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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의회 2024년 행정사무감사 마무리 

금산군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하고 제317회 금산군의회 1차 정례회 폐회를 끝으로 제9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에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주요 군정 업무 전반의 현황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찾아 시정을 요구하고 나아가 정책 방향이나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지난 13일부터 21일까지 9일간 진행됐다.

제9대 전반기 금산군의회에서 2번째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는 실질적인 감사 준비를 바탕으로 질의 시 영상자료를 적극 활용하는 등 감사기법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의원들은 감사...
지난해 12월 제정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본격 시행된 가운데 법안 개정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충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중부내륙특별법 시행령이 지난달 27일부터 시행됐다.중부내륙특별법은 중부 내륙의 지속가능한 발전, 합리적 규제, 지역산업 발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이들 지역의 활력을 도모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지난해 12월26월 제정됐다.다만 국회 심사과정에서 정부 각 부처의 의견이 반영되면서 수변구역 규제 특례 등 환경과 국토 분야 특례 조
경제계가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더 미뤄선 안 된다며 공동으로 자료집을 발간했다.대한상공회의소 등 경제 6단체는 우리나라 현행 상속·증여세제의 문제점과 개편 방향을 제시하는 자료집을 발간해 내달부터 정부, 국회, 회원사 등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자료집에 따르면 한국은 상속인과 피상속인 간 관계 구분 없이 일률적인 세율로 상속·증여세를 과세하고 있다. 반면 OECD 38개국 중 15개국은 상속세가 없으며, 나머지 23개국 중 절반 이상인 15개국이 직계비속에 대한 상속에는 과세를 면제하거나 경감세율을 적용하고 있다.한국의 상속·증
술에 취해 동호회 회원을 살해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30대가 항소심에서 심신미약이 인정돼 감형됐다.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항소1부는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돼 1심에서 징역 13년을 선고받은 A씨에 대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A씨는 지난해 5월27일 충주시 봉방동 B씨의 집 옥상에서 B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당시 A씨는 다른 동호회원 7명과 술자리를 가진 뒤 홀로 남아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이후
음성군이 오는 7월 5일 오후 1시부터 음성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음성박물관 건립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성공적인 음성박물관 건립에 필요한 다양한 과제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음성박물관 추진 경과와 의의 △음성박물관 건립의 비전과 추진 전략(최석영, 공주대학교...
여관업주를 대상으로 공사 인부들의 숙소비가 초과 입금된 것처럼 속여 일부를 되돌려받는 수법으로 수억원을 가로챈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영동경찰서는 27일 상습 사기 혐의로 A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1일 오후 3시10분쯤 영동군 황간면의 한 숙박업소에서 70대 업주 B씨를 상대로 자신을 건설현장 직원으로 소개...
이완섭 서산시장이 7월1일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이 시장을 만나 그 동안의 성과와 소회를 들어봤다. 민선 8기 서산시장으로 취임한 지 2주년을 맞았다. 소회는? 18만 서산시민과 소통으로 살맛나고 도약하는 서산을 향해 하루가 바쁘게 달려온 지 어느덧 2년이 훌쩍 지나면서, 세월의 빠름을 실감하고 있다. 우리시는 지난 2년간 승풍파랑과 극세척도의 자세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에 도전하며 경제, 복지, 문화, 관광,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다채로운 성과를 이뤄냈다. 2023년에는 시민과 함께 코로나19의 종식을 맞
갤러리초이가 합정동에서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8일까지 이호련 개인전 ‘overlapping image’을 개최한다. 오프닝 행사는 7월 11일 목요일 오후5시에 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호련 작가의 신작 14여점을 선보인다.갤러리초이 김미경 대표의 이호련 작가에 대한 평이다.섬세한 그만의 묘사는 모든이의 시선을 한순간에 붙잡아 둔다. 시각적 감각을 서서히 깨워낸 2차원에서 미학의 마법이 있는 3차원과 입체적 구성의 시공간이 확장되는 4차원까지, 보는이로 하여금 사각작품 안에서 멈추게 하기에는 충분한 요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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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이 계속해서 이어지면서 영덕군, 영천시 등에 이어 안동시에서도 ASF가 발생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안동시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해 방역당국이 긴급 대응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방역당국은 남선면에 위치한 이 양돈농가에서는 흑돼지 193마리를 사육 중이었으며, 지난달 30일 모돈 3두가 폐사한 뒤 이어서 총 10두가 폐사하자 ASF 의심 신고를 했다. 방역 당국은 이날 오전 9시 40분경 최초로 ASF 의심 신고를 접수 받고, 정밀 검사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죽은 돼지에 대한 부검과
방한 중인 베트남 팜 민 찐 총리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비롯한 주요 그룹 총수들과 잇따라 만나 미래 사업과 투자를 포함한 다양한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찐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 회장과 만나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전영현 디바이스솔루션부문장 등 주요 경영진도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회장은 "베트남의 성공은 삼성의 성공이고, 베트남의 발전은 삼성의 발전"이라며 삼성과 베트남의 협력 관계가 발전한 데
국민의힘 당 대표 지지도 원희룡 후보의 상승세가 무섭다 한동훈 당 대표 후보의 당 대표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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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내도동에 있는 알작지 해안 ‘몽돌’에 대한 보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일 마을주민 등에 따르면 해가 갈수록 몽돌이 유실되는 가운데 남아 있는 몽돌마저 작은 자갈에 이어 모래화가 진행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10여 년 전에는 둥글고 검은 몽돌끼리 부딪히면서 ‘차르르~’ 소리가 나면서 명물 해안으로 꼽혔는데, 지금은 자갈과 모래가 드러나 있다”고 밝혔다.몽돌 유실 현상에 대해 주민들은 2007년 알작지 서쪽 내도 바다에 어촌정주어항 건립에 따른 방파제 설치로 물 흐름이 바뀌면서 몽돌이 사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실례로 알작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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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천안시와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단체교섭 상견례 자리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는 노사 양측 대표교섭 위원인 이영준 위원장과 박상돈 시장을 포함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단체교섭 요구안은 △노동조합 조합활동 △근로 조건 개선 △행정문화 개선 등 전문과 본문 10장
서원대학교는 오는 9월6일까지 `제5회 총장배 뷰티크리에이터 대회' 참가자를 공모한다. 뷰티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뷰티 분야에서 끼와 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해 뷰티 크리에이터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전국의 고등학생 및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 공모는 오는 9월6일까지 이메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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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일부터 우울, 불안 등 정서적 고위험군 시민에게 최대 64만원 상당의 전문심리상담 바우처를 제공하는 '전 국민 마음투자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고 정신건강이 만성화, 중증화로 악화되는 것을 조기에 예방하고자 시행하는 전 국민 마음건강 프로젝트다.시는 올해 6700여명에게 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으로, 국비를 포함해 약 3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 중 ▲시와 각 군·구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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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교통솔루션 전문기업 에스트래픽은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스피드개집표기 개량 제작구매설치 2차 사업 관련 세계 최초 비접촉식 대중교통 결제 방식인 태그리스 시스템과 QR코드 기반 신결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에스트래픽은 70개 역사 174개 통로의 스피드개집표기 개량과 동시에 서울교통공사 4개 역사의 10개 통로에 블루투스와 UWB 기능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앱을 구현한 태그리스 시스템을 구현했다.에스트래픽이 독자 개발한 태그리스 기
경남지역 대학에 재학하는 여학생 10명 중 8명은 제조업 일자리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주력산업인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에서 청년층 여성 인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지 못하면 인구유출 가속화뿐만 아니라 지역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여성 전문인력을 확대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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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도지사, 기재부에 국비 856억 지원 건의
박완수 지사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5년도 국비예산 간담회’에서 최상목 경제부총리를 만나 내년 경남도 역점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이번 국비예산 간담회는 기획재정부의 본격적인 예산심사 시기에 맞춰 민선 8기 경남도의 주요 국비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기획재정부에서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예산심의관, 도에서는 박완수 도지사, 김명주 경제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박 도지사는 “경남 미래산업이 도약하고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도의 역점사업들이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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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 초등학생 대상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 실시
김석희 기자 = 밀양시 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는 지난 27일 지역 초등학교에서 5대 폭력 통합 예방 교육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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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닌자 N1PRO/N2PRO 할인 진행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및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과 AI 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주식회사에서 유튜버 및 인플루언서와의 협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몬스타기어 측은 자사의 제품을 알리는 데 있어 유튜브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특히 키보드 같은 시각이나 청각적으로 중요한 제품의 경우, 유튜브 영상으로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제는 마케팅 수단 외에 고객에게 정보전달을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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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 작가, 미국 뉴욕 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 개최!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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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제2회 추경예산 2,092억원 증액 편성
김해시는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2,092억원, 약 9.7% 증가된 2조 3,641억원 규모로 일반회계 1조 9,828억원, 특별회계 3,813억원이다.시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피해가 집중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지원과 일자리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미래 전략산업 발전을 위한 투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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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 28일 제5차 본회의 열어 제281회 정례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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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의회는 지난 6월 28일, 제281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2023회계연도 예비비 및 결산 승인안과 의원발의 3개의 조례안, 양양군수로부터 제출된 7개의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며 제9대 양양군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심사,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활동과 군정질문, 후반기 의장단 선거 등을 실시하였다. 군정질문은 15개 소관부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33개 질문으로 이루어졌으며,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는 이종석 의원과 이명숙 의원이 각각 의장,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이종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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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결핵항산균 폐질환, 수돗물·먼지·토양 등 다양한 원인균에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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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이 한국에서도 중요한 건강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결핵에 비해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질병인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은 국내 인구 10만명당 60건 가량의 발생률을 보이며, 고령층을 중심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머지 않아 결핵의 발생률을 추월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울산대학교병원 호흡기내과 채강희 교수와 ‘비결핵항산균 폐질환’의 증상과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고령인구 늘면서 유병률 증가추세 비결핵항산균은 말 그대로 결핵균은 아니지만 결핵균처럼 항산성을 띤 균이다.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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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 달동길메리요양병원 2연속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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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2년 연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요양병원 적정성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구조, 진료영역 13개 지표를 통해 평가한다.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에게 객관적인 선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평가 결과 1~5등급으로 병원을 분류한다. 우아의료재단 달동길메리요양병원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한방과 등 노인성 질환에 맞춘 의료진을 구성하고 있다. 김양희 우아의료재단 이사장은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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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주 "정신나간 국민의힘" 한마디에 본회의 파행…민주당 "자동 산회"
채상병 특검법 상정이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정신나간 국민의힘 의원들" 발언으로 결국 예측 밖의 파행을 맞았다. 국민의힘 의원들이 김 의원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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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중 울산 동구 ‘악성민원인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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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게 폭언하거나 무리한 요구를 하는 ‘악성 민원인’이 전국적으로 2784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행정기관이나 광해 지자체 대비 기초 지자체가 악성 민원에 대한 노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그 중에서 울산 동구의 악성 민원인이 가장 많았다.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3~5월 중앙행정기관 49곳, 지방자치단체 243곳, 시도교육청 17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악성 민원 실태 전수 조사 결과를 2일 발표했다.기관별 악성 민원인은 기초 지방자치단체 1372명, 중앙행정기관 1124명, 광역지자체 192명, 교육청 96명으로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