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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 발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학교 예술교육 종합 계획 및 2025 학교 예술교육 활성화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예술교육은 ‘교육과정 중심 학교 예술교육 강화’, ‘학생주도 예술활동 활성화’, ‘학교-지역 협력 학교 예술교육 확장’을 중점과제로 해 8개 실행과제가 추진된다.

교육과정 중심 학교 예술교육 강화 방안으로는 질 높은 예술교육과정 운영 지원, 학교 예술교육 지원사업 내실화, 교원의 학교 예술교육 전문성 강화 등이다.

제주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학생 참여 중심의 예술 융‧복합 수업 운영,...
탄핵 정국으로 제주4·3희생자들의 가족관계 회복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7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주4·3사건 당시 사실과 다른 가족관계로 국가 보상금을 받지 못한 유족들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입양신고 ▲혼인신고 ▲인지청구 특례를 시행 중이다.그런데 뒤틀린 가족관계를 최종 심의해 정정해 줄 ‘제주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전체회의가 탄핵 정국으로 언제 열리지 감감 무소식이다.4·3위원회 당연직 위원은 국무총리와 기획재정부장관, 법무부장관, 국방부장관, 행정안전부장관, 보건복지부
제주시는 오는 6일부터 대형폐기물 간편 배출 모바일 앱 ‘빼기’를 시범 도입한다.모바일 앱 ‘빼기’는 기존 대형폐기물 배출 시 직접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해야 했던 복잡한 절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환경자원 데이터 플랫폼 기업 ㈜같다와 업무협약을 맺어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빼기’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부터 운송, 결제까지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스마트폰에 설치된 ‘빼기’ 앱에서 배출할 품목을 선택하고, 사진과 함께 배출 날짜, 시간, 장소 등을 입력해 기존 대형폐기물
2023년 기준 소득 상위 10%와 하위 10% 가구 간 소득 격차가 처음으로 연 2억원을 넘어섰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소득 상위 10%의 연평균 소득은 2억 1051만원, 하위 10%의 연평균 소득은 1304만원이었다. 상·하위 10% 간 소득 격차가 2억 32만원으로 통계가 작성된 2017년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소득 양극화가 더 깊어지고 있는 현실을 보여 주는 암울한 통계다.여기에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고, 경기마저 하강하고 있어 가구 간 소득·자산 불평등 심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
오현고등학교총동창회는 지난 4일 김만덕기념관 대강당에서 임원과 동문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년교례회 및 유공동문 시상식을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강기주 직전 회장과 이광용 재경동창회 직전 회장과 제35회 오현인의 날 주관기수인 42회 동창회 등에 공로패가 수여됐다.또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고완주, 강한근, 고문칠, 김태훈, 진철규, 이문휘 동문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이날 재학생 9명에게 각 100만원,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7일부터 8일까지 제주지역 산지에는 5~10㎝, 중산간에는 1~5㎝ 가량의 눈이 쌓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 중산간 아래 지역으로는 곳에 따라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6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후부터 제주 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이에 따라 차량으로 산간도로를 이용할 경우 월동장비를 갖추고 반드시 감속운행하는 한편 한라산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희 유의해야 한다.특히 7일 아침 기온은 6일 아침 기온보다 3~4
제주특별자치도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제주도는 국가애도기간이 끝나는 지난 4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지만, 희생자들의 장례 절차 등이 진행되고 있고, 도민들의 발길이 이어져 운영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운영시간은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에서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단축된다.지난해 12월 30일 합동분향소 설치 이후 1월 4일 오후 5시까지 도내 각계각층과 도민 등 5228명이 방문해 희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로 제주항공이 오는 3월까지 항공편 운항을 대폭 축소한 가운데, 항공편 확보가 어려워 제주관광객 수를 회복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나왔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제주도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한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제주관광객 현황과 관련해 "제주항공의 경우 3월까지 편수 자체를 줄여 안전점검 들어가서, 전년동기 항공기 편수를 확보할 방안이 없다"며 "3월까지는 제주관광이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오 지사는 "새해벽두가 희망차야 하고, 기대에 부풀어야 하는데 최근 일
현대백화점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의 지상 3층 전체 면적 중 절반가량을 리뉴얼해 3530㎡ 규모의 키즈 플레이 그라운드를 새롭게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쇼핑뿐만 아니라 교육과 놀이 등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한 데 모은 새로운 공간을 통해 프리미엄아울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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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철도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 통과로 승차권 부정판매를 근절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마련됐다 .주로 온라인상으로 이뤄져온 철도 승차권 부정 거래는 현행 「철도사업법」상 형벌이 아닌 과태료 부과 대상인데다, 개인정보처리자의 정보 제공 의무가 없어 부정 판매자의 신원 특정이 어렵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매년 명절 연휴를 앞두고 철도 승차권을 구매하려는 이용자들이 예매 사이트에 몰려 대기열에 발생하는 가운데 , 이런 상황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IT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새로운 콘셉트의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8일 현대모비스는 CES 2025에서 차량 앞 유리창을 활용한 ‘홀로그래픽 윈드쉴드 투명 디스플레이’ 기술을 실차에 적용, 글로벌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현대모비스는 CES 전시장에서 해당 기술을 기아 전기차 EV9에 탑재해 공개, 생중계 시연에 나섰다.최근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은 대화면, 고화질, 신기술, 프라이버시 모드 등 사용자 경험에 초점을 맞추며, 디
2023년 7월 예천 내성천서 홍수로 인한 마을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다 숨진 해병대원 순직사고와 관련 책임소재를 가리기위해 군관계자를 상대로 수사를 벌이다 항명죄 등으로 기소됐던 박정훈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 9일 군사법원 1심에서 무죄선고를 받았다.중앙지역군사법원 1심 재판부는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법원에서 열린 공판에서 해병대원 순직 사고 초동조사와 관련해 항명 및 상관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조사 기록의 경찰 이첩 중단 지시 자체가 부당한 명령이었다고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외국인 여행객들이 인터넷 연결 문제로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소식이다. 중국 내 공항에서는 현지 휴대폰 번호를 기반으로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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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파스쿠찌 등을 운영하는 SPC그룹 ㈜파리크라상은 2일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 선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이승환 컴플라이언스실장이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됐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총괄한다. 참석자들은 준법과 윤리를 바탕으로 공정거래 환경 조성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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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섬 내 산행정보 뿐만 아니라 관광명소, 식음정보, 교통정보를 한눈에 담은 단행본을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인천섬발전지원센터는 아웃도어 전문 매체인 월간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등산 전문 베테랑 기자가 섬을 직접 탐방하며 인천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20곳을 선별하였고, 그 지역의 역사, 먹거리, 산행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책자는 시중의 여행기나 산행기를 담은 책과는 차별화된 3가지 강점이 있다. 첫째, 테마별 추천 정보를
홍남표 창원시장이 9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5년 시정 운영 방향과 역점 과제를 공...
고양시는 고양시 환경 전반에 대한 정보를 담은 '2024년 환경백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환경백서는 '고양시 환경 기본 조례' 제9조 규정에 따라 2년마다 작성 및 공표하고 있으며 고양시의 환경 현황, 환경관리 기반 조성, 환경 보전 정책 등을 담고 있다.주요 내용은 ▲고양시의 대기, 수질, 생태계 등 주요 환경지표 현황 분석 ▲지난 2년간의 주요 환경사업 및 정책 성과 ▲향후 시행 예정인 주요 환경정책과 계획이다.이번 환경백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 문제의 중요성을 알리고 고양시가 지속 가능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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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내년 기후변화로 수산물 생산량 불확실성 확대"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 어황 변화 등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이어짐에 따라 수산물 총생산량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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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들 올해 월급 얼마나 받을까? .. 정부, 2025년 봉급표 공개
인사혁신처가 3일 2025년 유·초·중·고 교원 봉급표를 확정, 공개했다.올해 교원을 포함, 공무원 봉급은 3% 인상됐다. 다만 저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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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군·경호처 200여 명 겹겹이 벽 쌓고 막아… 몸싸움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이 불발된 것과 관련해 관저 200m 앞까지 접근했지만 군인과 대통령경호처 인력 200여명이 '벽'을 세워 집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또 집행 과정에서 크고 작은 몸싸움도 있었다고 했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관저 200m 이내까지는 접근했다"면서 "버스나 승용차 등 10대 이상이 막은 상태였고 경호처와 군인들 200여명이 팔짱을 끼고 겹겹이 벽을 쌓고 있어 도저히 진입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저까지는 접근할 수 있게 협의가 진행됐고 관저 앞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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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연초 산불 12건..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 엄중 처벌한다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누적 강수량은 6.5mm로 평년 대비 22.7% 수준에 그쳐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산불 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올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총 12건의 산불이 발생했으며 12건의 산불 중 과실로 인한 산불은 무려 6건으로 밝혀졌다.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쓰레기 소각 3건,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1건, 담뱃불 실화 1건, 영농부산물 소각 1건 등으로 확인됐다.이처럼 올 들어 지난 3일간 산불 12건이 발생하자 산림청이 불법소각 등 산불발생 원인자를 엄중 처벌하겠다고 밝혔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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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모바일로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을 신청할 수 있게 신한 SOL뱅크 앱에 해당 시스템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는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로 피해가 발생할 때 은행권 자율배상을 통해 일정 부분 책임을 분담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신한은행은 금융감독원과 업무 협약에 따라 지난해 1월부터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제도에 따른 자율배상을 해왔다.신한은행은 “기존에는 피해 고객의 신청 접수가 영업점 방문으로만 가능했는데 이번 시스템 오픈으로 고객 편의성이 크게 높아졌다”며 “신한 SOL뱅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