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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온 국민이 하늘만 쳐다보아야 하는가?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으 6일 정부는 무력도발로 이어질 수 있는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와 같은 위험천만한 행동 대신 온 국민이 하늘만 쳐다보는 이 사태에 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사태를 악화시킬 것이 아니라 중단시킬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신속히 찾아 국민 불안과 피해를 해소시켜야 한다.

그 방향은 강대강이라는 힘의 논리가 아니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대화와 협상의 길"이라고 밝혔다.

정 의원은 "북한은 5월 28일과 6월 1일 두 번에 걸쳐 각종 오물이 들어있...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과 서울지방보훈청은 24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국가유공자 감사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신보 조은주 상무,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과 농신보 임직원들은 6.25참전 국가유공자인 김찬웅씨를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나누고 쌀과 과일 등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농신보 조은주 상무는“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를 직접 찾아뵐 수 있어 뜻깊었다.”는 소감과 함께“평온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고유법안인 「순직 해병 수사 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법사위는 이날 의결된 법안은 원안 대비 수사대상이 확대된 점을 반영하여 수사기간을 30일 추가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수사의 대상이 되는 고위공직자는 특검과 관련된 업무를 회피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법사위는 또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을 위해 공표·누설 금지의 대상인 '수사내용'에 '언론브리핑 대상이 되는 수사과
2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성 배터리 공장 아리셀이 최근 3년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 위험성평가에서 우수평가 사업장으로 선정된 점이 밝혀졌다.일각에서는 이러한 부실한 안전점검시스템이 중대재해처벌법을 피하는 면죄부가 될 수 있다면서 노동자의 실질적인 참여가 보장되는 안전관리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박홍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8일 화성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사고가 발생한 ㈜아리셀이 위험성평가 인정심사를 통과해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되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고 말했다. 현행 산업안전보건법 제
국회 교육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간사를 선임하고, 교육부장관과 차관을 출석시켜 유보통합과 의대 증원 등 현안 관련 보고를 받고 질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들은 유보통합에 관해서는 통합 일정이 지연되고 있는 점과 실현 가능성, 공론화나 숙의 과정이 충분했는지 여부, 통합을 뒷받침할 재정 추계와 재원 조달 계획,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의 관리체계 정립, 교원 양성체계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하였으며, 유보통합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여가면서 통합을 추진
임오경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대 국회 1·2호 법안으로 「한류기본법」과 「한복문화산업 진흥법」을 24일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영향력이 세계를 주도하며 글로벌 문화산업에서 한류연관산업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면서 K팝, K드라마 같은 문화콘텐츠 외에도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관광산업, 뷰티산업, 식품산업, 패션산업 등 연계산업이 발전하는 추세이다. 그러나 막상 현장에서는 한류의 지원 및 진흥을 위한 관련법이 부재하여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는 각종 한류지원정책의 조정, 한류사업자의 해외진출에 대한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개정안은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로부터 편집인의 편집권을 보호하기 위해 등록 및 지위승계 시 편집의 독립성 보장 및 독자의 권리 보호의 내용이 포함된 편집‧제작운영계획서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현행법 제4조에 따르면, 신문‧인터넷신문사업자는 편집인의 자율적인 편집을 보장하도록 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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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실에서 내건 현수막을 훼손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강북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30일 밝혔다.경찰과 김 의원실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5일께 북구 구암동 운암지삼거리 일대에 걸린 김 의원실 현수막을 두 차례 훼손한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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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학교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만 4건이 발생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인 백일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개인위생 관리 등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3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 현재까지 제주에서 백일해 환자 58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이 중 55명이 6월에 집중됐는데 6월 4주차 5일동안 무려 환자 34명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도내 학교들을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최초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제주지역 A중학교를 시작으로 인근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 학교 3
조국혁신 "접속 지연 없었다면 이미 100만…탄핵 사유 꼼꼼히 들여다볼 것"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조작 가능성을 언급했다는 김진표 전 국회의장의 회고록이 공개된 이후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발의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의 동의 수가 30일 70만명을 넘어섰다.더불어민주당은 "당 차원의 공식적인 논의는 아직 없다"며 말을 아꼈고, 조국혁신당은 "민심을 받들겠다"며 조속한 심사를 촉구했다.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원내 지도부가 탄핵이라는 말을 꺼내는 순간 효력이 발생할 수 있는 의제가 되
오는 2학기부터 전국 초등학교 6100개교로 늘봄학교가 확대 운영된다. 또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학교지원 전담기구의 기능도 확대된다.교육부가 30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1학기 기준 전국 초등학교 2838곳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가 2학기부터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된다.이와 더불어 7월1일부터는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 완화 차원에서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지원대상과 이자면제 범위가 확대된다.기초·차상위 및 다자녀의 경우 기존엔 재학 기간에만 대출 이자
최근 스포츠계는 불미스러운 사건·사고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가뜩이나 이른 더위와 장마로 불쾌지수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는데 시원한 경기력과 흥미로운 스토리로 쾌감을 선사해야할 스포츠계가 팬들을 속터지게 하고 있다.우선 ‘음주’ 사고가 또 터졌다. 사회 전반에 걸쳐 음주 관련 사건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데 스포츠계는 ‘불치병’인 듯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출장정지, 벌금, 사회봉사 등 각종 징계는 물론 최악의 경우 퇴출당할 수도 있음에도 스포츠계 종사자들은 전혀 위기의식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국민의힘 원희룡 대표 후보는 30일 "대표가 되면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실과 무제한 소통하며 쓴소리를 할 수 있는 레드팀 팀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원 후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진행된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당 내부 분열과 당정 충돌을 막아내고 당과 대통령이 함께 변화해 정권 재창출 기반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4·10 총선 패배에 대해선 "대통령과 정부가 변해야 할 몫이 크다"면서도 "여당도 공동 책임을 져야 한다. 공천, 선거운동을 과연 당이 제대로 했나"라며 총선 당시 비상대책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를 겨냥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그룹이 내달 1일 공식 출범한다. HS효성은 공식 출범의 첫 행사로 타운홀미팅 'HS효성 토크 투게더 시즌1'을 개최했고, 국내 최초의 장애인 스마트팜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7일 열린 타운홀 미팅에는 HS효성과 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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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밤사이 강한 바람과 많은 비로 인해 주택이 침수 되는가 하면 가로수가 넘어 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인천 지역에서 강풍 및 호우피해 등의 신고는 모두 19건인 것으로 집게 됐으나 다행히 인명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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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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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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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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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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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명의료중단 시기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자
연명의료중단등 결정 및 이행 시기를 임종기에서 말기로 앞당기는 연명의료결정법 개정이 추진된다.27일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 등 15명의 의원들은 이와 같은 내용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대표발의자인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는 내년에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전망”이라면서 “초고령사회를 대응하여 국민이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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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는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 갈등을 줄여가고 있다. 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박완수 경남도정에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경제계, 노동계, 종교계, 문화예술체육계, 농어업인, 의료계, 여성계, 시민사회 등 좌우를 아우르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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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정 '도민회의' 제안 201건 중 88% 반영·추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민선 8기 후반기를 ‘경남도민회의’로 시작한다. 박 지사는 지난해 1월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지사가 주재하고 도민이 참여하는 도민회의를 매달 한 차례 열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왔다.박 지사는 그동안 도민회의 정책제안 추진 상황을 점검하며 이행력을 높여왔다. 지난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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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반부패·규범준수 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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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이 도내 전문대학과 협력해 지역 전략산업 분야에 우수인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에 시동을 걸었다.경상국립대는 지난 28일 오후 가좌캠퍼스 대학본부에서 '경상국립대학교-전문대학 연계교육 실무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곽태수 경상국립대 글로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