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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 A등급 달성

충북 청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A등급을 달성했다.

전년도 평가결과인 C등급보다 두 단계 상승했다.

시는 자연재해 예방대책 추진과 예방시설 정비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상위 15%에 들었다.

올해 자연재해 등이 발생할 경우 이번 평가 인센티브로 피해복구비 국고지원을 2% 더 받는다.

행안부는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매년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71개 안전진단 항목과 33개 지표에 검증을 거쳐 5개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행정의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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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옛 청주 가덕중학교에 설치돼 있던 독립운동가 신홍식 선생의 흉상을 철거해 폐기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가덕중은 오는 3월 개교를 앞둔 공립 대안학교인 단재고등학교가 들어선다. 박진희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의 의원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청주 가덕이 고향인 동오 신홍식 선생은 독립선언서에 서명하신 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 대표”라며 “지난해 가을까지 있던 흉상이 사라져 충북도교육청에 이 사실을 알렸는 데 동오 선생의 흉상이 단재고의 교육비전과 맞지 않고 미관을 해친다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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