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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 기상청 "피해 없을 듯"

25일 오전 10시 40분 28초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으로 상세 주소는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진원의 깊이는 14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50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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