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0월 한 달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해 시민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 환경 ▲ 사회적 책임 ▲ 지배구조 ▲ 혁신 등으로, 화성도시공사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HU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
나주시가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영산강 들섬 일대에 코스모스 100만 송이를 조성했다.코스모스는 오는 9~13일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들섬과 함께 둔치체육공원에는 코스모스·메밀꽃 3㏊,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엔 댑싸리·코스모스 꽃단지 2㏊ 규모로 조성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총 15㏊ 규모의 각 꽃단지에는 가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 9개를 설치했다.특히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정원 꽃단지를 연결하는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강물 위를 걸어서 건널 수 있
정부가 4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무역·공급망 종합 상황 점검 회의를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최남호 2차관은 주재로 관계 기관, 업계와 함께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과 가격, 수출·입,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회의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참석했다.현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라 석유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세다. 공격 당일인 지난 1일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2.6% 상승한 배럴당 73.5달
경기 화성시는 9월 30일 정명근 화성시장이 정부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차관과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화성시 주요 현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정명근 시장은 이날 국토교통부를 먼저 방문해 백원국 2차관과 면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 화성시 철도망 구축 적극 지원 ▲ 진안신도시의 빠른 추진 ▲ 우정미래첨단산업단지 지원도시사업구역 지정 ▲ 국도77호선 국도건설계획 반영 등 화성시 인프라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을 건의했다.이어 행정안전부를 찾아 고기동 차관과 가진 면담에서 정 시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일 경기북부 연천군에 있는 그린바이오 지역선도기업 ㈜우리기술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일환으로 연천군 그린바이오 산업 및 기업 육성과 관련해 지역 내 중소 선도기업 정책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담회에는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연천군 경제교통과장, 기업지원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기술은 연천BIX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정밀환경제어
펄어비스는 7일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검은사막’의 주요 개발 상황을 담은 이 영상은 약 30분 분량으로 제작된 코멘터리로 , 장제석, 주재상 공동 게임디자인 실장이 출연해 현재 준비 중인 작품의 주요 콘텐츠와 앞으로 선보일 콘텐츠를 소개하고 있다.8일 글로벌 출시에 앞서 선보인 이날 영상에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의 도사 각성의 특징과 전투 영상을 집중 소개했다. 또 거점전 진행 방식의 접근성 개선과 액세서리 카라자드를 새로 도입하는 시도가 진행된다. 특히 도깨비 숲, 홍림채, 금돼지굴, 고운마루 등
국내 최고의 바둑대잔치 2024 KBF바둑리그가 5일 인천광역시 영종도에 위치한 에어스카이 호텔에서 개막식을 갖고 열전에 돌입했다.연말까지 이어지는 바둑리그에는 지난해 우승팀 넥스트월드울산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부산 이붕장학회, 부안 붉은노을, 에몬스 가구, 인천src팜, 경기도, 부
지난해 인천지역 33개 공공기관의 평균 온실가스 감축률이 34.8%로 목표치인 36%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2023년 인천지역 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현황’을 제출받은 결과 전체 33개 공공기관 중 16곳이 감축 목표인 36%를 밑돌면서 평균 34.8%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인천지역 공공기관 중 지난해 온실가스 감축율 최하위를 기록한 곳은 인천국제공항공사로 이산화탄소 환산량으로 따진 기준배출량 24만5,143톤
국세청은 7일 "개인 일반과세자 221만명과 소규모 법인사업자 17만명, 총 238만 사업자는 보내드린 예정고지서를 학인하고 오는 25일까지 납부바란다"고 안내했다.국세청은 이달 부가세 예정신고에서 불성실 신고자에 대한 신고내용확인을 실시하고 부당한 환급신청에 대해서는 엄정 검증을 강화하고 있다.특히 탈루혐의가 큰 불성실 신고자는 조사대상자로 선정해 철저히 검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착오 등으로 잘못 신고한 사업자에 대한 신고검증 사례도 일부 공개했다.소규모 법인사업자는 직전 과세기간 공급가액 합계액 1억500
넥슨재단은 마비노기와 푸르메재단의 발달장애 청년 자립 지원 프로젝트 ‘나누는맘 함께하고팜’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프라인 행사 ‘떠나요, 푸르메 낭만여행’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넥슨재단은 10월 16일부터 27일까지 여주에 위치한 발달장애 청년 일터 ‘푸르메소셜팜’과 ‘카페 무이숲’에서
하남시의회 금광연 의장은 지난 4일 개최한 경기 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제129차 정례회의에서「지방의회법」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발의했다.이날 회의에서 남양주시의회·양평군의회·성남시의회·광주시의회·이천시의회·이천시의회·여주시의회 의장 등 6명은 금 의장이 제안한「지방의회법」제정에 뜻을 함께하며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다.금 의장에 따르면, 1991년 지방자치가 시작한 이래 2022년 1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며 ‘지방자치 2.0 시대’를 맞이했지만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인력 신설기능만 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의 첫 국정감사에 돌입하며, 민생 및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책을 강하게 추궁할 방침을 밝혔다.특히 민주당은 ‘국정농단 의혹’과 ‘경제·민생 위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계획이다.7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당대표는 국정감사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분명히 하며 “국정의 난맥상을 명확히 파헤치고,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철저한 국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국민들에게 시원한 해답을 제공할 수 있는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찬대 원내대표는 이
대구시가 오는 8일까지 햄버거 등 어린이 기호식품 제조·판매업소 93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벌인다. 1일 대구시에 따르면 점검 대상은 과일 건조·냉동식품, 햄버거, 피자 등 어린이들이 간식으로 주로 섭취하는 식품 제조·판매 업소다. 최근 MZ세대 간식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두바이 초콜릿’ 및 ‘요거트 아이스크림’ 제조 업소에 대해서도 추가 점검을 펼친다. 또 ‘피스타치오’나 ‘카다이프’를 함유한 견과류 가공품 3건, 조리식품 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원재료 및 함량 거짓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부산경찰청은 9월 30일 오후 3시 부산경찰청 7층 동백홀에서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및 15개 경찰서장이 모두 참여하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는 ’24년 10월 가을 행락철 축제 등 특별치안수요 대응,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빈집 치안 강화 대책’, 예방 중심 경찰 활동을 위한 ‘공동체 치안 활성화 방안’ 등 빈틈없는 범죄예방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회의에서는 10월 축제 등 증가하는 치안 수요 분석을 바탕으로 기능·경찰서별 추진
GS25가 퀵커머스 성장세에 힘입어 오는 10일 치킨, 떡볶이, 피자 3개 카테고리에서 퀵커머스 특화 신제품을 동시에 출시한다.GS25에 따르면 올해 1~9월 기간 모바일 앱 우리동네GS로 주문한 GS25 퀵커머스 서비스 주문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배달이 75.7%, 픽업이 282.6%로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는 근거리 쇼핑 트렌드와 더불어 △퀵커머스 전용 프로모션 △증정품 보관 서비스 도입 △고객 구매 데이터 기반 상품 추천 등 차별적 고객 편의 서비스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제주항공은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김포국제공항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글 이름 써주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제주항공은 10월7일과 9일, 양일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서 외국인 탑승객들에게 전통 족자에 한글로 이름을 써주는 손멋글씨 행사를 진행한다. 한국인 탑승객에게는 한글날을 기념해 제주항공에서 제작한 탑승권 모양 엽서에 행복한 여행을 기원하는 좋은 글귀와 이름 등을 손멋글씨로 적어주는 행사도 진행한다.제주항공은 한국을 찾은 외국인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한국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