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가 석유 비축 기지에 대한 재난 대비 및 대응 능력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한국석유공사는 13일 평택 석유 비축 기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하고 중요 비축 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 능력 및 관계 기관과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김동섭 석유공사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날 재난 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포함해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안중보건소, 평택 2함대,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이번 상시 훈련은 LPG 입하 작업 중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