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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특허‧인증 취득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11일 제주첨단단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2024년도 대‧중소기업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기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분위기 확산 및 인증‧특허 취득 관련 서비스 지원을 통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특허‧인증 취득 지원사업은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특허 심사 절차를 완수하고 인증을 취득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을 일부 지원하며, 선정기업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제주첨단과학기술...
국토교통부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과 관련해 항공정책심의 절차를 마치고, 조만간 기본계획을 고시할 것으로 알려졌다.3일 취재를 종합하면 국토부는 이번주 중 제2공항 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국토부는 지난 7월 중순 사실상 항공정책심의를 마쳤지만, 심의위원 중 일부가 제시한 의견에 대해 검토하고, 이를 반영할지 여부에 대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기본계획 고시를 미뤄왔다.제2공항 건설사업은 대통령의 결재를 받아야 하는 대상은 아니나, 윤 대통령이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사안인 만큼 대통령실에 보고가 이뤄지면서, 대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 없다”라는 말을 한 번씩 들어봤을 듯하다. ‘보험성용서’라는 것인데 나도 언젠가 잘못할 수 있으니 그때 쉽게 용서받기 위해 지금 부정행위를 저지른 사람에게 면죄부를 주는 말이라고 한다. 언젠가는 나도 그런 부정행위를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라는 것인데 참으로 씁쓸한 말이 아닐 수가 없다.어느 강연에서 우리 사회가 급속도로 성장을 하며 성공이라는 것이 절대선이 되었고 했다. 성공을 위해서는 자잘한 잘못은 할 수 있고 그것이 지혜처럼 느껴지는 사회가 되었고, 곧이 곧대로 원리원칙을 지키며 사는 사람들은 갑
제주특별자치도가 교통난과 주차난 해결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차고지 증명제'가 전면 확대 2년 만에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정책이기는 하나, 집 없는 서민들과 청년층 등만 쥐어짜는 결과로 이어지면서 '반 서민 정책', '차별 정책'으로 꼽히고 있기 때문이다.3일 열린 제43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는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차고지 증명제 정책에 대한 비판적 질문도 잇따랐다. 급기야 '폐지론'까지 등장했다.◇ 김기환 의원 "원도심, 차고지 공간도 없는데 경제적 부담까지 '이중고'"이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대정읍 소재 영어교육도시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정착을 돕기 위해 제주지역과 영어교육도시 관련 생활정보를 담은 ‘영어교육도시 웰컴 패키지’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웰컴패키지에는 소정의 기념품과 함께 영어교육도시 안내 리플릿, 민원분야별 담당기관 연락처 등 안내자료, 제주거주 외국인 생활가이드북, 제주 관광포켓북, 4·3 바로알기 홍보물,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문 등 제주의 생활.역사.관광 정보와 영어교육도시와 관련된 생활정보가 담겨있다.영어교육도시 웰컴패키지는 지난 2021년부터 내국인 전입 신고자와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임기 반환점을 돈 가운데, 지표상으로는 각종 성과를 내고 있으나 도민들의 체감도는 낮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3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3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제주도가 여러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도민분들의 체감은 굉장히 박하다"고 말했다.강 의원은 "대통령은 매주, 도지사에 대해서는 분기별로 여론조사기관들이 발표를 하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는 당선 득표율이 54.1%로 좋은 성적표를 받았지만, 긍정평가가 점차 나빠지고 있고
기상청은 3일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서해남부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새벽부터 아침까지 산지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 또 동풍이 유입되면서 오후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현재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고용노동부가 노동자들의 잇따른 과로사가 발생하고 있는 쿠팡에 대해 근로감독 계획을 밝혔다. 국회 환노위 민주당 박홍배 의원은 9일 환노위 전체회의에서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에게 계속되는 과로사 사망 사고가 발생하는 쿠팡에 대한 근로감독 필요성을 주장해 노동부의 기획근로감독을 이끌어냈다.박홍배 의원은 "쿠팡 노동자들이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고 있고 안전장치와 예방조치가 미흡하다는 점이 여러 차례 보도됐음에도 노동부가 쿠팡 주식회사와 자회사 쿠팡로지스틱스, 쿠팡풀필먼트에 대해 단 한 차례도 특별근로감독을 하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전국 공항소음 특위'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서 김 의원은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기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1기 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2기 활동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기존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는 9일‘한국학력평가원의 제주 4·3 한국사 교과서 “반란”표현을 삭제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은 “최근 채택된 한국학력평가원의 한국사 교과서에 4·3 희생자를 ‘반란군’이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교육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을 통과한 9종 중 일부 한국사 교과서의 반란군 기술에 도민 사회의 심각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한국사 교과서의 “반란”표현을 삭제하고 한국학력평가원의 역사 왜곡 기술 검정승인 취소”를 촉구하며, “도민사회의 역량
홍태용 김해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일 진영시장을 시작으로 13일 4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패턴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한다.홍 시장은 올해 집중호우, 장기간 계속된 폭염 등 이상 기후로 채소 등 가격 불안정으로 어느 해보다 힘든 시기에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성수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추석 경기를 체감했다.각 시장에서 구입한 고기, 사과 등 각종 성수품은 지역복지시설에 전달하며 소비촉진과 물가안정 캠페인도 병행
한국세무사회가 시행하는 전산세무회계·세무회계·기업회계 자격시험이 KRI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 공식 인증을 받아 '세무회계 분야 최대규모 시험 운영기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9일 한국세무사회 회관에서 열린 제63회 제도창설기념일 및 세무사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된 KRI 한국기록원 인증서 수여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김덕은 한국기록원 원장으로부터 '세무회계 분야 공인 자격시험 최단기간 최다 접수' 인증서를 받았다.이번 K
국립진주박물관과 창원문화재단, 김해천문대가 추석을 맞아 각각 전통 체험과 달 관측 행사를 준비했다.먼저 국립진주박물관은 추석 연휴 중 15일, 16일, 18일 3일간 박물관 곳곳에서 전통 체험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추석맞이 특별체험, 임진왜란 연계체험, 훈련도감 군영체험, 문화유
매일유업이 임신을 축하하고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는 ‘매일유업, 베이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2012년부터 시작된 매일유업 베이비문은 28주 이상 안정기에 접어든 예비 부모의 태교와 휴식을 위한 태교여행이다.이번 행사는 지난 7일, 1박 2일간 서울 광화문 써머셋팰리스 레지던스 호텔에서 20여 예비부모를 초대해 진행했다.행사는 백석대학교 사범학부 변영신 교수의 ‘내 아이와의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출산용품 DIY 만들기 ▲태담편지쓰기 ▲임신부를 위한 체조 등의 프로그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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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지역 소형공항에 면세지역 지정을 위해 해당 지자체가 공동으로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옹진군은 9일 옹진군·신안군·울릉군과 한국섬진흥원 주요 연구진 등이 서울 지방자치연구소에서 ‘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공항 면세구역 지정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먼 섬 소형공항 중심의 면세지역 지정 방안 공동연구 용역’은 소형공항 건설을 추진 중인 3개 군이 공동 발주하여 먼 섬 지역의 관광과 내수활성화를 위한 면세지역의 지정 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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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와 인천시가 공동 진행한 '2024년 아이사랑 한마당'이 지난 7일 인천 월미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전통놀이를 주제로 인천아빠육아천사단 가족과 인천시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평구립풍물단의 식전공연과 전통놀이
농협중앙회는 9일, 서울 양천구 소재 한국방송회관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함께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동참과 캠페인 홍보, 농촌 일손돕기 및 농가재해 복구지원 등 농업·농촌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다.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강호동 회장은 “쌀 소비촉진에 동참해 준 방통심의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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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추석명절 대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
봉화군은 3일 봉화 군민행복센터에서 추석명절 대비 2024년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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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한동훈, 채해병 특검 추진할 의지 있긴 하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특검법을 추진할 의지가 있긴 한지 직접 입장을 밝히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 대표가 제3자 추천 방식의 채해병 특검법 발의 입장을 철회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인용하면서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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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수채소 안심하고 드세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7~8월동안 온·오프라인에서 유통 중인 특수채소 77건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특수채소란 열대 아열대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던 채소로, 국내에서는 일반적이지 않은 채소를 말한다. 최근에는 식생활 변화와 외국인 거주자 수 증가로 특수채소 수요가 늘고 있다.이번 조사는 지난해 실시한 특수채소 안전성 검사에서 다수의 부적합 농산물이 나온 데 따른 것으로 일종의 추적 조사다.조사 결과 농산물 77건 가운데 브로콜리, 양배추, 아스파라거스 등 41건의 채소에서 농약이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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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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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쾅쾅쾅쾅'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롯데에 5대1 승리
팀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가 홈런 4방과 선발 투수 코너 시볼드의 6이닝 6K 1실점 호투를 앞세워 롯데자이언츠에 승리를 거두고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삼성은 3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롯데와의 맞대결에서 홈런 4방과 선발 코너 시볼드의 호투에 힘입어 롯데에 5대1 승리를 거뒀다.삼성은 이날 3회초 롯데에게 먼저 1점을 내줬다.코너 시볼드가 2사 2루 상황에서 롯데 고승민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먼저 1점을 내줬다.하지만 손호영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삼성은 0대1로 끌려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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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백년소상공인 판로개척을 위한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6일, 코레일유통 서울본부에서 코레일유통 주식회사와 ‘백년소상공인 스토리웨이 입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양 기관이 지난 7월 맺은 ‘지역경제 활력제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철도역사 내 편의점인 ‘스토리웨이’에 상품 입점 과정을 안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소진공은 8월 14일부터 23일까지 스토리웨이에 입점을 희망하는 백년소상공인을 모집하고, 8월 27일 코레일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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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자원순환 꿈나무들의 폐건전지 수거 캠페인
군위군이 지난 6일 군청 환경과에서 추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에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어린이가 참여해 자원순환 활동에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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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사용처 늘어난다, 가맹 제한업종 대폭 완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의 사용처가 확대된다고 9일 밝혔다.온누리상품권 가맹 제한업종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 이로써 학원, 의원, 한의원 등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구역에 속해 있어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했던 업종 12개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게 됐다.전통시장법 시행령 개정 전에는 도․소매업 및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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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경제활성화 방향성 재확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지난달 성황리에 막을 내린 '0시 축제'와 관련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방향성을 재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9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0시 축제의 방향성은 항상 경제 활성화라고 말해왔다. 지역 상인들이 누렸던 효과가 엄청났을 걸로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0시 축제에 단점이 있으면 보완하고 함께 합심해 원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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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출산제, 무엇을 잃고 무엇을 구했는가?
보호출산제가 시행된 지 한 달여가 지났다. 정부는 보호출산제를 통해 잃을 수 있었던 아동의 생명을 구했다며 자화자찬하고 있다. 8월 19일까지 보호출산을 신청한 임부는 1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