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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혼다 전기차 아필라, 차량 내 PS5 원격 플레이 지원

소니 혼다 모빌리티가 개발 중인 전기차 아필라에 플레이스테이션 원격 플레이 기능을 탑재한다.

지난 20일 IT 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소니 혼다 모빌리티는 아필라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와 플레이스테이션4를 원격으로 실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차량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콘솔에 접속해 게임을 이어서 플레이할 수 있는 구조다.

이용자는 집에서 사용하던 듀얼센스 컨트롤러를 차량으로 가져와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원격 플레이를 위해서는 최소 5Mbps의 인터넷 속도...
불소화합물 제조 기업 후성이 12월 24일 자회사 후성글로벌에 560억원을 대여하기로 결정했다. 대여금은 운영자금 지원을 목적으로 하며, 이율은 4.6%로 설정됐다. 대여 기간은 2025년 12월 24일부터 2026년 12월 24일까지다.이번 결정에 따라 후성의 자기자본 대비 대여금 비율은 16.83%에 이른다. 금전대여 총잔액은 136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사회 결의는 12월 24일에 이루어졌으며, 사외이사 1명이 참석했고 감사도 참석했다.후성글로벌의 재무상황을 살펴보면, 당해 연도 자
2025년이 저물어가는 가운데, 애플은 지난 1년 동안 성과와 한계를 동시에 드러냈다. 2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아이폰과 운영체제,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지만,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디자인, 조직 리더십에서는 뚜렷한 과제를 남겼다는 평가다.먼저 긍정적인 측면에서 가장 큰 성과로는 아이폰17이 꼽힌다. 프로모션과 상시표시화면, 4800만 화소 메인·초광각 카메라, A19 칩, 기본 256GB 저장공간을 갖춘 아이폰17은 대다수 사용자에게 가장 추천
2026년을 향한 암호화폐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보다는 조정과 축적, 그리고 재도약 가능성이 교차하는 국면에 진입했다.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한 기관 도입은 여전히 진행형이지만, 가격은 단기 과열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시장 전반에서는 극단적인 상승과 급락보다는 변동성이 점차 완화되는 성숙 국면이 관측되고 있다.거시경제 측면에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를 시작했고, 노동시장 데이터는 경기 둔화 조짐을 보였으며,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자본 유입은 더욱 선택적으로 변했다. 결과적으로
유럽연합가 유럽중앙은행의 디지털 유로 설계안을 승인하며, 온라인·오프라인 버전이 동시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디지털 유로 발행 여부가 EU 의원들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오프라인 디지털 유로는 현금처럼 작동하며, 사용자의 여러 활동을 연결할 수 없도록 설계됐다. 거래 데이터는 참여자 간에만 공유되며, 인증된 장치에서만 디지털 유로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그러나 오프라인 결제의 보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 근
필리핀 당국이 코인베이스와 제미니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접속을 차단하며 미허가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24일 보도했다.마닐라 블루틴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필리핀 중앙은행이 무허가 운영으로 지정한 50개 온라인 거래 플랫폼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라는 국가통신위원회 명령에 따른 것이다.중앙은행은 명령 대상이 된 플랫폼 전체 목록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조치는 현지 규제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기업 팡스카이가 12월 22일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보통주는 총 26만주다.신주 발행가액은 주당 500원이며, 기존 발행주식총수는 1236만9570주다. 이번 증자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채무상환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채무상환자금은 김재우, 홍용표, 최준석, 최진석, 최인호로부터의 단기차입금 상환에 사용된다. 이들은 각각 5000만원, 3000만원, 20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을 차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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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열리는 국회 청문회에도 불출석 입장을 밝힌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민희 국회 과학방송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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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적극행정이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는등 정부 기관 상을 휘쓸고 있다.28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광역버스 중간배차 운영이 적극행정 우수 기관에 선정돼 국민권익위원장 상을 수상했다. 시상은 지난 24일 정부서울청사 정부합동민원센터에서 ‘2025 적극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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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디자인계를 대표하는 연합기구인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가 지난 12월 27일 백진경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공식 발표했다. 디총은 이번 취임을 새로
△이혁무씨 모친상 발인=30일 오전 7시30분 경기도 성남시 분당제생병원장례식장 9호실 장지=세종시 전동면 석곡리 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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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교사가 수천만원 상당의 수업용 기자재인 드론 등을 몰래 중고로 팔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형이 선고 받았다. 인천지법 형사3단독는 28일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A씨에게 벌금 25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자신이 근무한 인천 강화군 모 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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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지역 사회 소외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남목청소년센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기독신우회는 센터가 주관하는 ‘희망산타 SEASON 11’ 행사를 위해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치킨, 케이크, 목도리, 양말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북한이탈주민 및 취약계층 청소년 2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센터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 대상 가정을 깜짝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김창열 센터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5년째 변함없이 소중한 선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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