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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안보실장, 한미 핵잠 협력 별도 협정 추진 합의... 내년 초 미 실무단 방한

13시간전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주 미국, 캐나다, 일본을 순방하고 한미 조인트 팩트시트 안보 분야 이행을 본격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브리핑을 통...
고양시남성합창단과 대신해운항공은 지난 20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장애인 복지시설 ‘애덕의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미리 성탄 파티’를 개최했다고
이재명 대통령은 19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외교부, 통일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법무부, 성평등가족부와 그 소속 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고 김남준 대
프랑스 남부 발랑스. 빛이 부드럽게 번지는 도시에서 한 남자는 오랫동안 ‘손’으로 생계를 만들었다. 정교한 감각으로 금속을 다듬고, 작은 돌에 빛
12월 18일, 진보당 손솔 의원이 '혐오 집회'를 규제하고 집회·시위의 절대적 금지 시간과 장소 규정을 삭제하는 내용의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2일 오전 대한노인회 임원과 지회장 등 어르신 180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 행사를 가졌다. 대통령실 전은수 부대변인이
건설현장의 임금체불과 산업재해, 부실시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범국민 대책기구가 공식 출범했다.22일 오전 10시 30분 명동성당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
1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은 업태별로 극명하게 엇갈렸다. 백화점은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간 반면, 대형마트는 큰 폭의 역성장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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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보건소가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맞춤형 사례 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로 선정됨에 따라 2025년 치매 관리 우수 유공 분야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영월군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한 치매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이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 개별 욕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취약 어르신의 건강·정서 안정 효과 등 사례 관리의 성과를 높이 인정 받았다.영월군보건소는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발굴 및 개인별 관리계획 수립 ▲정기 방문 모니터링 ▲의료·복지·주거·돌봄 자원 연계
목요일인 12월 25일 오전 7시 30분 현재 전국이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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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멈춰 선 별: 베들레헴의 별과 기원전 5년의 혜성’이라는 논문이 나왔다. 저자 마크 매트니는 ‘마태복음’에 묘사된 예수의 탄생과 관련, 동방박사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과 함께 방송영상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의 조성환 이사장과 이상구 상임이사, 공영홈쇼핑의 이종원 사업본부장과 김동환 방송제작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공영홈쇼핑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은 공영홈쇼핑으로부터 방송영상산업 육성 지원을 위한 방송 콘텐츠 산업 발전 지원금 1억 1500만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지원금은
전홍선 기자 = 25일 성탄절은 매서운 한파가 온종일 기승을 부리겠다. 곳곳에서 많은 눈도 내려 쌓이겠다금요일 아침엔 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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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신문 이 인천노인종합문화화관과 함께 회원들의 글쓰기 작품을 연재하는 을 신설합니다. 풍부한 삶의 경험에서 우러나오고, 글쓰기 훈련을 통해 갈고 닦은 시니어들의 작품들을 통해 세대간 소통하며 삶의 지혜를 나눕니다. 빗소리 윤 명 진 아내와 함께 대공원 호수 길을 걷는다.갑자기 쏟아지는 소낙비에꽃무늬 비닐 우산하나 샀다둘이 머리를 맞대고 걸으니떨어지는 빗소리가 음악처럼 들린다.다리가 아파 아장 아장 걷는 나날우의를 입고 다정히 손잡고 걷는 연인들비를 맞으며 명랑하게 걷는 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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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국가안보보좌관을 맡았던 로버트 오브라이언이 쿠팡을 둘러싼 한국 국회의 규제 움직임을 공개 비판했다.오브라이언은 23일 SNS X를 통해 한국 국회의 쿠팡 관련 입법과 규제 논의를 문제 삼았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국회에서 제기된 규제 움직임을 미국 기업에 대한 차별로 규정한 것이다.오브라이언은 "한국 국회가 공격적으로 쿠팡을 겨냥할 경우 한국 공정거래위원회의 추가적인 차별 조치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는 미국 기업 전반에 대한 규제 장벽을 높이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이
‘해부학은 외우는 게 아니라 움직임으로 이해하는 것’. 이 한 문장이 2026년 필라테스 업계를 흔들 예정이다.바른체형연구소 김정석 원장과 오퓨필라테스 도가영 원장이 공동 기획한 ‘PMR 인지근육기능회복’ 심화 과정이 공식 출시된다.‘PMR 인지근육기능회복’은 단순 해부학 강의를 넘어서 ‘감각-근육 조절-움직임 회복’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지금까지 없던 형태의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해부학? 이제 암기가 아니라 바로 ‘수업 적용’이다필라테스
제주시는 식품제조가공업체와 식품첨가물제조업체의 위생·품질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업체 8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관리등급 평가’겨로가 데채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총 200점 만점으로 ▲기본조사 항목, ▲기본관리 항목, ▲우수관리 항목으로 구분해 진행됐다.위생관리등급 평가는 2년 주기로 시행, 올해 결과는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위생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위생관리 취약업체인 ‘중점관리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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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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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2025년 활동 평가대회 개최
구미시는 지난 18일 성리학역사관 야은관에서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2025년 활동 평가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소속 회원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 성과를 돌아보고,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평가대회는 소속 16개 단체를 대상으로 참여 실적과 특수사업 추진 성과,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1개 단체, 우수 2개 단체, 장려 5개 단체 등 총 8개 단체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지역사회와 일상에 밀착한 생활 실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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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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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됐던 부마민주항쟁 상징조형물, 26년 만에 월영광장으로
부마민주항쟁을 기리는 상징조형물이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 설치됐다. 월영광장은 1979년 10월 박정희 유신 독재에 맞선 경남대 학생들과 마산 시민들로 들끓었던 역사적 공간이다.창원시는 19일 오전 11시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 경남대학교 정문 앞 월영광장에서 ‘부마민주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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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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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
수원특례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하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는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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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기요양요원 방문교육-야간․주말 프로그램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요양요원의 노동환경 개선과 정서적 지원을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조사 결과 전체 평균은 91.6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세부 항목별로는 권익보호 상담이 90.8점으로 전년 대비 3.4점 상승했으며,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역량강화교육은 각각 92점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다만 센터 접근성이 낮고, 주중 낮에 주로 열리는 프로그램 운영시간 때문에 참여가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만족도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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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 각종 지원사업, '원스톱 신청' 도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성평등가족부와 함께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생리용품 구매지원금을 내년부터 한번에 일괄 신청할 수 있도록 '원스톱 신청'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 등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대상자 가구의 9~24세 여성청소년이며, 바우처 형식으로 지원되고,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제주도는 2026년부터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제도의 신청·지급 절차를 개선해 대상자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먼저 신청 절차가 간소해진다.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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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의계약 공사 97.2% 지역업체에 맡겼다
전남 영암군이 올해 발주한 수의계약 공사의 97.2%를 관내 업체와 체결하며 지역건설산업 살리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군에 따르면 23일 군청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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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 나주시, AI 발생에 해맞이 등 연말연시 야외 행사 전면 취소
전국 최대 오리 사육지인 나주시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위험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연말연시 행사 전면 취소와 이동제한, 거점소독시설 운영 강화 등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봉황면과 동강면 오리농가 2곳에서 고병원성 AI가 잇따라 확인됨에 따라 24일 시민과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호소문을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