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유력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울산을 ‘한중 교류의 핵
울산한국화회가 창립 35주년을 맞아 ‘울산! 울산을 담다’을 주제로 이달 5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4전시장에서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강종인, 김민서, 김수경, 남중모, 박용선, 박현율, 백진권, 엄주왕, 이귀연, 이석진, 이순자, 임복애, 정원선, 차해숙, 최인수, 최정자, 하채영 등 17명의 작가가 총 4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하채영 울산한국화회 회장은 “이번 전시에 참가한 회원들은 ‘울산! 울산을 담다’라는 공통의 주제로 저마다의 작품 세계를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1년을 준비했다”며 “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지정해 달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강력히 호소했다. 울산형 ‘지산지소’ 모델이 국가 에너지 정책의 중심에서 소외될 위기를 맞자, 절박한 심정으로 특구 지정을 요청하고 나선 것이다. 울산은 LNG 산업 기반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인프라를 갖춘 가장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분산에너지 모델을 가진 도시다. 그런데도 정부는 지난 5일 울산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대상에서 배제했다.12일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김 시장은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
중부뉴스통신 = 울산시는 2025년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올 한 해를 대표할 ‘2025년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는
국내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축이 울산으로 이동하고 있다. SK텔레콤이 울산 AI 데이터센터를 1GW급 규모로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겠다고 선언...
22일 부산과 울산을 시작으로 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와 현 정부를 규탄하는 전국 순회 여론전을 시작한 국민의힘을 두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더 망해봐야 알겠냐"고 비판...
국제선 항공 노선이 없는 울산공항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전국 14개 지방공항 중 11위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진보당 윤종오 의원이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아 27일 공개한 ‘2024년 사업장별 당기순이익’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공항의 당기순이익은 -165억원으로 무안, 양양에 이어 세번째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지방 국내선 공항도 별반 차이는 없다. 무안·양양·울산을 비롯해 여수·포항경주·광주·사천(-61억원
조현일 경산시장은 17일 김두겸 울산시장을 만나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 추진을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경주시나 밀양시를 경유해야 하는 기존 노선을 경산과 울산을 직접 연결하는 노선으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산시는 신규 노선이 개통되면 이동 거리가 23㎞, 이동 시간이 16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 국가통계포털
울산시의 내년 본예산안이 총 5조6446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4878억원 증가한 수치로, 국고보조금·보통교부세 증액과 지방세입 여건 개선이 반영된 결과다. 시는 11일 내년 본예산안을 울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4189억원, 특별회계는 689억원 각각 늘었다. 시는 이번 예산안을 통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준비와 인공지능 등 미래산업 육성에 재정을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빈틈없는 수요자별 지원정책을 담아 모두가 행복한 울산을 만드는데 초점을 두고 편성했다. 무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 개선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의 유력 관영매체 환구시보가 울산을 ‘한중 교류의 핵심 도시’로 비중 있게 다뤄 관심을 끌고 있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환구시보는 지난달 31일자 신문에서 APEC 정상회의 심층 섹션 전면을 할애해 ‘다리의 도시’라는 제목의 울산 특집 기사를 게재했다. 신문은 울산이 경주와 부산 사이의 지리적 요충지일 뿐 아니라 산업·문화·인적 교류의 측면에서 한중 간 ‘교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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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스토어 ‘블랙프라이데이급’ 2025 연말 프로모션 실시
전통문화 테마파크 한국민속촌이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몰 ‘한국민속촌 스토어’가 11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 연말 프로모션 ‘2025 연말 감사제’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연중 최대 규모의 할인 및 혜택 이벤트로, 블랙프라이데이에 버금가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한 해 동안 높은 인기를 끌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무료 배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특히 평일 정오 이전 주문 건에 한해 일부 품목은 당일 출고 서비스도 제공된다.‘2025 연말 감사제’ 기간 △10만원 이상 구매 시 10% 할인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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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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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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