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C가 전기차 캐즘 장기화와 시장 경쟁 심화로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철회했다.SKC는 31일 장래사업·경영 계획 공시를 통해 2021년 투자자 설명회에서 제시했던 중장기 성장 전략 가운데 차세대 양극재 사업 진출 계획을 취소했다고 밝혔다.SKC는 당시 모빌리티 소재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을 선언하며 배터리 소재를 핵심 성장 축으로 삼고, 동박 사업 확대와 함께 차세대 음극재·양극재 사업 진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었다.그러나 사업 환경 변화로 SKC는 동박 사업 확대 기조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카드는 고객들이 반복적인 집안일을 대신해 주는 ‘시간 절약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새로운 소비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가사노동 대신 나를 위해 쓰는 시간 선택우리카드가 2023년과 비교해 올해 1~10월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사도우미 서비스 결제액은 25.7%, 세탁대행 서비스는 9.4% 증가했다. 가전 구독 서비스는 72.2% 증가하며 가장 큰 성장 폭을 기록했다.가사도우미와 세탁대행 업종은 대표적인 시간 절약형 소
양종희 KB금융지주 회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26년은 KB가 다음 10년의 좌표와 새로운 성장전략을 정하는 중요한 해"라며, 새해 경영전략과 경영계획 방향은 '전환과 확장'이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지난 주말 서재를 정리하다 수십 년 전 고등학교 시절 교지를 발견한 일화를 언급하며 "새로운 물결이 밀려와서 모든 것이 바뀔 수 있는데 지금의 관습이나 기득권을 어떻게 지킬지 만 고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운을 뗐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2026년 전략목표로 '미래를 위한 금융, 탁월한 실행, 함께 만드는 변화'를 선언하고 전사적인 미래 준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정 행장은 지난 2일 신년사에서 작년을 돌아보며 "양질의 기업자산 성장은 물론 특히 자산관리 영업에 더욱 힘을 모아온 한 해"라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생산적 금융과 포용금융 확대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정 행장은 또 "윤리적인 책임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며 은행의 기본과 원칙을 지켜 나가야 한다"며 "AI 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변화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시장의 거친 파도를 거침없이 헤쳐 나가자"고 강조했다.최 회장은 1일 오전 SK그룹 전체 구성원들에게 이메일로 전한 신년사에서 "그간 축적해온 자산과 가치를 바탕으로 새로움을 만드는 법고창신의 마음가짐으로, 다가오는 파도를 헤쳐 나가는 승풍파랑의 도전에 나서자"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신년사 서두에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과 운영개선을 통해 내실을 다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삼성 계열사 사장단을 대상으로 신년 만찬을 열었다. 삼성 주요 경영진이 총출동한 자리에서 이 회장은 올해 경영 구상과 함께 신년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만찬이 시작되기 전 오후 5시께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는 사장들이 하나둘씩 도착했다.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겸 디바이스경험부문장, 용석우 VD사업부장 사장, 한진만 디바이스솔루션부문 파운드리사업부장 사장,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등이 도착했다. 장덕현 삼성전기
농협경제지주가 2026년 신년을 맞아 ‘농심천심 운동’의 총력 추진을 선언하고, 현장 중심의 경영과 농업인 실익 제고에 나섰다.5일 서울 송파구 농협가락공판장에서 열린 ‘2026년 신년맞이 현장경영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에는 박서홍 대표이사를 비롯해 집행간부, 부서장, 지역본부 부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박서홍 대표이사는 가락공판장을 찾아 농산물 수급 상황과 가격 동향을 직접 점검하고, 설 성수품 등 주요 품목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AI 법·규제·정책 플랫폼 기업 코딧 부설 글로벌정책실증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과 함께 6일 국회의원회관 6간담회의실에서 「AI 기본법 투명성·책임성 라운드테이블 –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개최했다. 'AI 강국 도약을 위한 규제 합리화와 개선 방안'을 핵심 의제로, 특히 중소기업과
창원시 수소충전소가 압류될 수 있는 상황에 처했다. 액화수소설비 대주단이 최근 액화수소 공급 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해 빠르면 6개월 이후 소송 결과에 따라 창원산업진흥원 재산 압류가 진행될 수 있다. 하지만 창원시는 뚜렷한 대응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창원시는 6일 미래전략산업국 정
임베디드 및 엣지 컴퓨팅 빌딩 블록 기술 선도 기업 콩가텍은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서 기반의 컴퓨터 온 모듈 포트폴리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신규 고성능 모듈은 1초당 최대 180조회 연산을 처리하는 180 TOPS 전력 효율적인 연산 성능을 구현해 한 차원 높은 AI 가속을 지원한다. 이 모듈을 활용할 경우 대부분의 시나리오에서 모듈이 제공하는 높은 처리 성능으로 임베디드 AI 애플리케이션 구현할 때 별도의 외장 가속기 카드가 필요하지 않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 프로세스 기반의 COM은 산
김재웅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새해를 맞아, 1월 6일 지방청 간부들과 함께 서울시 동작구 소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해 참배했다.이날 김재웅 청장은 방명록에, “병오년 새해, 6천여 서울지방국세청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따뜻하고 공정한 국세행정을 펼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우도에서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만연하고 있지만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못하고 있다.6일 제주도중국어가이드전세버스기사협회에 따르면 우도에서 하루 100대 이상의 자가용과 렌터카로 불법 유상 운송행위가 이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협회 대표는 “가이드 자격이 없는 이들이 자가용이나 렌터카를 이용해 중국인들을 운송하는 것은 물론 관광지와 식당으로 데려가서 수수료를 챙기면서 관광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며 “불법 유상운송을 하는 70%는 중국 측 여행사에 고용된 조선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협회 측은 형사 고발을 해도 대다수는 처벌을 받지 않으
농업 가치 제도화 소득 3천만원 시대 제시농·축협 중심 구조와 신뢰 회복 과제 부각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2026년 신년사를 통해 농협의 올해 농정 방향으로 농업 가치 재정립과 농업인 소득 중심의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이번 신년사는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면에 내세우는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과 농축협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끌어올리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농협의 중장기 경영 기조를 가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평가된다.강 회장은 신년사에서 ‘농심천심 운동’을 농협의 핵심 시대정신으로 재확인하며, 이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최명룡 교수 연구팀이 물속 오염물질 가운데 하나인 질산염을 암모니아로 바꾸는 고효율 친환경 촉매를 개발했다.이번 연구는 하천이나 산업 폐수 등에 포함된 질산염을 정화하는 동시에 암모니아라는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연구 성과는 환경·에너지 분야의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어플라이드 카탈리시스 B: 환경과 에너지》(I
2026년 새해 첫날, 동해안 해맞이 명소인 울진군 일원에는 이른 새벽부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수평선 너머로 떠오른 붉은 해가 푸른 동해를 비추자, 해변과 일출명소에 모인 사람들은 두 손을 모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했다. 매서운 겨울바람 속에서도 해맞이를 향한 발걸음은 끊이지 않았다.가족과 연인, 친구 단위 방문객들은 “건강과 평안”, “울진의 발전”을 소망하며 새해 첫 순간을 사진으로 담았고, 동해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 태양은 새로운 출발을 알리며 힘차게 하루를 열었다.한 해맞이객은“새해에는 울진이 더 활기차고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은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의 지원으로 진행된 올해 교육은 인천시와 시흥시 사업체 직장인 1108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지난해보다 약 58.3% 증가한 것으로 집
2025 SBS 연예대상 대상의 영예는 이상민에게 돌아갔다.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이상민이 대상 수상자로 호명됐다. 유재석, 전현무, 탁재훈, 신동엽, 서장훈, 지석진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이상민은 2017년부터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하며 삶의 바닥부터 다시 올라오는 과정을 그대로 드러냈다. 절약과 생존의 일상이 반복되며 붙은 별명은 ‘궁상민’이었지만, 그 궁상스러움은 공감이 됐고 캐릭터가 됐다. 최근 종영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사단법인 충북언론인클럽은 6일 ‘2025 충북언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충북언론상은 △충북일보 성지연 기자와 동양일보 홍승태 기자 △CJB 박언·김근혁 기자 △연합뉴스 천경환·박건영·이성민 기자가 받았다.수상 팀에는 각각 상금 200만원이 주어졌다.2009년 창립한 충북언론인클럽은 도내 경력 15년 차 이상 전·현직 언론인 100여명을 회원으로 둔 사단법인이다./이용주기자
충북대학교 의학과 박종혁 교수가 3년 이내 발표한 논문 가운데 FWCI 상위 1% 우수논문을 보유한 연구자로 선정돼 ‘2025년도 피인용 최우수 교원’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수상은 박 교수가 발표한 연구 성과가 단순한 논문 수를 넘어 해당 연구 분야 전반에서 국제적으로 높은 영향력과 학문적 파급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박 교수는 보건의료 및 공중보건 분야에서 지속적인 연구 성과를 축적해 왔으며 이번 수상은 충북대 보건과학융합연구소의
한국가스공사가 액화천연가스 저장시설을 민간과 공유, 중복 투자를 줄이고 국민 에너지 부담 완화에 나선다. 6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오는 16일까지 자사 LNG 저장시설에 대한 공동 이용 신청을 받는다. 가스공사 제조시설이용요령 제8조에 따른 절차로 2029년 12월 이전 천연가스 공급을 시작하는 이용자가 대상이다. 이번 모집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세 번째다. 가스공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천연가스 생산·공급 서비스를 공동 이용 형태로 제공, 정부의 탄소중립 및 인공지능 대전환에 따른 전력 다소비 산업 성장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공천헌금 등 각종 비위 의혹에 휩싸인 김병기 의원과 관련해 “정치는 온정주의로 가면 안 된다”며 “결백을 믿지만 민주당,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 선당후사로 자진 탈당해 수사받아야 한다”고 직격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회에서 열린 당원 교육연수 초청 특강을 통해 “김 의원에게 전화해 ‘선당후사 하라, 아내와 두 아들이 다 희생한다, 탈당하고 경찰 수사 후 혐의를 벗고 살아오면 된다’고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지방공천에서 더 이상 금품 비리 등은 용납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