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6년 어르신 스포츠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 총 2억 1천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어르신 스포츠 강좌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수영 및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에 5천3백만 원, 경로당 어르신 대상 국학기공 프로그램에 9천8백만 원, 경로당 및 복지관을 활용한 라인댄스 프로그램에 6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서귀포시체육회가 추진할 예정이다.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을 촉진하여 신체적, 정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지난 23일 더플라자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제52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 제주 한림공원 송상섭 대표이사가 관광진흥 유공자로 선정,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문관부는 매년 세계관광의 날을 맞이하여 관광산업 진흥에 공헌한 유공자의 공적을 기리고 격려하기 위해 관광진흥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올해 수상자인 송상섭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재투자와 제주대학교 협약을 통한 연구, ESG 경영 실천, 지역사회 공헌,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체험 및 힐링관광을 선도하며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 강서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강서구가 유일하다.이번 수상은 조직 규모를 확대하지 않고도 행정 효율성과 정책 대응력을 높인 결과다.강서구는 행정 수요가 감소한 기능과 유사·중복 사무를 과감히 정비했다. 또한 총정원 동결 기조 속에서 전략적인 인력 재배치를 추진해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조직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조직운영 우수 지방자치단체 표창'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
춘천시가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관리 체계를 상시 가동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거리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그동안 각종 행사와 정치 현수막이 무분별하게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 안전을 위협해 온 팔호광장과 중앙로터리 일대는 최근 집중 정비를 통해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거리 곳곳을 가득 메우던 현수막이 대부분 사라지며 보다 쾌적하고 정돈된 보행 환경이 조성됐다.시는 불법 현수막 문제를 단속에만 의존하지 않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지정게시대를 활용한 합법적인
넷마블이 모바일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연말 시즌 이벤트를 선보였다.26일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 셸미’를 추가하고, 연말 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추가된 오로치 사천왕 ‘오로치 셸미’는 뇌격을 다루는 강력한 파이터로, 원작 설정에서 드러난 셸미의 냉철한 본성이 반영된 오로치 일족 캐릭터다. KOF ’97에서 오로치 부활을 위해 격투가들을 압박했던 설정을 기반으로 게임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인다. 오로치 셸미는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 개편에 대해 환영했다 한돈협회는 이번 성명에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과 방역정책국이 ‘식량정책실’이라는 단일 지휘 체계 아래 통합 편제, 축산 정책과 방역 정책이 하나의 체계 속에서 보다 유기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점에 주목했다. 이에따라 그간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는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 대상 투자간담회를 열고 광양만권 중화권기업 투자사례 소개 및 투자의향기업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4일 서울 엠배서더 풀만호텔에서 주한중국상공회의소 2025년 연말총회와 연계해 총회 개최 전 특별 행사로 마련됐다.
주한중국상공회의소 회원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
이수진 작가의 〈나무가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개인전이 새해 1월 3일부터 1월 9일까지 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나무의 생애를 매개로 인간의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한 해의 방향을 모색하도록 기획된 2026년 신년 기획 전시다.태어나 뿌리를 내리고, 흔들리며 성장하고, 계절을 견뎌내는 나무의 시간은 각자의 인생과 맞닿아 있으며, 관람객은 작품을 따라 걸으며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돌아보게 된다.전시에서는 시와 글을 중심으로 한 작품들이 소개되며, 관람객이 조용한 사색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공
하나은행은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한 ESG 특화 금융상품 '행운기부런' 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이 적금은 하나은행과 한국맥도날드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적금 만기 시 손님이 선택한 일정 금액이 기부로 연계된 것이 특징이다.기부금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아와 가족을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인 한국로날드맥도날드하우스로 전달된다. 하나은행은 적금 계좌당 1000원을 RMHC에 추가로 기부해 공동 기부 모델을 구현했다.내년 1월 말까지 3만좌 한정으로 판매 예정인 행운기부런 적금의 계약기간은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