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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의 제21대 대통령선거, 5월 12일부터 선거운동 시작

격동의 제21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이 5월 12일부터 시작된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5월 12일부터 제21대 대통령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다고 9일 밝혔다.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22일간이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선거 기간 개시일인 5월 12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6월 2일까지 '공직선거법'에 제한되지 않는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후보자의 주요 선거운동 방법으로는 △매세대 선거 공보 발송 △선거 벽보 첩부 △명함 배부 △선거 공약서 배부...
탈탄소를 향한 부산항의 힘찬 뱃고동, 부산항만공사의 친환경 항만안내선 'e-그린호' 시대가 개막했다.부산항만공사는 11일 부산항 북항 일대에서 국회의원, 시민단체 대표 및 항만물류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항만 안내선 'e-그린호'의 취항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항에 들어갔다.부산항만공사에서 운영하는 항만안내선은 지난 2005년 도입 이후 20여 년간 총 20만여 명에 달하는 국민과 해외 내방객에게 부산항의 역동적인 현장을 소개하는 '부산항 알리미'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특히 전체
서울교통공사 노사가 임금 협상을 타결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2일 아침 3개 노동조합과 2025년 임금 협약에 잠정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 지하철 1~8호선 모든 구간은 정상 운행된다.공사는 이날 오전 6시께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올바른노동조합과 순차 합의에 이르렀다. 공사 노사는 지난 8월부터 9번의 본교섭과 48번의 실무교섭을 진행했다. 11일 오후 1시부터 열린 본교섭에서는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을 시작으로 서울교통공사통합노동조합, 서울교통공사올바른
고양시 시민들이 민주주의와 평화를 평생 실천한 김대중 대통령의 삶과 정신을 따르자며 '고양김대중포럼'이 지난 9일 공식 출범했다. 고양김대중포럼은 남북한 관계가 굳게 닫힌 현실에서 고양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민간 교류의 장을 열고 고양시에 있는 김대중 대통령의 사저도 시민의 평화 문화 교육장으로 만들겠다고 뜻을 모았다.고양김대중포럼 정범구 대표는 이날 출범회의 기조강연에서 "고양은 분단의 최전선 도시이자 동시에 평화의 상징이 될 수 있는 도시"라며 "김대중 대통령의 문화정책이 지금의 한류로 이어졌듯 고양이
국민의힘이 연일 '통일교 게이트'를 고리로 대여 총공세를 이어가고 있다.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2일 국회에서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어 "정권과 밀접하게 연루된 '통일교 게이트'가 점점 더 큰 몸체를 드러내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정조준했다.통일교의 전직 2인자였던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진술을 거론하며 통일교는 2017년부터 2021년 사이 민주당과 긴밀히 관계를 맺었고 이재명 정권의 출범 과정에서도 긴밀히 유착했다는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고 했다.송 원내대표는 "어제 통일교로부터 현금 4천만원
통일교와 정차권의 검은 유착 의혹을 처음부터 '통일교 개이트'라 규정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12일 이 사태가 '게이트'인 이유를 설명했다.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흐북에서 "통일교 게이트. 왜 ‘게이트’인가: 권력으로 비리를 덮으려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한 전 대표는 "권력이 돈과 명품시계를 받고 종교단체와 부정한 관계를 맺는다고 바로 ‘게이트’가 되지는 않는다"며 "거기에 더해 권력으로 비리를 덮으려 할 때 ‘게이트’가 된다"고 설명했다.지금 정치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바로 이 '
경기도교육청이 새롭게 전환·설립하는 '경기 미래형 과학고 지역 인재 선발 도입 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지역 인재 선발 체계를 본격 논의한다.이번 포럼은 경기북과학고를 비롯해 새롭게 전환·설립하는 부천·성남·시흥·이천 지역 경기 미래형 과학고의 입학 전형 방향 모색과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된다.포럼은 오는 17일 남부청사, 19일 북부청사, 29일 부천교육지원청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 30일 이천 서희청소년센터, 31일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제주지역 집값 하락세가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주택시장 침체의 골이 갈수록 깊어지면서 수도권은 물론 다른 지방과의 집값 온도차는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제주지역 주택 종합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0.12% 하락했다. 대구와 함께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이다.한국부동산원은 "미분양 물량 적체 등으로 서귀포시 위주로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유형별로는 아파트가 0.18% 내려 가장 크게
12월 15일 경제분야는, ‘고금리의 끝’과 ‘고환율의 일상화’가 동시에 시장의 체온을 끌어내린 하루였다. 주식시장은 AI 관련주 고평가 논쟁이 다시 번지며 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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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안마사협회 인천지부는 지난 12일 지부 강당에서 각계 인사와 수료생, 훈련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안마수련원 제52기 수료식’을 열고 2년간의 수련 과정을 마치고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한 52기 훈련생 16명에게 이수증과 자격증을 수여했다.이날 국가 공인 새내기 안
캐시워크 돈버는퀴즈에서 '픽스 플랫 스마트폰 보조밧데리'등의 퀴즈를 제시했다.월요일인 12월 15일 오후 9시경 진행되고 있는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픽스 플랫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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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의 종가' HJ중공업이 미 해군 군수지원함 MRO 사업 첫 계약 체결에 성공했다. 동사의 미 해군 MRO 시장 진출 선언 이후 거둔 첫 성과다.HJ중공업은 15일 미 해군 보급체계사령부 및 해상수송사령부와 함께, 4만 톤급 건화물·탄약 운반선 ‘USNS 아멜리아 에어하트’의 중간 정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함정의 운용 준비 상태 유지를 위한 핵심 보
김만식 기자 = 울진소방서는 15일 울진군 왕피천 공원에서 케이블카 운영 업체와 합동으로 ‘케이블카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다수의 관광
한비 김평일 한라야생화회 회장의 ‘제주의 들꽃’ 연재에 힘입어 꽃에 담긴 전설을 전하는 ‘전설을 품고 피어난 꽃들’을 두번째 새로운 기획으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꽃의 전설을 연구해 온 제주자생란연구소 제주오름 조윤하 선생은 제주 출신 교육자이자 생태작가로도 활동하는 야생화 사진작가입니다. 40여 년간 초등교육에 헌신하며 과학과 환경교육에 힘써 왔고, 지난 2012년 한라환경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우리 곁에 있는 아름다운 꽃에 대한 전설은 앞으로 100회에 걸쳐 연재할 예정입니다. 52. 소원을 이루려고 연못의 일부가 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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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김태호 ▲ 안전총괄담당관 박주호 ▲ 미래전략산업국 미래전략과 이상문 ▲ 복지여성보건국 사회복지과 윤성주 ◇ 5급 ▲ 공보관 김대
tags :#인사
김영환 충북지사는 15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 통합을 위한 도 차원의 역할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두 학교의 통합이 차질을 빚으며 글로컬대학 사업 자체가 취소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관련 부서는 현재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양 대학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달라”도 당부했다.이어 “충북대 총장이 사퇴 의사를 밝힌 만큼 내부 논의가 다시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며 “도에서는 간섭이 아닌 협력 차원에서 양 대학과 소통하고 중재와 조정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
이재명 정부는 ‘5극 3특’을 앞세워 국가균형성장과 자치분권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틈만 나면 분권과 균형발전, 자치의 강화는 대한민국 지속적 성장에 피할 수 없는 국가적 생존전략이라고 역설한다. 국가사무 지방이양과 재정분권 확대,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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