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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이번엔 잘할 수 있다"

3개월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7·23 전당대회에 출마한다.

4·10 총선 패배 이후 자진 사퇴하고 약 50일 만에 복귀 선언이다.

정광재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20일 오전 기자단 공지를 통해 "오는 7월 23일 국민의힘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가 열린다.

이에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 선언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어 "한 전 위원장이 '이번에 자기가 잘할 수 있다'며, '잘해서 보수정당의 정권 재창출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얘기했다"고 밝혔다.

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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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천연염색 문화축제가 지난달 29일 경주 엑스포 잔디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국에서 300여명의 회원들이 특이한 염색 작품 수백점을 엑스포 공연장과 잔디구장에 전시해 경주의 가을빛을 수놓았다.특별히 이날 쌍산 김동욱 서예가가 염색 태극기 퍼포먼스 행사와 대형 서예 퍼포먼스를 펼쳤다.태극기 상단에는 “대한민국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된다”이며, 하단에는 “오늘 지키지 않으면 내일은 못 지킨다” 글씨가 새겨졌다.이어 회원들은 손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 사랑에 동참,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임을 알렸으며, 다함께 “독도 만세”를 목청껏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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