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4일 울산 태화강국가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운영중인 야외 도서관 ‘소풍’에서 책을 고르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태화강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진행되며 일상과 가까운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 시민들이 독서에 대한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야외도서관 소풍의 주제는 ‘다독이다-책과 자연, 마음을 읽는 시간’이다.
김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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