한숲다함께돌봄센터 두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과 초등학생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두 종류의 음식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끌었다. 복지관은 석사꿈자람나눔터와 함께 북한 전통 떡인 ‘추석 맞이 북한 떡 만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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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속초·진도, 불친절·바가지에 도시 브랜드 추락
여름을 넘긴 지금까지도 관광지 식당의 불친절과 위생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 혼자 온 손님을 난처하게 만든 응대, 손님 앞 재촉성 멘트, 결제 때 붙는 추가 부담, 심지어 잔반 재사용과 오염 수건 제공까지 공개되며 지역 이미지는 직격탄을 맞았다. 자정 결의와 사과문이 잇따랐지만 현장에서 체감되는 변화는 더디다. 선언은 많았고, 제재는 약했다는 것이 시민 여론의 요지다.여수는 면박 응대 파문 후 전수 점검과 시정 조치에 들어갔지만, 곧바로 위생·서비스 위반이 재확인되며 관리의 실효성이 도마 위에 올랐다. 속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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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방정부 셧다운 지속...상원, 임시예산안 6차 투표도 부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사태가 일주일 넘게 지속되고 있으나, 8일 미 상원 예산안 표결도 부결됐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 상원은 이날 공화당과 민주당이 각각 발의한 임시예산안을 상정해 했으나, 두 안건 모두 가결되지 못했다. 공화당 임시예산안은 찬성 54표, 반대 45표로 부결됐다. 가결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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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솥바위, 깊어가는 가을 정취 물씬
2025년 10월 9일, 경남 의령군의 대표 자연 명소 ‘솥바위’가 깊어가는 가을빛에 물들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부자 1번지 의령’ 문구를 형형색색의 꽃으로 장식해 축제장 곳곳에 풍성한 가을 분위기를 더했다.관광객들은 솥바위 부교를 건너며 소원을 적은 종이를 매달아 ‘부자 기운’을 기원하는 등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내고 있다.한편, ‘의령리치리치페스티벌’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솥바위와 의령군민공원 일대에서 열려, 가을의 정취 속에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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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i리그 챔피언십, 광주에서 25일 개막...총 72팀 참가,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열전 예고!
i-League 최고의 팀을 가리는 2025 i리그 챔피언십이 이번 달 말, 광주광역시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축구를 사랑하는 유소년 동호인 선수들의 축제인 이번 챔피언십은 10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보라매 축구 공원에서 개최된다. 전문 선수 중심의 기존 대회와 달리, 축구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i리그의 각 권역을 대표해 선발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룬다.이번 대회는 U-8, U-10, U-12 세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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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의원·김광열 군수, 영덕소방서 직원 격려
박형수 국회의원과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6일 추석 연휴 기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영덕소방서 특별경계 근무직원들을 찾아 비상근무 태세 점검과 함께 직원들을 격려하고 깊은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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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문화제, 글로벌 축제 만든다”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백제문화제를 글로벌 역사문화축제로, 부여는 세계적인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12일 부여 백제문화단지 주무대에서 열린 제71회 백제문화제 폐막식에 참석, 성공적인 행사 마무리를 축하했다. 김 지사와 관람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폐막식은 폐막 선언, 김 지사 축사, 주제공연, 폐막 퍼포먼스, 축하공연, 드론쇼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백제문화제는 대한민국 역사와 함께 해온, 그 어느 축제보다 유서깊은 문화축제”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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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문화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 성황리 개최
충북교육문화원은 지난 11일 문화원 일대에서 한글날 579돌 기념 제22회 한글사랑 큰잔치를 열었다.학생, 학부모,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한글의 창의성과 가치를 엿볼 수 있는 표현·체험활동,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졌다.이외에도 2024년 수상 작품전과 캘리그라피 전시회도 열렸다.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이번 한글사랑 큰잔치를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김금란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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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 품은 농구대회’ 경주 매력 세계에 발산
경주시가 문화유산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도시브랜드 강화에 나섰다. 12일 경주시는 지난 11~12일 대릉원 주차장 특설코트에서 열린 ‘NH농협은행 2025-2026 KXO 3x3 경주 STOP’ 대회가 국내외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3x3농구연맹과 경주시농구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와 경주시체육회가 후원해 U-15, U-18, 남자오픈부, KXO STOP 등 4개 종별에 66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히 제13대 미추왕릉과 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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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부야2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개최
청도군은 최근 청도읍 부야2리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하는 마을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야2리는 지난 봄부터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범 행위를 자제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