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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 벼 저장 창고서 드론 배터리 화재··· 2600만원 재산피해

경북 상주시 한 창고에 있던 드론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59분쯤 경북 상주시 화산동의 벼 저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43명, 장비 17대를 투입해 40여분만에 불을 껐다.

이 불로 천장 일부와 이동식 발전기, 방재용 드론의 배터리 등이 타 소방 추산 2600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드론 배터리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성분 분석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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