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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2년 5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부터 현재까지 아동친화도시 추진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 아동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및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종태 부군수는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모든 부서가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존중받고, 모든 아동이 안심...
산업통상부는 19일 김정관 장관이 술탄 아흐마드 알 자베르 UAE 산업첨단기술부 장관 겸 아부다비석유공사 사장과 면담하고 원전·자원·인공지능) 분야 등에서 양국 간 경제협력을 고도화 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재명 대통령의 아랍에미리트 국빈 방문을 계기로 성사된 양국 산업장관 간 만남에서는 △원전·자원 분야 제3국 공동진출 △AI 데이터센터 구축 협력 등 한-UAE 정상회담에서 합의된 경제 분야 주요 과제의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알 자베르 장관은 첨단 제조, 석유산업, 청정에너지 등
국회 성평등가족위원회 이달희 의원은 지난 19일 쿠키뉴스가 선정한 ‘2025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에 이름을 올렸다. 이달희 의원은 이달 진행된 성평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성평등가족부와 타 부처와의 유사·중복된 사업 구조 개선 촉구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검진 수검율 제고 및 지속가능한 보호 체계 구축 필요 강조 △성평등가족부의 딥페이크 성착취물 유포 방지 위한 실효성 있는 모니터링 대책 마련 주문 등 아동·청소년 정책 전반을 점검하며 국민의 시각에서 정책의 효율성을 점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의원은 “작
백제와 고구려 점령에 이어 나당전쟁 승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려낸 책이 출간됐다. 바로 「일상이 고고학, 나당전쟁과 문무왕」이다. 이 책에서는 신라가 펼쳤던 위기에 맞서는 자세와 외교력, 세계적으로 주목받았던 승려 원효의 불교 사상을 기반으로 한 여론 통합, 접전 지역마다 촘촘히 산성을 쌓아 대비한 빈틈없는 방어력, 지형과 기후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활용, 보다 넓은 세계관으로 당나라가 처한 서역의 전선 상황까지 파악하는 정보력, 그리고 때로는 국익과 최종 승리를 위해서라면 한 발
포항스틸러스가 전북 현대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 없이 무승부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다. 이로써 포항은 하나은행 K리그1 2025 4위를 확정하며 2026-2027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출전권도 따냈다.포항은 22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은행 K리그1 37라운드 마지막 홈경기서 0-0무승부를 기록하며 승점 1점을 챙겼다.이날 김천이 서울에 3-1로 승리하면서 포항은 자동으로 4위가 확정됐고, 김천은 이날 강원과 1-1무승부를 기록한 2위 대전과의 승점차를 1점으로 좁혀 오는 30일 김천종합운동장에
경주 APEC 성공을 발판으로 대한민국이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데 큰 자신감을 얻게 됐다. 이번 APEC 성공을 계기로 경북은 대한민국이 세계 속 초일류 국가로 도약하는데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무엇보다 경주 APEC을 성공으로 이끈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의 역할이 컸다. 이 지사와 주 시장은 경주를 세계 속의 관광도시로 우뚝 서게 하는데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한 것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 19일 도청에서 경주 APEC 성공개최의 성과를 공유하는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갖고 포스트 A
겨울을 앞두고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 포항남부소방서가 안전의 울타리가 되기 위해 취약계층 곁을 직접 찾아갔다. 포항남부소방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발생 시 사회 취약계층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지난 11일 경북장애인부모회 포항시지부 1, 2층에서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회 포항지회 사회복지사 및 성인 발달장애인 총 60명을 대상으로 화재 상황 인지, 비상시 대피 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 맞춤형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금융보안원은 26일 AI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해 온 ‘2025년도 AI 전문인력 특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내부 AI 전문인력 10여명을 새롭게 배출했다고 밝혔다.AX 부스트업 프로그램은 AI 기술, AI를 활용한 보안, AI에 대한 보안과 같이 실습 중심의 과정으로 구성되어, AI 기반 취약점 탐지, LLM 공격기법 대응, AI 모델 구축 등의 기술적 영역에서 AI 법·제도 및 윤리 등 제도적 영역까지 폭
불법정치자금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6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삼성증권은 26일 2026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하고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의 승진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 향상에 기여한 성과 우수 인재를 승진자로 선정했으며, 이를 통해 회사의 사업 경쟁력과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2026년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다음은 승진자 명단.◇부사장 승진▲양완모◇상무 승진▲오선미 ▲장효선 ▲조제영 ▲최화성
2024년 12월 목포 삽진산단에서 발생한 선박 화재가 에콰도르 해군에 양여 예정이던 ‘함벨리함’으로 확인되면서, 양여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있다.정비 과정에서는 결함 은폐 의혹부터 비정상적 부품 조달 논란, 그리고 설탕 투입으로 추정되는 이례적 상황까지 보고되며 각 기관과 정비업체 간 책임 공방이 확대되고 있다.■ “결함 선박 양여했다”… 정비팀 “애초부터 고질적 결함 표시”정비팀은 우선 선박의 초기 상태가 이미 정상적이지 않았다고 주장한다.이들은 “부산에서 목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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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서 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직업계고 취업통계는 2020년부터 매년 4월 1일 기준으로 고용보험·건강보험 등 공공데이터베이스를 연계해 졸업자의 취업 현황을 분석하는 국가 승인 통계다.인천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6위라는 아쉬운 성과를 보였으나, 올해는 전국 8위, 수도권 1위로 크게 도약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의 배경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는 ‘가치중심 현장실습’ 정책, ‘인천형 고졸
오뚜기가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부산의 대표 찜질스파인 '센텀 스파랜드'와 협업해 이색 체험 공간인 '오뚜기 라면랜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K-라면 문화를 스파랜드의 인기 체험 콘텐츠와 접목해 내·외국인 방문객 모두에게 새로운 K-푸드&K-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NK/T세포림프종 치료제 VT-EBV-N 임상 2상 투약 후 2년간의 경과 관찰을 마치고,
쿠팡 물류센터에서 근로자가 근무 중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26일 경기 광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분쯤 경기 광주 문형동에 위치한 광주 5물류센터에서 50대 남성 근로자 A씨가 갑자기 쓰러졌다.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경찰과 쿠팡풀필먼트서비스에 따르면 A씨는 카트에 물품을 담아 옮기는 집품 업무를 수행 중이었다.A씨는 계약직으로 지난 3월 입사했으며, 최근 3개월간 주당 평균 근무일수는 약 4.8일, 평균 근무시간은 41시간이었다. 경찰은 A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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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26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6분께 봉덕동 소재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건물에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소방당국에 접수됐다.소방당국은 즉시 소방차량 23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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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3명이 사망하는 등 1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우도 렌터카 승합차 돌진 사고와 관련, 렌터카 운행 허용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교통 혼잡 해소와 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 8월부터 우도에 전세버스와 렌터카 운행을 제한했다.다만, 2018년에는 교통약자가 동승한 렌터카는 운행을 허용했다.그런데 우도 상인·주민들이 관광객 감소와 경기 위축을 호소하자, 도는 지난 8월 1일부터 16인승 이하 렌터카·전세버스, 저공해 렌터카 운행을 8년 만에 허용했다.사고 승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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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트램, 정부 승인 안됐지만 '도민 홍보 1억원 편성'
2030년 도입을 목표로 한 수소 트램은 도민 수용성과 국비 확보가 관건으로 떠올랐다.20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그린수소를 이용하는 제주형 수소트램은 제주항~동문시장~제주공항~연동사거리~노형오거리~1100로를 연결하는 12.91㎞ 구간에 설치한다.총사업비는 5293억원으로 국비는 60%가 투입된다.도는 수소 트램 1일 예상 이용객은 5만3841명으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20% 이상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연간 1500만명 제주 방문 관광객의 주요 이동수단 가운데 79.4%는 렌터카인데, 이 수요를 트램이 흡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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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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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5년 아동학대 대응 ‘전국 1위’… 전국 유일 4관왕!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5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평가’에서 올해도 전국 최고 등급인 대상을 수상했다.이로써 달서구는 아동학대조사가 공공화된 2020년 이후 2025년까지 총 4회의 대상을 수상한 전국 유일의 지자체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아동보호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 대응체계 전문성·내실화 ▲ 협업 체계 ▲우수사례 등을 종합 평가했다.달서구는 전 부문에서 고른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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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도 앞바다서 어선 침수...승선원 3명 무사히 구조
가파도 인근 해상에서 서귀포 선적 어선 A호이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해경의 신속 대응으로 승선원 3명 무사히 모두 구조됐다.21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3분께 가파도 가파포구 동쪽 1.1㎞ 해상에서 A호가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당시 A호는 우현으로 약 10도 기울어졌고 기관실은 이미 물이 가득 찬 상태였다.해경은 즉시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를 착용하도록 하고 인근 어선에 협조를 요청하며 구조세력을 급파했다.오후 3시29분께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수심이 얕아 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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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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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공장서 금속 용해액 비산 사고…50대 노동자 전신 화상
인천의 한 공장에서 노동자가 용해 작업 중 온몸에 화상을 입었다. 지난 25일 오후 9시54분쯤 인천 서구 가좌동의 한 전자부품 제조공장에서 “작업자가 일하다가 얼굴에 위험물이 튀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50대 노동자 A씨가 전신 2~3도 화상, 시력 상실 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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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법, 중기업 이상 생산 참여 제한을”
내년 7월 법 시행 앞두고 의견 수렴…‘하위법령’ 쟁점 부상 한우협, 기업자본 무분별 진출 우려…농가보호 기준 촉구 실태조사·산업발전협의회 구성 등 세부 기준도 논의 집중 정부가 내년 7월부터 시행되는 한우법의 시행령과 시행규칙 등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전국한우협회를 중심으로 한 한우농가들은 한우생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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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루드" 캐시워크 돈버는퀴즈 전체 문제+정답![종합]
최근 앱을 통해 광고를 시청하고 보상을 얻는 앱테크가 큰 인기를 끌며, 다양한 앱에서 퀴즈 형태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수요일인 11월 26일 캐시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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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원도심에 K-뷰티 체험형 뷰티라운지 문 연다
제주의 화장품산업 육성을 위한 체험형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연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9일 오후 4시 제주시 칠성로에서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개소식을 개최한다.뷰티라운지는 제주의 청정 원료를 활용한 화장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거점이다.지난 2월 발표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의 일환으로, 도내 화장품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를 촉진하기 위해 체험과 관광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을 조성했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위해 도내 화장품 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 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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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하나로목장 전문가 상담실
Q. 선발과 도태를 하기에 기준을 잡기가 어려운데 우리 농장에서 선발을 먼저 할까요? 아니면 도태를 먼저 할까요? 둘 다 사실 이론적인 얘기이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가 어렵네요. A. 김덕임 박사=선발과 도태는 같은 의미라고 보면 됩니다. 뿌리농가 사업에 참여를 부탁합니다. 우선 내 농장의 수준을 유전자 검사를 통해 확인하는게 좋을 것 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