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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희 코레일 사장 사의 표명··· "청도 열차 사고 책임 통감"

5시간전
경북 청도군 경부선 철로에서 발생한 무궁화 열차 사상 사고 책임을 지고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이 21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날 코레일 등에 따르면 한문희 사장이 이번 사고 책임을 통감하고 국토교통부에 사의를 전했다.

사표는 아직 수리되기 전이다.

한 사장은 윤석열 정부 때인 2023년 7월 코레일 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 12일까지다.

앞서 청도군 남성현역~청도역 구간 경부선 철로에서 지난 19일 오전 10시 50분쯤 동대구역을 출발해 경남 진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가 선로 근처에서 작업을 위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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