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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기술인력 174만명…4년 연속 증가

4시간전
올해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약 174만명으로 집계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3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173만5669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산업기술인력은 2021년 이후 해마...
경기도교육청이 2026년 1월 지방공무원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2023년부터 추진해온 인사상담 제도가 주목된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경기도교육청은 2023년부터 소통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운영을 위해 인사상담 제도를 시행했다.인사상담 제도는 공감하는 인사행정으로 인사
인천공항에서 항공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보안검색요원들이 9개 보안기관, 1286명이 참가한 ‘2025년 제14회 위험물 판독능력 경연대회’에서 1위, 2위를 동시에 석권했다.29일 인천공항보안는 보안검색업무 종사자의 실전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경호처가 매년 주관하는 ‘위험물
이재명 대통령은 28일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이혜훈 전 의원을 지명했다.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전 의원은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새누리당·미래통합당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인물이다. 지난해 제22대 총선에서
철도차량 납품 지연 업체인 다원시스와 인천교통공사가 200억원대 계약한 사실이 확인됐다. 지금껏 인천에서 벌인 다원시스와의 계약은 11편성 88량에 이른다. 인천교통공사는 다원시스와 2편성 16량 208억원의 철도차량 납품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 계약은 20
새해인 다음 달 1일부터 일산대교 통행료가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전면 무료화는 재원 확보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26일 열린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본예산이 통과되면서 일산대교 통행료 지원 사업비 200억원이 반영됐다.
인천 검단·계양지역과 수도권을 2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진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2일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건설 사업 기본계획 및 타당성 평가 용역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올 7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된 데
금융위 소속 금융정보분석원은 가상자산사업자 ㈜코빗에 대해 실시한 자금세탁방지 종합검사 결과, '특정금융정보법'상 미신고 가상자산사업자와의 거래금지 의무, 고객확인의무 및 거래제한의무 등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FIU는 ’25.12.31. 과태료 처분 등 검사 후속조치를 결정하기 위한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업자의 제재조치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했으며, 유사 제재선례, 사업자의 자발적 시정조치 내용 및 법령상 제재규정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FIU는
◇ 5급 : 전보 ▲대변인 최우석 ▲자치행정국 총무새마을과장 이동하 ▲자치행정국 문화예술과장 최상수 ▲자치행정국 정보통신과장 직무대리 정은균 ▲일자리경제국 투자기업지원과장 서...
tags :#인사
지속되는 경제 불확실성과 외식업계의 높은 창업 리스크 속에서 프랜차이즈 ‘오븐숯불민족두마리치킨’이 파격적인 가맹 정책을 앞세워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들 사이에서 초기 비용 부담을 없앤 ‘5무 정책’이 입소문을 타며 가맹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해당 브랜드가 내세운 ‘5무 창업정책’은 가맹비, 설계비, 감리비, 교육비, 재교육비 등 초기 창업 시 발생하는 5가지 주요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는 고금리와 인건비 상승으로 창업을 망설이는
46분전
인천시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수행기관을 공모한다.시는 31일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공모 공고’를 냈다.뿌리산업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내년도 사업비는 59억3,500만원이다.구체적인 사업은 ▲지역혁신 프로젝트 43억원 ▲지역형 플러스사업(뿌리산업 대상 채용·취업지원금, 장기근속유지 지원금, 근로환경
문음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도청에서 허명숙 신임 전북여성가족재단 제2대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전북여성가족재단은 여
동해시는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저출산 대응 및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대학 등록금 지원 기준을 기존 ‘세 자녀 이상’에서 ‘두 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2025년 입학생부터 적용해 다자녀가정 특별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동해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다자녀가정 특별지원을 통해 관내 다자녀 대학생 78명에게 총 7,579만 원의 대학 등록금을 지원했으며, 1인당 최대 100만 원 범위 내에서 실질적인 교육비 부담 완화를 도모했다.다자녀가정 대학등록금 지원사업은 2026년에도 지속 추진되며, 내년도 예산
서귀포시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31일 카페 ‘소색채본’으로부터 크리스마스 맞이 플리마켓 수익금 22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후원금은 소색채본이 크리마스를 앞두고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플리마켓 행사에는 총 10개 팀이 참여, ▲지역 특산물 판매 ▲달고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의 장이 펼쳐졌다.소색채본은 이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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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는 31일 2026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법규 사항을 정리한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책자는 1997년부터 매년 두 차례 발간되는 제도 변화 안내 자료로, 이번에는 37개 정부기관이 제출한 280건의 정책을 분야별, 시행 시기별, 기관별로 구성했다. 주요 제도 변화는 이해를 돕기 위한 삽화와 함께 제공됐다 . ◆2026년 주요 제도 변화 요약표 분야 2026년 주요 변화
홍성호 동화청과 대표 “유통 본질 회복""실행 중심 도매시장 역할 재정립할 것” 동화청과가 2026년을 청년농과 출하주가 함께 성장하는 도약의 해로 삼고, 현장 중심 실행 경영에 본격 나선다. 도매시장법인의 본질적 역할을 재점검하고 변화하는 유통 환경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구상이다.홍성호 동화청과 대표이사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산지와 시장을 연결하는 도매시장법인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유통 현장의 안정성과 공정한 거래 질서를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 중심의 실천을 통해 신뢰받는 도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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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증으로 제주에 들어온 후 재래시장에서 소매치기 행각을 벌인 3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절도와 여신전문금융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중국인 A씨를 구속 수사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무사증으로 제주에 도착한 후 다음날부터 동문시장 등에서 관광객과 시민들의 휴대전화와 지갑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A씨는 훔친 피해자의 카드로 수백만원 상당의 해외 결제를 한 혐의도 받고 있다.A씨는 지난달 26일 동문시장에서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검거됐다. 현재까지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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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경찰조사 받았다, MC몽·차가원 불륜설→음악평론가 김영대 사망 [주간연예이슈]
한 주가 끝나가고 있는 무렵, 연예계에 일어난 이슈를 iMBC연예가 정리해 봤다.▶'직장 내 괴롭힘·특수상해·대리처방·진행비 미지급' 등 각종 논란 박나래, 첫 경찰 조사 받았다갑질 및 불법 의료 시술 등 각종 의혹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개그우먼 박나래가 첫 경찰 조사를 받았다.박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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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역별 오늘의 날씨 및 주말날씨,내일까지 전국 강추위, 강풍 및 풍랑 유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유의!
금요일인 12월 26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제주도를 비롯해 일부 전라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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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신임 대표에 전태연 부사장
대전에 본사를 둔 알테오젠은 전태연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6일 밝혔다.이날 알테오젠 이사회는 대표이사 박순재 회장이 사임하고 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알테오젠은 박 회장이 사임 후에도 사내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한다고 전했다.회사는 “박 회장은 회사의 장기적인 비전과 전략 방향 수립, 인간 히알루로니다제 원천 기술 ‘ALT-B4’에 이은 차세대 파이프라인 발굴에 집중하고 이사회 중심 경영 체제 확립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전 신임 대표는 생화학 박사학위 및 미국 특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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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 체결
주택·토목 건설 기업 코오롱글로벌이 12월 24일 공시를 통해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공사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1499억9361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2조9119억6074만원 대비 5.15%에 해당한다.계약 상대는 면목역3의8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며, 공사는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 156-1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37개월이다.코오롱글로벌은 2025년 12월 23일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이나 선급금은 없다. 대금지급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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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병오년 새해를 맞아 충북도민의 평안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열린다.충북도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내년 1월 1일 오전 0시 50분까지 청주예술의전당 천년각 일원에서 ‘2026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한다.행사는 도민 합창단 공연, 소프라노 및 K-팝 공연, 풍물패 퍼레이드 등 축하공연에 이어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여하는 천년대종 타종, 불꽃놀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청주 낭성면 지장사와 미원면 잠방산 등 11곳에서는 해당 지역 민간단체가 부모산, 양성산 등 9곳에서는 주최자 없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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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민근 안산시장 “내년은 첨단로봇·AI로 다시 뛰는 ‘대전환의 원년’이 될 것”
이민근 안산시장은 31일 “시 승격 40주년을 맞는 2026년은 안산이 첨단로봇과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심장으로 다시 뛰는 ‘대 전환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안산은 강소형 스마트도시이자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 운행지구로 지정됐다”면서 “이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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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숙소에서 시작되는 스마트한 대구 여행! QR 하나로 맛집까지 한눈에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지역 숙박시설을 거점으로 로컬 관광 정보를 제공하는 ‘숙소 기반 디지털 관광안내 홍보물 제작 사업’을 완료하고, 12월 3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사업은 대구 관광의 접점인 숙박시설 이용객들에게 지역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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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 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연말연시 해넘이·해맞이 기간 도내 주요 행사장과 인파 밀집 예상 지역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종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연말연시 기간 도내 6개 주요 행사장에 약 2만 명 이상의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요 대상 지역은 △성산일출축제 △제야의 용고타고 △제주시청 인근 도심 구간 △한라산 1100고지 눈꽃 관람 △성판악·어리목 야간산행 구간 등이다.이번 연말연시 기간에는 제야 행사, 해맞이 행사, 한라산 눈꽃 관람 및 야간 산행 등 성격이 다른 인파가 동시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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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지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폐기물 처리 현장 점검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25년의 마지막 날인 31일 제주환경순환센터를 찾아 현장 노동자들과 소통했다.이날 현장 방문은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이 모이고 다시 자원으로 순환되는 과정의 의미를 되새기고, 한 해를 묵묵히 지켜온 현장 인력들에게 감사를 전하기 위한 자리였다.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소각·재활용·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춘 도내 핵심 환경기초시설로, 제주에서 발생하는 생활쓰레기의 80% 이상을 처리하며 도민 생활 안정과 청정 관광 제주를 지키고 있다.오 지사는 이날 센터 운영 현황 보고를 받은 뒤, 재활용선별시설(회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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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향사랑기부, 생태.환경보전 '지정기부제' 운영 성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금 7개 사업에 대해 총 18억 원의 모금을 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는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산불피해 복구 지정기부를 제외한 지정기부금사업 중 최대 규모의 모금 실적이다.지정기부금으로 상당한 18억 원 모금의 성공적 요인으로는 민간 플랫폼 '웰로'와 협업한 기부제 운영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제주도는 올해 처음으로 지정기부금사업을 도입해, 기부자와 도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제주의 생태·환경 보전과 지역사회 가치 실현을 목표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운영해 왔다.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