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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보건소 賞賞賞...건강증진사업 5개분야 빛나는 성과

충북 제천시보건소가 각종 성과대회에서 5개의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시보건소는 생애주기에 맞는 사전예방적 구강보건사업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2024년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 한의약 육성 지역 계획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연달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의약 육성 지역 계획은 지역실정에 맞는 계획 수립을 통해 한의약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으로 제천시의 한의약 기술을 활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계획 수립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2024...
대전시가 디자인과 성능이 개선된 새로운 ‘타슈’ 1000대를 도입, 총 5500대가 운행된다.새로 도입되는 타슈는 체인케이스 꿈씨 디자인 삽입, 스탠드 안정성 강화, 변속기 보호대 녹 방지, 물받이 모양 변경과 충격 찌그러짐 방지 등 여러 기능을 개선했다.타슈 대여소도 기존 1190개소에서 90개소를 추가 확충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지역에 대여소를 집중 배치해 이용 활성화를 꾀한다.대여소는 2026년까지 15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특히 공영자전거의 무단 사용, 사유화, 고의 파손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2025년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 충주 공장이 CDMO 주요 허가를 취득했다.코오롱바이오텍은 자사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첨단바이오의약품 CDMO 및 위탁생산에 필요한 주요 허가 5종을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코오롱바이오텍 충주 바이오 1공장이 취득한 허가는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와 세포처리시설 허가, 바이오의약품 전문수탁 제조업체 GMP 적합 판정,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 등 총 5종이다. 인체세포등 관리업 허가는 인체세포 등을 채취, 검사 및 처리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원료로
충북 충주시는 환경부 공모사업 ‘2025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28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시는 총사업비 40억원 중 70%의 국비와 9%의 도비를 지원받았고, 2025년부터 2028년까지 금릉동 탄금공원 3단계 부지 일원에 조류생태숲, 기후대응숲, 경관생태숲 등 녹지를 복원하고, 양서류 서식처와 나비 초지원 등 생물 맞춤 서식처를 조성할 예정이다.탄금공원 3단계 부지는 계명산~광명산~대문산~수용골산을 잇는 산림녹지축과 한강~능암습지~달천으로 연결되는 하천축이 만나는 중간지
'12·3 비상계엄 선포 사건'을 주도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됐다.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남천규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김 전 장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진행한 후 구속영장을 발부했다.남 부장판사는 "범죄혐의 소명 정도, 범죄의 중대성, 증거를 인멸할 염려를 고려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란죄가 검찰의 직접 수사범위 내 있지 않다는 논란에 대해 "검찰청법 제4조 제1항 제1호 나, 다목에 의해 검사가 수사를 개시할 수 있는 범
충북 영동군청의 박사 공무원인 시설사업소 장진욱 주무관이 이번에는 국내 최난도 기술사 시험에 합격하고 ‘토질 및 기초 기술사’ 자격을 취득해 눈길을 끈다.토질 및 기초 기술사는 흙과 암석 등 지반의 물리적·역학적 특성을 분석해 구조물의 안전성을 판단하는 전문가다. 자격시험에서 이론을 넘어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까지 종합적으로 요구해 응시자들 사이에서도 합격이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다.그는 최근 2024년도 국가기술자격 정기 기술사 제134회 시험에 최종 합격해 이 자격을 따냈다. 장 주무관은 지난 2009년 ‘토목시공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 가결은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헌정사상 세 번째다. 헌법재판소가 국회의 탄핵소추 청구를 인용하면 윤 대통령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임기 중 파면되는 두 번째 대통령으로 기록된다. 윤 대통령 탄핵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300명 중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찬성 204표 가운데 범야권 192명을 제외하면 '부결
경북 포항시는 17일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포항 글로벌 푸드테크 포럼’을 개최하고, 글로벌 미래 식품산업 허브 도약을 위한 비전을 선포했다. 포항시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장 등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푸드테크 밸리’ 조성을 공식 선언하며, 포항의 강점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관직을 수행했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7일 발부됐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
안산시의회가 1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지역 현안에 대한 안산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했다.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집행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정질문에는 김진숙 박은정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황은화 박은정 의원이 나섰다.먼저 김진숙 의원은 시 출연기관의 조직 운영과 유사·중복 기능 점검을 주제로 시정질문을 실시했다.김진숙 의원은 출연기관의 방만한 조직 운영과 시의 관리 감독 미흡 사례로 안산인재육성재단이 인력 증원
수요일인 오는 18일은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더욱 추워지겠다. 기상청은 17일 "아침기온은 중부내륙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낮 기온도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에서 0도 안팎에 머물겠다"고 예보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
HDC현대산업개발을 비롯한 HDC그룹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용산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7일 용산에 본사를 둔 HDC현대산업개발, HDC아이파크몰, HDC신라면세점 등 HDC그룹 임직원 10여 명은 서울시 용산구 이촌로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용산구 내 주거 취약계층 중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 가구당 약 2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이다.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온 올겨울 용산지역 내 이웃들이 전달받
포항시 남구청은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가로변 일대에 도심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남구청은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시청광장을 비롯해 대잠사거리, 형산교차로, 쌍사 젊음의 거리, 철길 숲, 오천읍 원동로 거리 등 10개소 총 2.
충북 청주시 산남주공1단지 주민 일동은 17일 지역내 저소득층에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수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연구·개발 명가를 자부하던 한미약품의 R&D 투자 규모가 주요 시장 경쟁사들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나 경고등이 켜졌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한미약품의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투자액이 153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3% 증가에 그치며 코스피 시장에
여야가 대통령 탄핵 심판을 위한 헌법재판관 임명을 둘러싸고 격한 공방을 주고 받으며 정쟁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헙법재판관은 9명 가운데 3명이 공석이다. 공석인 3명은 국회 추천 몫이다.문제는 국회가 탄핵한 윤석열 대통령을 헌법재판소에서 파면하기 위해서는 헌법재판관 6명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6명의 재판관으로 대통령 탄핵 심판을 하면 6명 전원이 찬성해야 탄핵안 인용이 가능한 구조다. 1명이라도 반대하면 탄핵안 인용은 불가능하다.따라서 민주당은 서둘러 국회 몫인 3명의 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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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용단 ‘향연’ 전회차 매진, 뜨거운 한국무용 열기는 계속된다
국립중앙극장 국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 ‘향연’~25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전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다시 한 번 굳건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향연’은 2015년 초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2년 6개월 동안 다섯 차례 재공연됐고,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무용계 흥행 신화를 새로 쓴 작품이다. 6년 만에 돌아온 이번 무대는 한국무용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7회 장기 공연임에도 객석점유율 96%를 달성, 7000여 석을 매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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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와 민생안정 이끌 내년도 국비 '1조 5,183억 원' 확보
김재욱 기자 = 포항시는 10일 정부예산안이 의결됨에 따라 지역경제와 민생안정을 이끌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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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98)
결국에 서방을 잡아먹은 팔자 드센 여자로, 화냥년이 아닌 화냥년이란 나락으로 떨어져야만 한단 말인가? 머리를 흔드는 복녀는 이 노릇을 어이 한단 말인가? 땅이 꺼지게 장탄식이다. 유부녀가 사별도 아니고 멀쩡하게 살아있는 남편을 내팽개치고 떠난 삶이 과연 옳은 삶일까? 한때는 왕비, 국모의 자리까지 마땅히 내 것 인양 여겼건만 어떻게 되었던가? 졸지에 남편을 잃은 것도 서러운데 시조카로부터 겁탈을 당하고, 성병을 옮아오고, 폐경기에 들어섰건만 애를 가졌다는 오해에 시달리는 등 온갖 풍문 끝에 역사의 죄인으로, 왕가(王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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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송재림 배우의 유작 영화 ‘폭락’... 2025년 1월 15일 개봉을 확정!!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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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함께한 시간, 그리고 더 좋은 내일을 위해
주민자치위원장으로서의 임기가 끝나가는 지금,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니 참 많은 일이 떠오른다. 처음 위원장이 되었을 때의 설렘과 긴장이 아직도 기억난다. 우리 지역을 위해 뭘 할 수 있을지 고민하며 시작했던 시간이 이렇게 빠르게 흘렀다.그동안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일을 해오며 느낀 점이 많다. 매번 열렸던 회의에서 나온 여러 의견들, 그리고 주민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됐다. 특히, 지역 축제나 환경 정화 활동처럼 다 같이 마음을 모아 참여했던 순간들은 참 특별했다. 그런 시간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기억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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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글래드 제주 매각설에 노동자들 “밀실 매각 중단” 촉구
DL그룹 자회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메종글래드 제주, 글래드 여의호 호텔,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 매각을 추진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메종글래드 제주 노동자들이 고용안정을 위한 소통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17일 오전 메종글래드 제주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메종글래드 제주 등 호텔 3곳을 패키지로 매각한다는 이야기가 기정사실로 확인되고 있다”며 “노동자를 배제한 밀실매각 중단하고 노동조합과 협의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글래드호텔 매각이 기정사실화된 후 노조측이 회사에 매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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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K-뷰티 1339억 수출상담
경기도는 올해 두 차례 케이-뷰티박람회를 통해 1339억 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도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뷰티산업 성장을 지원해왔다.1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경쟁이 치열한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도내 중소 뷰티기업이 차별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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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운전으로 사고 내 달아난 중국인 구속
무면허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낸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중국인 불법체류자가 구속됐다.서귀포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중국인 불법체류자 A씨를 구속 송치하고, 무면허운전 방조 혐의로 차량 소유자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6일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로 B씨 소유 1t 트럭을 몰다 교통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이 사고로 피해 차량 운전자와 탑승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A씨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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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준감위원장 "삼성, 이건희처럼 모든 것 바꾸는 생각의 전환 필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7일 탄핵 정국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커진 불확실성 속에 삼성의 위기 타개를 위한 준감위의 역할을 강조했다.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3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저희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들이 발생했다"며 "그 가운데 삼성이 준법 테두리 안에서 어떻게든 성장할 수 있는 조언을 하는 게 내년 목표"라고 말했다.그는 삼성의 위기 상황을 짚으며 생각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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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발의한 돌문화 보전 조례안 '본회의 통과'
강철남 제주도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 보존 및 전승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6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이번 조례는 세계적으로 희소한 문화유산인 제주도의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추진 계획도 담겨있다.강 의원은 “제주 돌문화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으로서 보존과 계승을 통해 세계적인 유산으로 발전할 잠재력이 크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돌문화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이를 미래 세대에 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