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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약 174만명으로 집계되며 4년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31일 산업통상부가 발표한 ‘2025년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173만5669명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산업기술인력은 2021년 이후 해마
산업기술인력 규모가 174만명으로 4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근로자 10인 이상 전국 2만1327개 사업체를 조사한 결과 2024년 말 기준 산업기술인력은 전년 대비 1만8823명 증가한 173만5669명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서 연구개발, 기술직, 생산·정보통신 업무 관리자, 기업 임원 등으로 근무하는 인력이다. 2020년 감소 이후 2021년부터 4년 연속 증가했다.12대 주력산업 종사자는 115만6025명으로 전체의 66.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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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곳곳 새해맞이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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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올해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기반 한층 강화
서귀포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문화관광도시 서귀포’의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문화관광체육국을 중심으로 10개 부서 협업 체계를 구축, 공간·콘텐츠·시설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관광객 체류 확대와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냈다.또 2025년 핵심사업인 ‘문화관광도시 서귀포’ 사업은 새섬–새연교–원도심을 잇는 공간 중심 콘텐츠로 본격 운영, ‘금토금토 새연쇼’와 ‘원도심 문화페스티벌’등 상설 공연은 총 90회, 6만여 명이 관람하며 평균 만족도 96%를 기록했고, 새연쇼와 원도심 연계 효과로 약 85억 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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