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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이안한복마을 주민모델 한복패션쇼

상주시 이안초등학교는 지난 15일 ‘2025 이안한복마을 주민모델 한복패션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025 인구활력 주요사업’ 중 소규모마을 활성화 분야 공모에 선정된 이안한복마을 디자인단이 추진한 사업으로, 주민이 직접 참여한 주민주도형 패션쇼이다.

이날 패션쇼는 △주민이 직접 만든 한복 패션쇼 △명주한복 전통 런웨이 △세대 통합 어린이 한복패션쇼 △궁중·사대부 한복 재현 총 4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이안초등학교 학생부터 마을 주민까지 약 30여 명이 직접 모델로 무대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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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 거대한 균열이 생긴 건 딱 1년 전, 3일 밤이었다. 밤늦게 집에 들어서자마자 남편의 손에 이끌려 보게 되었던 뉴스의 화면을 잊을 수 없다. 기말 고사 시험공부도, 잠자는 것도 잊은 채 뉴스 속보를 보던 아이들의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 화면 하단에 흐르던 ‘비상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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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소득 50억원 초과 구간을 신설해 최고 세율 30%를 분리과세 적용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이 국회에서 합의 처리됐다.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 기업은 배당 성향 40% 이상 또는 배당 성향 25%이면서 전년도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경우에 적용된다.펀드, 리츠, SPC 등 간접투자 배당은 제외된다.세율은 과세표준 ▲ 2000만원 이하 14% ▲ 2000만원 초과∼3억원 이하 20% ▲ 3억원 초과∼50억원 이하 25% ▲ 50억원 초과 30%며,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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