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은 10일부터 오는 3월 8일까지 박물관 갤러리 벵디왓에서 유영미·현수연 작가의 ‘바람이 만든 섬, 시간이 남긴 색’전을 개최한다.지역문화 상생·협력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박물관과 예술가가 협력해 도내 문화예술가들의 창작·전시 활동을 지원하고 관람객에게 폭넓은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전시에는 두 작가가 바라본 제주의 자연과 제주인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채로운 색채로 담아낸 작품들이 선보인다.유영미·현수연 작가는 바람에 깎인 현무암의 거친 질감, 억센 돌담 등 척박
칠곡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난 6일 왜관시장에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함께‘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한 참석자들은 직접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물가동향을 살피고,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 했다.칠곡군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명절 준비가 걱정되는 시기이지만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대형마트보다 저렴하게 신선한 제수용품을 구입할 수 있고, 또한 칠곡지역화폐와 온누리상품권도 할인받아 사용할 수 있으므
최민호 세종시장이 특정 지역에 예외적 특례를 몰아주는 정부의 행정통합 기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세종시법 개정과 교부세 정상화, 행정수도 특별법 등의 조속한 제정을 거듭 촉구했다. 최 시장은 8일 서울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간담회에 참석해 세종·제주·강원·전북 4개 특별자치시도의 공동 대응방안을 논의한 뒤 이같은 내용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행정협의회는 최근 정부가 통합특별시에 재정 인센티브를 약속하고 국회도 특별법안 처리 시기를 서두르는 데 비해 특별자치시도에 대한 지원은 제자리걸
빗썸이 비트코인 오지급 사고 조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보상 절차에 돌입했다.8일 빗썸은 비트코인 자산에 대해 100% 이상 정합성 확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고 발생 직후 오지급된 비트코인 중 99.7%는 즉시 회수했다. 이미 매도된 0.3%에 해당하는 1788비트코인은 회사 보유 자산을 투입해 해결했다.현재 빗썸이 보관 중인 가상자산 보유량은 이용자 예치량과 일치하거나 상회한다. 회사 측은 이용자가 보유한 모든 자산이 기존과 동일하게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보상 지급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6일 개막한 이탈리아 밀라노-코르티나 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각국 정상급 인사들 및 글로벌 기업가들과 교류하며 스포츠 외교에 나섰다. 이 회장은 올림픽 개막을 기념해 5일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 주관 갈라 디너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한 IOC 최상위 후원사인 삼성전자의 대표 자격으로 자리했다.이날 행사에는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세르조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뿐 아니라 JD 밴스 미국 부통령, 마르코 루비오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북 고창까지 확산되며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전북도는 1일 고창군의 한 양돈농장에서 접수된 폐사 신고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전북 지역에서 ASF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전국적으로는 다섯 번째 사례다.방역 당국은 발생 직후 해당 농장에 이동 제한을 걸고 초동 방역에 돌입했다.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인력을 투입해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사육 중이던 돼지 약 1만8000마리를 모두 살처분하기로 했다.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 이내를
구글과 메타 모두 핀테크으로 영토를 확장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성과만 보면 차이가 두드러진다.포브스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구글은 구글페이로 인도·미국을 중심으로 1억5000만명 이상 사용자를 확보한 반면, 메타는 암호화폐 디엠 프로젝트가 좌초된 이후 뚜렷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구글이 구글페이로 성과를 내는 배경으로는 ‘유틸리티 중심 전략’이 꼽힌다. 안드로이드, 지메일, 크롬 등 핵심 플랫폼에 구글 월렛 기능을 통합하고 하드웨어와도
일본 국적 항공사 피치항공이 2026년 2월 1일부터 서울-오사카 노선 운항을 하루 4회 왕복으로 증편했다.이번 증편을 통해 피치항공은 김포-오사카 노선에서 가장 많은 운항 편수를 보유한 항공사가 됐으며, 기존 운항 중인 서울-오사카 노선을 포함할 경우 하루 최대 8회 왕복 운항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시간대 중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항공편을 보다 폭넓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서울 도심에서 공항철도를 이용해 약 25분 거리에 위치한
지난해 말 착공에 들어간 울산 남구 장생포순환도로 마지막 구간 확장공사가 본격 추진되는 가운데, 공사 초기 단계부터 주민 불편 최소화와 원활한 소통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울산시의회 방인섭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지난달 30일 시의회에서 장생포순환도로 확장공사 최종 구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장생포순환도로는 울산대교 입구를 출발해 울산대교 입구로 연결되는 총연장 4.7㎞의 순환형 도로로 현재 3구간 공사가 진행중이다.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2
인천메세나협회가 지난 5일 내리마루 문화쉼터 소원마루에서 인천중구문화재단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예술가 단체를 발굴하고 청년 예술 지원을 활성화한다. 또 메세나를 연계해 지역 문화예술후원 생태계를 조성·구축하며,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와 관련해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과 소방 시설 안전 점검 등 화재 예방 방안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이번에 불이 난 건물은 신축 건물이었고 안전 점검을 진행했음에도 불이 났다.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월19일부터 23일 SPC삼립은 외부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