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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이란, 쉬우면서 어려운 것

친절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쉬우면서 어렵다.

이는 우리 일상에서 쉽게 접해 볼 수 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이 보이면 자리를 양보하려 한다.

하지만 선뜻 먼저 나서지 못하고 서로 눈치를 보며 마음의 불편함을 느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시작이 어렵지 한 사람이 먼저 시작하면 그 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서로 먼저 자리를 양보하며 친절을 베풀게 된다.

이처럼 친절은 쉬우면서 어렵다.

공직 생활에서도 마찬가지다.

자리를 양보하려는 마음처럼 항상 친절하게 민원 응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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