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예천문화관광재단 ‘문화, 배울 수(水) 있지’ 2기 성료…지역민 문화기획 역량 강화

예천군과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문화기획학교 ‘문화, 배울 수 있지’2기 과정이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기는 1기에 이어 호명읍을 중심 무대로 진행되었으며, 수강생들은 이론 강의와 지역...
협동조합의 가치를 실천하는 두레생협의 대표 축제가 올해는 경북 의성에서 열렸다.의성군은 지난 18일 산운생태공원에서 전국 두레생협 조합원과 지역 생산자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두레생협 생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
깊어가는 가을, 영주초등학교 강당이 하루 동안 ‘작은 음악당’으로 변신했다. 영주초는 24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음악회, 힐링 인 뮤직’ 공연을 열고 계절의 정취 속에서 라이브 클래식 선율을 선물했다.이번 공연은 2025 교육발전특구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사업의 지원을
강은희 교육감이 22일 대구시교육청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AIDT 채택 강제, 예산 낭비, 학생 사용율 부재 등에 대해 질타를 받았다.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대구시교육청이 AIDT가 교과서 지위를 상실했음에도 학교의 사용을 강요해 과도한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고 비판
상주시 북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제주시 이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자매결연을 이어가는 교류 행사를 열며 지역 간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두 지역의 협의회는 지난 24일 북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갖고 농특산물 교환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끌기 위한 의성군의회의 행보가 본격화됐다.의성군의회는 21일부터 31일까지 11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열고, 군정 주요사업장 45곳을 직접 점검하는 한편 돌봄·환경·복지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조례안을 집중 심의한다.이번 임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24일 경북 포항을 방문해 수도권 집중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5극 3특’ 광역별 메가시티 중심의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발표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포항 포스텍 체인지업그라운드 이벤트홀에서 열린 ‘지역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 초청 강연에서 “
합천군은 지난 24일 합천농협이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합천농협이 주최했으며 수려한 합천쌀 ‘영호진미’를 홍보하고 우리 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해 지속적인 쌀 소비 기반을 조성하고자 도의원, 부군수,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부서장, 합천축협조합장,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농협 나상정 조합장, 농업경영인 회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 행사 첫날 ‘영호진미’ 쌀 1200kg을 무료로 나눠주며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미반도체에게서 고대역폭 메모리용 장비 TC본더 관련 특허 침해 소송을 당한 한화세미텍이 역으로 한미반도체를 상대로 특허소송을 제기했다. 한미반도체는 한화세미텍의 소송 제기에 대해 "후안무치한 행동"이라고 즉각 비판했다. 양사 간 TC본더 기술을 둘러싼 갈등이 극한의 전면전으
양영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은 30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26회 제주 바다 환경 대상 시상식'에 참석 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이 지난 3분기까지 57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분기와 누적 기준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28일 JB금융지주는 3분기 당기순이익이 20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8% 늘어난 5787억 원으로 집계됐다. 분기·누적으로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인 지배지분 자기자본이익률은 13.5%, 총자산순이익률은 1.15%로, 동일 업종 내 최상위 수
한국게임산업협회는 28일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와 게임산업 전반의 보안 역량을 강화하고 사업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3시간전
인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인상과 차별 문제 개선을 촉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다.인천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28일 인천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24일 조합원 6,620명 가운데 5,436명이 참여한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찬성률 94.8%로 총파업을 결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은 교섭 가능한 임금 교섭안을 제시하지 않고 수용 거부만 반복하고 있다”며 “사실상 교섭 진전의 책무를 팽개친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기본급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고 이마저도 방학에는 끊겨 무임금인 상황”이라며 “최
과거 ‘무겁고 어두운 서비스’로 여겨졌던 상조가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더욱 친밀해지고 있다. 그 중심에 위치한 보람상조는 최근 상
3시간전
경기도는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와 함께 ‘외식산업의 수익구조 변화 및 지원방안’을 주제로 정책협의회를 열고, 외식업계 위기 극복을 위한 실질적 대책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영업비용의 증가, 소비문화 변화 등으로 인한 외식산업 수익성 악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정두석 경기도 경제실장과 장정석 한국은행 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정희 중앙대 교수, 김삼희 한국외식산업연구원 본부장, 정동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남부지회장,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
최근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건수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다크웹 불법유통 대응 예산이 ‘0원’인 것으로 밝혀졌다.국회 정무위원회 유동수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사이버 침해사고 신고 건수는 2021년 640건에서 지난해 1887건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올해는 8월까지만 해도 1501건에 달해 연말에는 2000건을 상회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국내외 주요 포털·SNS 등 약 470만개 도메인을
문음미 기자 = 광주도시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양 공사는 지난 23일 광주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출시 1년 디딤펀드, 1년 수익률 12.5%에도 투자자 관심은 ‘미지근’
출시 1년을 맞은 ‘디딤펀드’가 변동성 장세에서 방어력을 입증하는 등 안정적인 수익률을 올렸다.하지만 낮은 인지도와 디폴트옵션 편입 상품 부족, 판매채널 편중 등으로 투자자 접근성이 낮다는 점이 과제로 꼽히고 있다.22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작년 9월 25일 25개 자산운용사가 각각 출시한 디딤펀드는 지난 1년간 전체 평균 수익률 12.5%를, 상위 10개 평균 수익률 16.5%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같은 기간 코스피가 -8.8%에서 +31.9%, 미국 S&P500 지수가 -2.9
Generic placeholder image
1억 수수 의혹에... 강호동 농협 회장 "경찰에서 명백히 밝히겠다"
강호동 농협중앙회 회장은 억대 금품 수수 의혹과 관련해 "이유를 막론하고 국민과 206만 조합원, 12만 임직원, 1100명 임직원, 1000여명의 조합장에게 진심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강 회장은 24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최근 경찰 수사에 대한 질의에 이같이 말하며 "내부적 사항은 수사 중이라 이 자리에서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지만, 사실 관계를 명백히 밝히겠다"고 답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15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세무사회, 여섯 번째 세무실무전문가 36명 배출
한국세무사회가 운영하는‘신규직원양성학교’가 여섯 번째 수료생을 배출했다.24일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6기 신규직원양성학교 수료식’ 현장은 따뜻한 박수와 웃음으로 가득찼다. 지난 9월부터 2달간 진행된 이번 과정은 세무업계의 미래를 이끌 신입 직원들의 전문성 강화와 실무 역량 배양을 목표로 운영된 6기 수료식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36명의 수강생이 참여했다.세무·회계 기초부터 민원 응대, 전산회계, 세무사 사무소 실무 예절까지 실질적인 교육이 이어졌다.한 수료생은 "같은 길을 걷는 친구들을 만나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중 패권경쟁서 밀리지 않는 중국
KB증권은 22일 기준 국내외 경제 및 증시 동향을 발표했다.미국과 중국 간 패권 경쟁에서 중국이 쉽사리 밀리지 않는 상황을 진단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대성 칼럼] 특수교사의 비극이 반복되어선 안 된다
또 한 명의 교사를 떠나보내며고 김동욱 특수교사의 1주기 추모공간을 찾았다. 밝고 건강했던 영정 사진 속 고인을 마주하자 가슴이 먹먹해졌다. 그곳에 ‘미안합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나주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원 '릴레이 챌린지' 전국 확산
전남 나주시가 국가 대형 과학 인프라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를 염원하며 추진 중인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이 지역사회를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정치권, 학계, 노동계가 함께 나서며 '인공태양 나주 유치' 열기가 한층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 23일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두 번째 주자로 참여한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태 번영 ‘경주선언’ 채택 공들인다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결과물이 될 공동선언을 위해 한국 정부가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무역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미국과 중국 간에 합의된 ‘경주 선언’이 나오도록 견인하기 위함이다.28일 외교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Generic placeholder image
[아침을 열며] 카프의 젠더
카프는 사회주의 문화단체를 표방하며 공식적으로 일본과 조선의 사회주의 조직노선을 따랐다. 하지만, 카프의 구성원들은 이념에 따라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않고 식민지 조선의 삶에 천착했다. 카프 작가들은 운동과 일상의 교차점에 서서 세계를 읽고 작품을 창작했다. 운동과 일상의 교차란 삶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기고] 지방자치 30년, 특례시 창원 도약과 미래
오늘은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의 날’이다. 올해는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지방자치는 주민이 지역 문제 해결과 정책 수립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실질적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반이 되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는 1995년 주민이 단체장을 직접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통령실, APEC 성공 기원 '디지털 굿즈' 첫 선
1시간전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대통령실이 우리 전통미와 경주의 문화유산을 담은 '디지털 굿즈'를 선보여.20년 만에 다시 APEC 의장국을 맡게 된 만큼, 정상회의 성공 개최와 국내외 홍보를 위한 상징적 작업이라는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