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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서 규모 2.2 지진 발생… 기상청 "피해 없을 듯"

25일 오전 10시 40분 28초 경북 경주시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의 진앙은 경주시 남남서쪽 11km 지역으로 상세 주소는 경주시 내남면 부지리, 진원의 깊이는 14km다.

이번 지진으로 인해 경북, 울산 지역에 진도 2의 흔들림이 전달됐다.

진도 2의 진동은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이 느낄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올들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50차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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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은 4일 진주시 명석면에서 ‘2025년 참깨 논 재배 기계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경남농업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 진주시농업기술센터, 한국참깨 산업연구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도내 관계 기관, 농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논재배를 위한 기계화 적합 참깨·들깨 신품종과 참깨 전 과정 일관 재배 기술을 소개하고, 범용콤바인 활용한 참깨 수확 시연도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에서 추진하는 참깨·들깨 GACP 재배단지 조성 사업을 공유하며, 지역 그린바이오 산업의 기반 마련 방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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